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전수받자 1996년 02월 24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276 Search Speeches

장자권 복귀의 첩경

어머니 말 하나를 중심삼고 세계 통일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여기에 아버지 말을 덧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말을 배워 시집간 여자가 자기 말을 가지고 아버지를 대했다가는 살아 남지 못해요. 그것 하면 쫓겨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을 보고 '안녕하십니까?' 할 때 '굿모닝!' 하지 말라 그거예요.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 ございます)!' 하지 말라 그거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한국말을 배울 때 얼마나 고생스러웠느냐 이거예요. 3년 4년 5년 동안 정성을 들여야 되는 사실이 누구보다도 나라에 충성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못 하는 사람은 선생님을 대할 수 없고, 하늘나라의 전통과 그 영토를 가질 수 없습니다. 내가 가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한 단어를 콘사이스로 20번 이상 찾아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 연령에는 건망증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젊은 놈들이 공부 못 하겠다고 하면 배때기를 째 버릴 것입니다. 등을 갈겨 버릴 것입니다.

지금은 자녀의 자리에 있어서…. 어떻게 교육하느냐 이거예요. 김진문!「예.」어디 책임자야?「중남미 책임입니다.」말하나? 말이 통해?「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통역이 필요합니다.」밥을 먹는 데도 통역이야? 강의할 수 있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1년 동안에 강의할 수 있게 하라고 내가 조건부로서 남미 책임자로 세운 것 아냐?「책 읽고 강의는 합니다.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책 읽고 강의 해?「책 읽는 강의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책 읽는 강의는 초등학교 학생도 하더구만.「제가 알고 읽어 줘야지, 제가 모르고 읽어 주면….」알긴 다 아나?「예. 원리는 다 압니다.」발음도 다 하고?「발음은 영어보다 더 쉽습니다.」그러면 내일부터 영어를 쓰지 말고 강의해.「예, 알겠습니다.」

송영석이 왔나? 송영석! 송영석이는 스페니쉬 말인지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주절대는 것입니다. (웃음) 네가 모르는 것을 내가 알고 있으니 내가 더 권위가 있지 여러분들이 권위 없다 이거예요. 배짱도 좋아요. 그래 가지고 누구를 시키지 않고 경찰서를…. 그런 배짱을 나도 배워야 되겠구나 생각했다구요. 훌륭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모셔 드려야겠다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나 솔직한 사람입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청춘시대를 다 잃어버렸습니다. 나라를 찾아 유리고객(流離孤客)했습니다. 내가 지금 80이 되어서 북망산천을 대하고도 하늘 뜻이 멀으니 천대받고 지금 준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솔직히 얘기하는 것입니다. 솔직은 정의와 통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청춘시대에 소망했던 나라 착지 운동을 전세계로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체제를 다 알고 가능할 수 있는 환경을 다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에게 교육하고 전수해 주는 것입니다. 개척자로서 방황하고…. 선생님 때문에 눈물이 그 땅을 대하고 무덤 속에 들어가도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자리 터를 전수해 주는 것입니다.

유종영!「예.」밥 몇 끼 굶어?「밥 굶지 않습니다.」안 굶어? 색시가 지금 뭐라고 그래?「처음에는 덥고 언어가 안 돼서 곤란했었는데 요새 에스파니아어를 배워 가지고 전화가 오면 대답도 하고 맛을 살살 붙여 갑니다.」슬슬 아니고 살살해? (웃음) 그래서 한국말이 재미있는 것입니다. 살살한다고 말이에요. 그래, 빚지고 쌀 살 돈이 없다고 나한테 편지가 왔던데, 사실이야?「빚진 건 있습니다. 헌드레이징 멤버들이 사고가 나 가지고 어쩔 수 없는 돈이 나갔습니다. 조금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그런 설명은 필요 없다고. 그렇다고 달라지지가 않아. 다 알고 이야기하는데.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옥수수가 얼마나 있는 것입니다. 트럭을 갖다놓고 한참 따도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고아원에 가져다주려고 합니다.' 하며 전화를 하고 한 트럭을 따겠다고 하면 따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추카 밭에 가서 '만추카를 파 가겠습니다.' 하면 파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물리치지 않는다구요. 그런 것을 몰라서 그렇지요. 걱정하지 마요. 다니면 땅 빈 데가 얼마나 많아요. 고구마 순을 심어서 막대기 꽂아서 비만 오면 크는 것입니다. 1천 평쯤 그렇게 했다고 누가 말릴 사람이 없어요.

왜 굶어 죽어요? 미숫가루 먹고 전도하던 때와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배가 부르면 천하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물이 흙탕물이라도 설사를 안 한다구요. 땅에서 끝내게 되면…. 감기도 안 하고 병도 안 걸리는 것입니다. 내가 다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꼭대기들을 밭두렁 치듯이 갈아치우라구요. 갈아치우는 옳은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직접 다니면서 부하를 중심삼고 무슨 일이든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해결할 때까지…. 신분증을 다 가지고 있지요?「조사위원증이 있습니다.」그 신분증이 있으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협박을 많이 받았어요? 쫓겨나고 말이에요. 하늘을 보고도 말하며, 쫓겨난 것을 눈을 부릅뜨고 '휴우, 10년 후에 보자! 20년 후에 보자!' 그런 생각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10년, 20년 쫓겨다녔다 그 말입니다. 눈을 두릅 뜨고 원수를 보고도 원수를 갚지 못하고 사랑으로써 굴복시켜야 됩니다.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장자권 복귀의 제일 빠른 첩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