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1997년 04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11 Search Speeches

세계 통일교인"의 입적시대

만일 죽어 가지고 여기 왔던 사람이 '왜 그때 똑똑히 말해주지 않았소?' 하고 문제 삼는 거예요. 내가 걸리지 않게 똑똑히 얘기해 주는 거예요. 이런 해설이 필요 없어요. 45분, 37분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몇 시간이에요, 이게? 나도 힘들어요. 처음 만났으니 정성을 퍼부어야 된다는 거예요. 목이 쉬더라도, 피가 토하더라도 할 일은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하늘이 남기신 전통입니다.

태어나기를 잘못 태어났어요. 왜 문씨하고 한씨한테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백정의 후손은 백정이에요. 참부모의 후손은 뭐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입니다. 못 벗어나는 거예요. 실수한다면 어디 가든 천대받는 거예요. 마을에 들어오면 차 버린다구요. 그런 때가 틀림없이 오래지 않아 옵니다.

여기 다 왔던 사람들은 '이럴 수야! 나 이럴 줄이야!' 할 것입니다. 몰랐지요. 그러던 녀석들은 두고보라구요. 보따리 싸 가지고 저 남양으로 쫓겨나는 거예요. 세계 통일교인들이 입적해 들어오는데, 7천만 이상 못 살아요. 현재 360만, 3천6백만쌍 하게 되면 7천만이 넘습니다. 전부 다 한국으로 입적해 들어온다는 겁니다. 여기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다 보따리 싸고 물러가게 돼요. 대 이동이 벌어집니다. 민족 대 이동이 벌어집니다. 안 벌어질 수 없게 되어 있어요. 그런 어려운 세계를 알기 때문에 여러분을 모아 심각히 말씀을 전수해주니만큼 잘 들으라구요.

알겠나, 모르겠나, 쌍것들아?「알겠습니다.」쌍것이라고 얘기 한 것은 내가 조건을 남겨주는 거예요. '문총재, 어떻게 그렇게 욕을 했소? 문총재를 내가 처음 보는데 그렇게 욕먹고 전부 다 믿지 못했소.' 그때 가서 용서해 주려고 욕을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저나라에 가 가지고 '당신이 욕을 하니 통일교회를 믿지 못했다.'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그래, 영계에 가 용서할 조건을 세워 주기 위해 욕도 하는 거예요. 욕먹어도 마음이 아프지를 않아요. 돌아가 보라구요. '아이구, 이거 분해!' 그럴 것 같은데 고향 가기 전에 다 잊어버린다는 겁니다. 마음이 그렇게 돼요. 알싸, 모를싸?「알싸!」알싸!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정신들 차렸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