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복귀의 경로와 성주식의 의의 1982년 10월 13일, 한국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Page #163 Search Speeches

성주식은 타락으로 생긴 사탄의 모" 담을 청산하" 식

보라구요.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 혹은 성현 현철들이 뭐냐 하면, 역사과정에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하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는 이상을 그리던 사람이었더라 이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현세상에서 그 누구도 못 하는 일을 하고 그 누구도 뜻을 알 수 없는 사상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이제부터 미래 세계에 있어서 모든 이상을 그리는 학자 지성인들이 레버런 문의 역사를 더듬어 가지고 이 한국이라든가 내가 활동한 미국이라는 곳에 와 가지고 이상을 찾아서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겁니다. 새로운 역사의 출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엄숙한 자리에서.

예수님 같은 양반을 보라구요. 갈릴리 해변가에서 어부 제자 몇 명을 데리고 있었던 예수가 반역자로 몰려 십자가에 죽어 가지고 오늘날 2천년 후에 전세계에 새로운 문화세계를 창건할 줄 누가 알았겠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가 반대를 받지만 이 운동으로…. 몇천 년 안 간다구요, 몇십 년 이내에 세계가 왕창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십 년, 2십 년 이내입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모르는 그 민족, 역사적인 이 사실을 모르는 이 세계 인류는 슬픔의 자리를 맞이할 것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힘을 통해서 교육하자, 가르치자는 겁니다. 가르쳐 주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축복받는 가정들에게 무지하고 반대하는 이 모든 한국 민족 앞에 가르쳐 주라고 재출동을 명령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이러한 이상이 우리에게는 이미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길을 가야 되는데 그냥은 못 갑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냥은 못 갑니다. 여기에는 세계와 우주와의 담이 있어요. 국가와 민족과의 담이, 민족과 종족과의 담이, 종족과 가정과의 담이, 가정들간의 담이, 개인은 개인에게 있어서의 몸 마음의 담이, 전부 다 담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사랑의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담을 헐고 사랑의 다리를 놓자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가는 데는 세상 가정과 부딪치고 세상 나라와 부딪친다 이거예요. 사탄은 그 나라를 배경삼고 막고 있다는 겁니다. 가정적 기반을 전부 다 점령하면 종족적 기반이 또 공세하고, 종족적 기반을 밀고 나가게 되면 민족적 기반이, 민족적 기반을 밀고 나가게 되면 국가적 기반, 세계적인 기반이 공격해 옵니다. 오늘날 전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공격하는 시대가…. 그러나 그것이 1976년도로 한계선을 넘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모든 특권적인 승리의 조건을 오늘 여러분들은 부모의 이름에서 자녀라는 이름을 가지고 전부 다…. 여러분이 막혀 있는, 사탄의 요소가 될 수 있는 모든 담을 일시에 청산하기 위한 이러한 정비작업을 하지 않고는 미래에 하나님의 본연의 부부의 자리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그 청산적 내용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것이 성주식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