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통일교인"의 입적시대만일 죽어 가지고 여기 왔던 사람이 '왜 그때 똑똑히 말해주지 않았소?' 하고 문제 삼는 거예요. 내가 걸리지 않게 똑똑히 얘기해 주는 거예요. 이런 해설이 필요 없어요. 45분, 37분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몇 시간이에요, 이게? 나도 힘들어요. 처음 만났으니 정성을 퍼부어야 된다는 거예요. 목이 쉬더라도, 피가 토하더라도 할 일은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하늘이 남기신 전통입니다. 태어나기를 잘못 태어났어요. 왜 문씨하고 한씨한테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백정의 후손은 백정이에요. 참부모의 후손은 뭐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입니다. 못 벗어나는 거예요. 실수한다면 어디 가든 천대받는 거예요. 마을에 들어오면 차 버린다구요. 그런 때가 틀림없이 오래지 않아 옵니다. 여기 다 왔던 사람들은 '이럴 수야! 나 이럴 줄이야!' 할 것입니다. 몰랐지요. 그러던 녀석들은 두고보라구요. 보따리 싸 가지고 저 남양으로 쫓겨나는 거예요. 세계 통일교인들이 입적해 들어오는데, 7천만 이상 못 살아요. 현재 360만, 3천6백만쌍 하게 되면 7천만이 넘습니다. 전부 다 한국으로 입적해 들어온다는 겁니다. 여기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다 보따리 싸고 물러가게 돼요. 대 이동이 벌어집니다. 민족 대 이동이 벌어집니다. 안 벌어질 수 없게 되어 있어요. 그런 어려운 세계를 알기 때문에 여러분을 모아 심각히 말씀을 전수해주니만큼 잘 들으라구요. 알겠나, 모르겠나, 쌍것들아?「알겠습니다.」쌍것이라고 얘기 한 것은 내가 조건을 남겨주는 거예요. '문총재, 어떻게 그렇게 욕을 했소? 문총재를 내가 처음 보는데 그렇게 욕먹고 전부 다 믿지 못했소.' 그때 가서 용서해 주려고 욕을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저나라에 가 가지고 '당신이 욕을 하니 통일교회를 믿지 못했다.'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그래, 영계에 가 용서할 조건을 세워 주기 위해 욕도 하는 거예요. 욕먹어도 마음이 아프지를 않아요. 돌아가 보라구요. '아이구, 이거 분해!' 그럴 것 같은데 고향 가기 전에 다 잊어버린다는 겁니다. 마음이 그렇게 돼요. 알싸, 모를싸?「알싸!」알싸!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정신들 차렸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