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집: 길 1974년 06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3 Search Speeches

제일 어렵고 힘" 길은 천국가" 길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이 무슨 길이냐? 천국가는 길입니다. 이 길이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이 우주 가운데서 인간에게 제일 어려운 길이 어떠한 길이냐? 천국가는 길이 제일 어렵다 이겁니다. 예수님이 천국갔어요?「아니요」 낙원에 가 있다구요, 낙원에. 천국가는 대합실에 계시다 이겁니다. 그러니 그게 얼마나 어려우냐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천국에서 살고 있느냐 이거예요?「아니요」 아니라구요, 아니예요. 그러면 역사 이래 천국에서 사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하나님이 못살고 그 아들이 못 사는데 누가 천국가서 사느냐 이겁니다. 천국가서 사는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일 어려운 길입니다, 제일 어려운 길.

여러분이 거기에 가겠다고 발을 들여놓았다구요. (웃음) 미국 대통령이 되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 대통령 되는 게 쉬워요, 천국가는 게 쉬워요? 어느 게 쉬워요?「대통령 되는 것이요」 생각해 봐야 된다구요. 천국가는 것이 제일 힘듭니다. 제일 힘든 반면에 제일 나쁜 것이 아니라 제일 좋다는 거예요. 제일 험하고 제일 멉니다. 자, 그 길을 갈 자신이 있어요?「예」 한번 가 보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미국을 뚫고 나가고 세계를 지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의 사탄세계를 뚫고 지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이 영계와 싸워서 이기고 갈 수 있어요? 세상은 그만두고…. 「예」 그러면 알아야지. 모르면 갈 수 없다구. 제일 어려운 길이지만 제일 안 갈 수 없는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죽어서도 영원히 그곳을 향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천국가자는 게 하나님도 큰일날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단축시키려니 여기에 메시아라든가, 어떤 특정한 민족이나 특정한 개인에게 이 길을 책임지워 가지고 희생시키면서 이걸 전부 다 메워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이걸 메우는 놀음을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성인들이 와서 죽음으로 메우고 갔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흥했다 망했다 하는 것은 이 골짜기를 메우기 위한 거예요. 지금까지 역사가 그 놀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는 흥망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높이고 낮추어 가지고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과 같은 평등을 만들었습니다. 평등이라는 것은 평화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가지고 평등하게 된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하나님하고 인간밖에 없다 이겁니다. 사탄은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 것이냐? 살려주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자르고 희생시켜서 처넣어야 됩니다. 어떤 때는 안 된 것을 길러 가지고 끌어올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올라 갔다가 내려가고 망했다가 흥하는 거예요. 죽고 사는 거예요. 그래서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천국 가는 길을 열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목적이라구요. 천국 가는 길, 천국 하이웨이(highway)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이웨이(highway)의 설계를 누가 하고 그 길을 누가 만드느냐? 하나님은 불루프린트(blueprint:청사진)를 만들고 예수는 실천하는 것입니다. 산을 깎아야 할 텐데, 그 산을 깎으려고 하면 산 주인이라고 해서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구요. '어서 깎으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다 깎아서 하이웨이(highway)를 만들기 시작하는 거예요. 자기가 살고 있는 집도 불도저 (bulIdozer)로 밀어 버리자고 하면 '그러소' 해야 합니다. 또,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를 메워 버려야 되겠다고 하면 그것도 그러라고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한 나라의 한례(罕例)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무사통과하는 것을 보고 다른 나라도 '우리도 우리도…' 하게 해야 합니다. 그걸 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길만 닦아지면, 그 다음에는 차만 있으면 순식간에 갈 수 있습니다. (웃음) 그 차가 뭐냐 하면 사람입니다. 사람이 자동차입니다. 사람을 운전해 가지고 천국까지 달리자 이겁니다. 하나님이 타 가지고 차인 여러분을 하나님이 운전하는 대로 달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차가 '나 안 가겠소' 그럴 수 있어요, 핸들을 잡고 악세레다를 누르기만 하면 가는 것이지. (웃음)

천국은 여자들이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운전사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조종해서 여러분과 같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하나님 대신 메시아가 와 가지고 메시아의 지도 밑에서 같이 들어가야 되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 하이웨이(highway)를 만들어 가지고 처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운전대의 주인으로 나타나는 사람이 메시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