제197집: 통일의 길 1990년 01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76 Search Speeches

마을 몸이 통일되지 않" 한 세계 통일은 -다

하나님은 누구냐? 간단해요.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아버지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간단히 얘기하면 참사랑을 중심삼은 아버지다 이거예요. 아버지인데 종적인 아버지예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인간은 어떻게 될 것이냐? 그 종적인 부모 앞에 90각도를 갖춘, 완전히 하나된, 횡적인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육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완전히 합덕한 부모의 자리를 이룰 수 있는 사랑의 상대였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이래 가지고 여기서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혈통, 아담 해와의 사랑 아담 해와의 생명 아담 해와의 혈통이 전부 종횡으로 섞어져 가지고 기쁜 가운데, 행복한 가운데, 충만한 가운데 우리 인간이 태어났던들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같이 영원히 종적 자리에 서는 것이고, 부모의 혈육을 통해서 태어난 여러분의 몸뚱이는 아담 해와와 같이 90도를 갖춘 참부모의 전통적 기준에 일치되어 가지고 이 자체가 공명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의 양심이 뭐냐? 인간세계에서 양심이 뭐냐 하고 묻게 되면 `양심이 양심이지 뭐' 합니다. 지금까지 불교 같은 데서 양심이 뭐냐 하고 도를 닦고 참선을 하고 암만 해도 몰라요. 그러나 간단해요. 문총재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밝혀졌어요. 양심이 뭐냐 하면, 이는 종적인 참부모의 혈육을 이어받은 종적인 나다 이거예요. 무엇이? 무엇이? 「양심」똑똑히 알아야 돼요. 양심은 종적인 참사랑의 하나님으로부터 이어받은, 종적인 아버지를 닮아서 이어받은 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바르다 하지요? 이런 것을 바르다 하오, 이런 것을 바르다 하오? 수직이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육을 이어받은 내적인 자리에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내 몸뚱이는 아담 해와가 완성하여 본연의 사랑과 본연의 생명과 본연의 혈육이 내적 외적으로 화동하는 가운데서 일체화할 수 있는, 그 횡적인 참부모의 몸뚱이를 이어받은 외적인 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 `나'가 공명을 하기 위해서는 잡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돼요. 이것을 통일할 수 있는 비결이 마음세계의 전쟁을 그치게 할 수 있는 역사 이래의 통일방안입니다. 이 마음과 몸이 통일되지 않는 한 세계 통일의 기준이 없어요. 근본 문제예요. 이것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게 커 가지고 확대된 것이…. 마음세계를 대표한 것이 민주세계요, 몸뚱이 세계를 대표한 것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공산세계예요. 하나님이 없으니 종과 횡이 하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느냐? 이것을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과 같이. 아시겠어요? 이중구조가 된 이걸 90각도를 맞춰야 돼요. 90각도를 안 맞추면 절대 하나 안 돼요.

선생님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일 고민한 게 이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 이거예요. 기도를 척 해 가지고 이 각도를 맞출 만하면 전기로 말한다면 주파수 맞출 때처럼 우―웅 하고 울려 와요. 아, 그래 가지고 이게 맞을 때 `뺑' 하고 지나가는 거예요. 이걸 어떻게 맞추느냐 이거야. 알고 보니 이 몸뚱이가 각도가 틀렸어요. 90각도가 되어야 할 텐데 70도나 60도로 돼 있으니 영원히 하나될 수 없는 것이예요.

각도의 차이는 여러분의 고심을 통해서 싸움의 요인으로 나타나서 여기에 파괴적인 요소가 깃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제일의 표어가 뭐냐 하면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예요. 이게 선생님의 표어였습니다. 자아를 어떻게 통일시키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에, 내 자아 통일하기 위해 수고하는 것과 부부 통일하는 것과 어느 것이 쉽겠느냐? 이거 문제입니다. 이상적 상대를 …. 세상에 혼자서 살 거예요? 이러한 해결방안의 해방적 해소 기준과 해방적 기틀을 마련하지 않고는 찾을 도리가 없는 거예요.

비로소 역사 이래에 인간의 고심의 근본 뿌리 되는 몸 마음의 투쟁사를 문총재로 말미암아 뿌리뽑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지구성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요, 천지를 주고도 살 수 없는 이런 놀라운 은사가 여기에 깃들어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 참사랑이 움직이게 될 때는 세포가 공명합니다.

석가모니 같은 사람은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무슨 말이냐? 석가모니도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거든요. 정성들이다 보니, 육의 모든 요소를 치고 거기 공명권에 들어가 맞추다 보니, 공명권에 딱 들어가 보니, 90각도에 들어가 보니 세상 천지가 다 보여요. 하늘땅이 다 가슴 안에 들어와 있어요. 석가모니는 그것을 풀지를 못했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몰랐어요.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 알 수 있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