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참된 가정을 찾자 1995년 01월 08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224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모신 가정이 되어야

이런 개념의 가정이 있다면 가정의 여자들이 행복해요, 불행해요? 하나님이 남성적 하나님이에요, 여성적 하나님이에요? 남성적 하나님이에요, 여성적 하나님이에요?「남성적 하나님입니다.」남성적 하나님이에요. 남성적 하나님이니까 여성을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자는 하나님의 아내가 될 것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무슨 말을 했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자는? 하나님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남자는? 남자는 뭐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요, 종적인 주체요, 인간은 횡적인 주체입니다. 종횡이 하나되어야만 구성체를 완성시킵니다. 입체적인 구성체라는 것은 종횡이 하나되고 전후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 종적인 존재가 누구냐 하면 부자지관계입니다. 횡적인 것, 동서관계가 부부관계요, 형제관계가 전후관계입니다. 이렇게 한 가정에 사랑이상의 하나의 구형을 형성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중앙에 계십니다. 아버지로서의 대표하고, 남편으로서 대표하고, 어머니로서 대표하고, 아내로서 대표하고, 아들로서 대표하고, 형님으로 대표하고, 동생으로 대표할 수 있는 중심 존재로서 계시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은 남자의 여자와 영원히 같이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부모 됐으면 부모의 자리에서 영원히 같이 살고 싶고, 그들이 부부 됐으면 부부로서 영원히 살고 싶고, 부모가 돼 있으니 부모로서 영원히 인간과 더불어 살고 싶었던 그 터전이 가정이었느니라!

하나님을 모신 가정이 지옥 갈 수 있어요? 천국입니다, 천국. 그러한 가정에서 연결돼 가지고 종족이 뻗어 나감으로 말미암아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핏줄이. 핏줄이 연결되는 그 핏줄 한계선을 벗어날 수 없어요. 핏줄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에서부터 일족과 더불어 일국과 더불어 일 세계와 더불어 하나의 통일된 혈족이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는 환경적 가정에서부터 세계 판도를 넘어 하늘땅에 모든 도처에 같이 연결시킬 수 있는 중심적 모델이 된다는 것입니다. 공식적 모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