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통일교회의 전통 1977년 12월 11일, 미국 Page #295 Search Speeches

사탄의 참소- 걸리지 않아야 축복받을 수 있어

자, 이거 뭐뭐 연애도 못 하고 말이예요. 미국의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 아이의 상대가 없으면 걱정을 하는데, 우리는 상대만 있으면 '이놈의 자식' 하며 큰 야단난다구요? 아이구 참부모라고 하면서 더 해야 할 텐데 이게 뭐예요? 이게 참부모예요?「예」(웃음) 그래 가지고 내게 뭐 생기는 것이 있어요? 내게 무엇이 생기느냐 말이예요. 이익나는 게 뭐 있어요? 내 생각 같으면 한 여덟 살만 되면 전부 다 '시집 장가가라' 하고 싶다구요. 거 얼마나 좋겠나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그저 여자나 남자나 붙들고 울어야 된다구요. 타락한 부모를 붙들고 울어야 됩니다. 통곡해야 돼요, '왜 이래? 야, 참아라 참아라' 하도록. 그래야 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러면 얼마나 지독하고 힘이 있는지 알 거라구요.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없다구요. 여러분이 사탄세계의 사랑 이상의 기준을 넘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그리워서 울고 그러던 것이 다 지쳐 가지고 그것을 생각 안 하게 되어야 그다음에 복귀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래야 돼요. 그래 30세는 돼야지. 그거 이해돼요?「예」 그런데 미국놈들은, 그저 맘대로 살고, 마음대로 돌아다니던 녀석들이 여기에 들어와 가지고 참 이거 뭐 벅찰 때가 많지? 1년 지내고, 2년 지내고, 3년 지내고, 4년 지내고 그렇게 하면 7년 지내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3년 된 사람도 축복해 주는 것이 고마운 거라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 옛날 그 몸뚱이를 그냥 그대로 가지고 어떻게 축복을 받아 가지고 '아, 영원한 상대요, 영원한 이상 남편이요' 할 수 있어요? 그 놀음 하면서 30이 되어 가지고 '여자가 병신이라도 좋다. 어서 얻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병신을 얻어 줘도 고맙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뭐냐하면, 남자로서 여자를 최고로 존경할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를 보고 '누구는 싫다, 누구는 싫다' 그러면 안 되거든요. 남자 하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웃음) 그거 이론이 맞아요, 안 맞아요?(웃음) '선생님이 금년에는 축복해 주실까 했더니, 아이구, 1977년 금년에도 소망이 없구만. 아이구! 또 한 해 갔구나, 명년에나 소망을 갖자. 아이쿠!' 하고 넘어간다구요.

자, 그러니 늦을수록, 오래될수록 안전한 가정이 많이 남는다고 난 생각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빠르면 빠를수록 사고 가정이 많다구요. 그런 거 생각해 봤어요?「예」오래될수록 안전하다구요. 40세쯤 되어서 전부 다 시집 장가를 보내 놓으면 완전히 하나될 것입니다. 3년까지 갈 것도 없이 대번에 하나될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웃음) 이혼장 갖다 주고 이혼하라고 해도 도망갈 거라구요. 도망갈 거라구요. (웃음)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어때요?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는 말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1년을 살아도 멋진 남자하고 살고 싶어요, 그 데데한 남자하고 살고 싶어요? 어떤 것을 원해요?「멋진 남자요」그러니까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이 옳다 이겁니다. 선생님 생각이 옳다구요. (웃음) 뭐 불평 있어요?(박수) 그러니 빨리빨리 넘으라구요, 빨리빨리. 혼자 30이 넘도록 살더라도 '아, 난 하나님하고 같이 산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그것이 더 좋은 거예요.

어떤 때는 우리 어머니가 가끔 그래요. '아이구, 어느 남자가 지금 울었대요. 여자 한번 만나고 싶어서 울었대요' 이런 말을 한다구요. 그러면 나는 '그 녀석 잘했다' 그런다구요. 선생님 생각에는 그놈의 자식이 잘 울었다 이거예요. '울어야지, 더 울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박수) 그게 잔인한 거예요. 사랑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사랑하는 것입니다」사랑이예요. 그건 완전한 사랑입니다.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의 몸뚱이로 역사적인 탕감을 해야 됩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로 올라가야 된다구요. 이제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결혼하려면, 사탄이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물건을 중심삼고 진짜 물건을 드리느냐 가짜 물건을 드리느냐 하는 것을 놓고 참소하는 여기에 걸리지 않아야 되고, 그다음에는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전도하느냐, 또 몸을 바치느냐 안 바치느냐 하는 것을 놓고 참소하는 조건에도 걸리지 않아야 됩니다. 그래야만 축복받을 수 있는 거예요.

전도해야 하는 거예요. 네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내가 벌었으니 전부 다 내 마음대로 쓰고 전부 다 뭐 그래야 할 텐데, 이게 뭐야? 전부 다 바치라니? 이러는 건 안 하는 것보다 못 합니다. 백퍼센트…. 자기 돈 한푼이라도 보태서 드려라 이거예요. 매일 그저 일전이라도, 예금을 1년에 한 10불이고 10불을 해 가지고 하루에 일전이라도 찾아 보태서 드려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야 법에 걸리지 않아요. 천법에 걸리지 않아요.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지금까지 환드레이징해 가지고도 법에 많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모르니까 그것은 다 용서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과 같이 아는 사람은 그런 것 다 용서가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이 벌어온 돈을 될 수 있으면 안 쓰려고 한다구요. 내가 여러분들한테 더 보태 주면 보태 주었지 절대 안 쓰려고 한다구요. 그런데 여러분의 부모들은 내가 전부 착취한다고 생각하지요? 그게 하늘로 가는 길입니다.

전도를 하는 데도 내가 정성이 부족해서, 내 정성을 다 들이고도 부족해서 우리 어머니, 우리 형제에게까지도 협조해 달라고 하려고 부모까지 형제까지 떨레까지도 협조시키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야 영계에 있는 사람들이 혜택받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이 길을 가기 위해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형제들 전부 다 희생시켰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야 그 가정이 전부 다 축복을 받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도 사랑받는 거예요. 내가 아는 하늘 가는 길이 그렇다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는 자기 아들딸, 자기 모든 사랑하는 사람을 전부 다 희생시켜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가 아니냐.

여러분들에게 지금 나가 전도하라면, '전도 나가고 싶지 않은데, 아이구! 나 전도 안 나간다' 하고 도망가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천국 들어가겠어요? 자, 나가 가지고 그 동네의 그 누구보다도 더 정성을 들이라구요. 미국이면 미국의 개척자 이상 정성을 들이고 해도 부족하고, 자기 누이동생, 자기 형님, 자기 부모, 자기 집 재산 전부 다 투입해도 부족할 텐데, 가서 잠만 자고 놀기만 하고 말이예요. 차라리 안 나가는 게 낫지요.

여러분들은 지금 무슨 활동을 하고자 해서 그 활동에 패스했어요? 제1차 구약시대의 활동에 패스했어요? 누가 돈을 조금만 더 써도 '아이고! 저 사람 저런 옷 사 입었으니 나는 조금 더 좋은 옷을 사 입겠다' 이런 생각 해요, 안 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자, 전도하라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전도를 했어요?「예」물어보면 시간이 없어 못 했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요? 정성이 모자란다는 생각은 안 했어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다 건달꾼들같이…. 여러분 통일교인들은 건달꾼과는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게 통할 것 같으면 내가 고생을 안 했다구요. 일생이 짧은데 말이예요, 무엇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왜 그래요. 왜?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 원칙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