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축복의 의의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2년 08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59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심삼고 주력하" 이유

세계평화여성연합이 가정에 돌아와서 가르치는 자리에 정착하게 될 때에 세계평화통일당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중심삼습니다. 」 어머니를 중심삼고. 누구를 먼저 가르쳐 줘야 돼요? 아들딸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아들딸까지 하나되어 가지고, 그다음에는 자기의 남편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술 먹는 남편, 바람피우는 남편, 퇴락적인 남편을 중심삼고 어머니와 아들딸이 하나되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해 가지고 기도하면서 그를 복귀해야 됩니다. 아버지가 없으면 아들딸이 없지요? 그 아버지가 없으면 남편도 없지요? 불쌍하잖아요? 어머니가 아들딸과 함께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편이 악마의 소굴로 보내지게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주력하는 것이 무엇이냐? 모든 남성들이 바라는 것은 남북통일입니다. 여자들은 안 바라요. 여자들은 남북통일이 되나 안 되나 관심이 없었다구요. 그렇지만 지금은 반대입니다. 남자들이 남북통일을 바라고 나오지만, 남자들은 만나면 싸움판밖에 안 벌어져요. 그렇잖아요? 북쪽 남자, 남쪽 남자가 나와서 싸움밖에 안 하게 되어 있습니다. 뭐 평화통일이 뭐예요? 자기 잇속만 중심삼고 전부 다 혹 붙이려고 하는 거지 패들, 도둑 패들 아니예요?

그런 남편들이 지금까지 여자를 유린했습니다. 그 남편들이 천사장이기 때문에 올바른 길을 가는 남편이 없습니다. 전부 다 둘째를 옆에 끼고 살고 있는 것을 아내한테 거짓말을 살짝 해 가지고 넘어가는 거예요. 아내들이 전부 속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남자들은 그렇지 않지요? 가끔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스라엘의 법은 돌로 때려 죽이게 되어 있었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남자가 그런 놀음을 할 때는 돌로 쳐 죽이는 게 아니라 아예 손가락을 하나하나 풀무 구덩이에 갖다 구워 먹을지도 모른다구요.

왜 웃어요? 여러분한테 그렇게 한다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할지도 모를 거라고 했지, 그렇게 한다고 그랬어요? 그런 걸 청산할 수 있는 한 때를 바라보고 그런 때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지금까지 가르쳐 나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뭘 모르나? 다 알지요. 남성들이 유린한 여자를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해방해 줌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하늘의 남자로서 모든 것을 갖추고, 또 하늘의 남편, 아버지로서 모든 것을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해서 어머니를 해방시켰기 때문에….

어머니가 훌륭하게 된 것이 자기가 훌륭해서가 아닙니다. 아버님이 다 만들어 줬지요? 「예. 」 세상에서는 어머니가 훌륭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그래요, 훌륭한 남편을 모셔서 이렇게 되었다고 그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어머니가 훌륭해서 선생님이 이렇게 되었어요? 「아버님이…. 」 똑똑히 얘기해요.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못된 천사장을 아담으로 만들기가 쉬워요?

언제나 여자들은 앉으면, 빨래하는 데서도 사람들에게 가르쳐 줘야 돼요. 빨래도 혼자 하면 안 돼요. '우리 집에서 찰떡을 할 텐데, 당신이 좀 와요. 혼자 하면 힘도 안 나고 하니, 와 가지고 같이 합시다. ' 해서 부르라구요. 사람이 그렇잖아요? 공동으로 하면 더 빨리 할 수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빨래 같은 것 두 시간에 할 것을 한 시간, 30분만에 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웃음)

그리고 점심을 같이 먹고, 그렇게 얘기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우리 선생님을 못났다고 하는데, 축복 장면을 한번 봐요. ' 해서 보여 주는 거예요. 보고 나면 눈이 확 뒤집어지지요. 그러면 '당신의 아들딸을 여기에 가담시키고 싶소, 안 싶소? ' 해 보라구요. 어머니가 되어 가지고 그걸 보기 싫다는 간나는 벼락을 맞아야 돼요. 정말이라구요. 한번 설득해 보라구요.

그러니까 비디오테이프를 몇 개씩 살래요? (웃음) 비디오테이프를 몇 개씩 달랠래요, 살래요? 「사겠습니다. 」 왜? 선생님이 지금까지 전부 다 달래서 주니까 갖다가 없애 버리고 다 날렸더구만! 그러니까 돈을 주고 사야 됩니다. 거 비디오테이프가 하나에 얼마예요? 「아직 견적은 안 내 봤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만들겠습니다. 」 축복받은 3만쌍을 중심삼고 전부 다 사진이 필요할 텐데, 한꺼번에 도매금으로 하면 싸게 할 수 있을 거라구요. 결혼한 사진을 갖고 이익을 남겨 먹겠다고 하는 거 나 찬성 안 해요. 사진이 언제든지 마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