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제14회 애승일 말씀 1997년 01월 02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267 Search Speeches

어머니를 세우기까지의 과정

그럴 수 있는 어머니와 아들은 이혼을 했기 때문에 실체와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최씨 문중에서 대신 존재를 세워야 됩니다. 그것이 최원복입니다. 최선생은 자기 일족을 버리고…. 남편을 떠나서 아들딸을 떠나서 그렇게 반대하는 자리를 떠나 가지고 따라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머니 갈 길의 치다꺼리를 전부 다 해야 됩니다. 어머니를 자기 어머니와 같이, 딸과 같이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며느리 같이 모셔야 되고, 어머니와 같이 모셔야 되고, 할머니와 같이 모시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그 누군가 그런 일을 해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렬로 서는 것입니다. 선생님 뒤에 어머님, 어머님 뒤에 장자, 모두 쭉 서 가지고 그것이 자리를 잡아야 됩니다.

석준호!「예.」형님이 자살했지? 물어 보잖아.「아직은 자살인지 타살인지 잘 모릅니다.」내가 알고 있는데! 그런 비참한 환경도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어요. 하늘나라에 얼마나 비참한 일이 벌어졌어요? 서울대학을 나오고 뭐…. 그 어머니가 얼마나 눈물을 흘렸겠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선생님이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할 수 없습니다. 이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천도를 바로잡아 놓아야 됩니다. 누가 바로잡아 놓아야 하느냐? 책임분담을 전부 다 잃어버렸으니 선생님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조정 방법을 나밖에 아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어머니를 택해 세우게 되면 전체, 모든 면을 중심삼고 어머니 대신 역사를 전부 다 치다꺼리해 주어야 합니다. 어머니가 갈 길을 닦아주어야 되는 거예요. 닦아주고는 나중에는 전부 다 어머님에게 상속해 주어야 됩니다. 그러니 어머님의 일이 얼마나 힘들어요? 어디에 데리고 다닐 때는 최선생을 데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어머님을 모셔놓고 내가 갈 길을 공식적으로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렇게 가야 된다.' 하는 것을 하나도 틀림없이 그냥 그대로 가는 것입니다. 또, 어머님의 어머니, 대모님이 프로그램을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러 이러한 일이 있으니 이렇게 가야 된다.'고 그렇게 수고했다는 것입니다. 어머님을 다시 영육을 중심삼고 낳아 줄 수 있는, 환난도중에서 해방되고 낳아 줄 수 있는 놀음을 한 분이 대모님입니다.

그런 것을 통일교회의 누구도 모릅니다. 유협회장도 모릅니다. 그것은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성혼식 끝난 다음에 대모님에 대해서 '홍씨 할머니, 이제부터 교회를 정문 출입을 못 한다, 뒷문 출입을 하라.'고 했습니다. 늑대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 손녀, 딸, 며느리를 참어머니 만들려고 한 거예요. 그걸 준비한 단체와 준비한 사람이 수두룩했다는 것입니다. 열두 패 이상이 경쟁하는 거예요. 그 싸움터를 전부 조정해야 것이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내용은 모릅니다. 오늘날, 어머니 하나 세우기가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어머니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눈물을 지으면서 따라오면 안 됩니다. 이래 가지고 1992년까지 어머니는 선생님을 뒤에서 따라오는 것입니다. 어머님을 내세우면 안 되는 거예요. 여자를 내세우면 반드시 앞서기 쉽다는 것입니다. 말이 빨라요. 천기누설이 쉽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다 이루어 놓고 그 다음에 1992년, 1952년부터 40년만에 모든 탕감권을 놓고 여성 해방과 더불어 여성 해방의 터전 위에 있어서 어머님을 선생님 옆에, 대등한 자리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선생님의 권한을 넘겨주는 거예요. 3년, 4년 이내에 넘겨주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금년까지. 금년까지 전부 청산 지어야 되요. 그래서 서두르는 것입니다. 남기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래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이래 가지고 탕감해소 선포식까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전세계 360만 쌍을 민족과 모든 것을 넘어 동일한 자리에서 축복을 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길을 나서기 위해서는 두 어머니의 핏줄을 뒤집어 놓는 과정을 거쳤다는 것입니다. 그 일을 상속해 주는 것이 혈통전환식입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하는 거예요? 참아버지의 이름으로. 어머니도 모르는 것입니다. 아기씨라는 것은 아버지로 말미암아 되지, 어머니가 아닙니다. 그러나 부모의 기준을 연결시키려면 전부 다 아기가 정착할 수 있는 상대이상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혈통전환식을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식도 복귀식이에요

천사장을 통해서, 어머니를 통해서, 아버지를 통해서, 아담을 통해 가지고 술잔을 여자 위에 놓아주는 것은 사랑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담 해와의 잃어버린 첫사랑이 합방하는 식입니다. 조건적인 식이에요. 성주에는 그런 조건물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