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선민역사와 한국 1986년 01월 28일, 한국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Page #113 Search Speeches

사탄세계를 이기려면

요즘은 뭐 그렇잖아요? 내가 그렇게 욕을 먹고 다녔지만 세계 82개 국에 아카데미를 창설했습니다.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박수) 무엇 때문에? 조국광복을 위해. 그 조국은 예수가 환영할 수 있는 조국이요, 하나님이 환영하실 수 있는 조국이요, 유토피아를 그리는, 이상향을 추구하는 모든 양심적인 인사가 찬양할 수 있는 조국입니다. 그것이 나빠요? 망상적인 것이고, 허무맹랑하고, 허구 날조한 것이라고 알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40년 동안 나를 내쳤습니다. 대한민국은 나와 일대일의 입장에서 보면 원수의 나라입니다. 나를 못살게 한 원수의 나라예요. 이정권이 나를 감옥에 가두었고, 박정권 역시 마찬가지고, 현정권 역시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요즈음에는 '김일성이 이놈의 자식, 네 발을 잘라 놓고, 손을 잘라 놓을 거야. 이놈의 자식! 대학가의 난동을 내 손으로 정비할 것이다' 했더니, '어허, 레버런 문은 이것이 전부 다 하나의 전술적인 방법으로써 세력 기반을 확보하기에 좋은 찬스이기 때문에 저렇게 나온다' 하더라구요. 내가 바라는 것은 남북통일입니다, 남북통일. 김일성 추방이요, 공산주의 추방이예요. 여기 기관에서 온 사람이 있으면 똑똑히 알라구요. 시시하게 대통령, 정권을 원했으면 내 경력을 가지고 무슨 짓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 앞의 다윗같이…. 내 백은 하나님입니다.

이것을 한국 백성은 40년간 모르고 있었으니까 불효하고, 부잡스럽고, 불충스런 죄수의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바른길을 가도록 내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자리를 못 가졌으니 내 책임으로 알고, 미국에 가 가지고 세계를 주름잡으면서 그 기반을 닦고 한국 민족 앞에 내가 싫은 소리 하지 않고 자연히 알 수 있는 환경을 갖다 소개해 주려고 한 것입니다.

밤중이니까 흰옷을 입은 것을 몰랐지만 비로소 여명이 지나 아침이 되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누구도 다 알 수 있어 인정하듯이 오늘날 악마의 밤중 세계에 나타난 레버런 문은 고아입니다.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하나가 새끼를 쳐서 미국문화권, 일본문화 배경을 전부 다 극복해 가지고 현재는 미국의 수많은 교파들이 서로 싸우는 종교 문제와, 흑백 문제를 레버런 문이 통합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것은 말만이 아니예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내가 여러분보다 낫습니다. 욕을 많이 먹고, 남이 못 하는 이런 일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그 무엇을 알았느냐는 거예요. 선민역사시대를 수습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사탄도 이기고 천사도 이기고 하나님까지도 굴복시킬 수 있는 힘이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사랑. 암만 호랑이 같은 부모라도 효자가 사랑하는 마음 앞에는 어린애처럼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하는 것은 뭐냐? 악마에게 이길 수 있는 사람, 천사에게 이길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고 찾아올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들면 망하겠어요? 우주가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술, 전법은 맞고 빼앗아 나가는 전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이 세계에서 맞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전부 다 맞았습니다. 여기에 온 분들 중에 지금 이렇게 말할 때 기분 나빠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저 사람 뭐야? 지금 종교 강의 하나?' 하겠지만 이건 절대 종교 강의가 아닙니다. 역사를 얘기하는 거예요. 종교 내용을 비춘 역사 얘기지 종교 얘기인가요? 이것이 섭리의 내용과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맞다 보니 세계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1976년도에는 말이예요, 내가 이 전법을 알았기 때문에 미국의 언론기관에 정면으로 도전했습니다. 언론기관이 1,972개인가 돼요. 이 언론기관에 도전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악마의 똥싸개들! 똥쑤시개꾼들!' 하면서 정면 도전한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있는 힘을 다해 나를 때렸지요. 12년간을 두들겨 맞았습니다. 닉슨 대통령은 일 년 만에 옥살박살됐는데 레버런 문은 10년이 넘어도 까딱없다구요.

12년이 되어 감옥에 가 가지고 이제는 꿩 구워먹으면 다 싹싹 재밖에 안 남을 때가 됐는데, 레버런 문은 들어갔다 나오더니 국무성을 들이제치는 거예요. 그러니 국무성이 얼마나 분하겠어요? 어휴! 보이지 않는 총이 있고 원자포가 있으면 갖다 쏴 버리고 싶은데 안 되거든요? 악한 일을 한 것은 천벌을 받아야 됩니다. 제거되는 거예요. 내가 던지는 것은 백발백중 스트라이크예요. 이렇게 지금까지 오다 보니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그다음에는 문선생이 된 거예요. 그래서 미국의 여론 세계를 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