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참된 길을 가자 1987년 04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3 Search Speeches

한국은 세계를 리"하고 세계를 다스리" 주체국이 되어야

그러니 얼마나 여유 있는 사람이예요. 나 같은 사람은 40년 동안 이렇게 욕을 먹고 살다가 천상세계에 가서 억만 년 욕을 하고 살더라도 +다 좋다고 한다면 난 40년 욕먹는 걸 택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나를 욕하던 기성교회 목사들, 전부 다 죽어 가게 되면 내 코에 걸립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내가 그래도 장땡이거든요. 장땡이 뭔 줄 알아요? 그것은 투전판에서 쓰는 거예요. 내가 투전판에 대해서도 잘알지요. 장땡, 장땡이기 때문에 여기에 당할 자가 없습니다. 가게 되면 전부 다 내 꼬붕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에 '야, 아무개야, 어디 얼굴 들어 봐. 내가 누구냐? 으흠' 하면, (웃음) '아이구 나에게 천세만세 한스러운 것이 있다면 내가 욕을 한 것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거룩한 분이고 나는 졸장부입니다' 그러는 거예요. 이놈….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내가 참는 거예요. 참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이정권으로부터 박정권, 지금의 전정권이 전부 통일교회를 환영했나요, 반대했나요? 「반대했습니다」 여기 안기부에서 정보요원들 나왔으면 반대했나, 안 했나, 대답해 보라구요? 왜 그렇게 미워해? (웃음) 내가 밥을 달랬나, 떡을 달랬나, 내가 뒷 벽을 파 가지고 도둑질을 해먹었나…. (웃음) 겨울이 오면 불쌍하다고 전부 복을 빌어 주고 이런데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천대를 하는 거예요?

흥부 놀부 얘기 있지요? 왜 내가 의붓자식 취급받아요? 성경에도 그랬지요?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요긴한 돌이 되더라고. 내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이 날 버렸습니다. 세계가 날 버렸습니다. 버렸지만 나는 망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세계에 요긴한 돌이 된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발판으로 하지 않고는 세계가 살 길이 없다고 하는 것이 백주에, 똑똑한 지성세계에, 세계를 리드하고 세계를 다스리는 주체국인 미국 지성사회에 있어서 평가기준이 될 만큼 되었습니다.

그거 못나서 그랬어요, 잘나서 그랬어요? 「잘나서 그랬습니다」 못나서 그랬어요, 잘나서 그랬어요? 「잘나서 그랬습니다」 못나서 그랬어요, 잘나서 그랬어요? 「잘나서 그랬습니다」 어젯날에는 못났지만 지금은 잘나 보여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문선생님이 가르쳐 준 진리가 지금 가르쳐 준 것이 아닙니다. 40년 전에 이미 다 이야기한 것입니다. 선생님의 설교집을 보라구요. 전부 다 말했습니다. 전부 다 가르쳐줬어요. 몰라서 그렇지…. 내 손길이 닿아서 이마를 맞대고 눈물을 흘리면서 충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 거리에 있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전체가 앞으로 문선명 선생을 반대했다가는 거리에서 매맞을 날이 올 것입니다. 요즘에 뭐 고려대에 가서 통일교회 어쩌고저쩌고…. 두고 보라구요. 만약에 한국 사람이 반대하거든 서구 사람, 일본 사람, 중공 사람까지 대들어서 전부 다 쳐버릴지 모릅니다. 세계가 레버런 문을 보호하려고 하는 기운이 떠오르면 봄이 오는 거예요. 세계가 나를 보호하려고 하게 되면, 통일교회 패들은? 통일교회 패들은 제거해야지요? 응? 제거해야지요? 이것들도 보호하려니, 아이구, 내가 걱정이라구요. 사람들이 꼴이 다 덜 됐다구요. 이게 이게….

세계가 나를 보호하려고 하니 통일교회 패들을 전부 보호하고, 그리고 내가 한국 사람인데 한국은? 한국은 망하라고 내버려 두겠어요? 내버려 두겠어요, 안 내버려 두겠어요? 「안 내버려 둬요」 안 내버려 둡니다. 서양 통일교회 패들은 말이예요, 앞으로 전부 한국 여자하고 결혼하고, 한국 남자하고 죽어도 결혼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떡하겠어요? 응? 어떡할 거예요?

여기, 어디서 왔어요? 너, 어디서 왔어? 「미국」 미국에서? 너도? 「예」 저런 서양 여자들이, 전부가, 이거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겠다는 것입니다. 한국말을 할 줄 알아요? 「조금…」 조금, 왜 배우지 않아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의무야. 「예」 전부 다 그러고 있다구요. 죽어도 가겠다는 거예요. 이번에도 약혼해 주는데 한국 사람하고 하겠다는 거예요. '야, 이놈아. 여기 한국 여자가 어디 있고 한국 남자가 어디 있어? 없어' 그랬더니 '그러면 나, 바람…' (박수. 웃음)

자, 죽어도 하겠다는데, 그래도 서양 사람들은 말이예요, 보면 대학을 나오고 어떤 사람은 박사학위도 따고 다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한 한번 못 풀어 주겠어요? 응? 어디, 한국 여자들 어때요? 통일교회 내에서 30세 이상 된, 과부된 사람들을 내가 모집할 것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과부라도 상관 안 합니다. 동양에서는 과부면 과부로 늙어 죽게 되어 있지만 서양 사람들은 상관 안 해요. 전부 다 엉망진창이 되어 있는데, 과부 사촌 아닌 것이 어디 있고 홀아비 사촌 아닌 것이 어디 있나요? 전부 다 혼자 살고 있는데….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한국을 사랑해서 그래요, 안 사랑해서 그래요? 「사랑해서 그럽니다」 그런데 한국이 망하도록 내버려 두겠어요? 응? 「아니요」 그래서, 이번에 들어와서 한국 젊은이들을 계몽하려고 대학가에서 깃발을 꽂은 거예요. 그런데 요놈의 공산당 패들이, 뭐 워싱턴 타임즈가 어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