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참부모님의 승리 1992년 12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2 Search Speeches

참부모 구세주가 나옴으로 가정과 나라를 수습할 수 있어

4대 심정권하고 3대 왕권을 배웠지요? 그렇게 안 되어 있지요? 여러분의 가정이 그래야 됩니다. 얼마나 멋진 무리들이예요. 여러분이 천상세계에 가게 되면 화려하게 빛나는 그런 곳이 있다구요. 그 세계에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내가 지금 말하는 대로 살다 가는 사람들이 가는 것입니다. 그 세계는 하나님을 직접 모시고 살 수 있는 고장입니다. 영계도 삼층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이래서 요것이 좌·우익이 되어 가지고…. 요것이 우익이고 요것이 좌익이지요?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은 왼편이고, 오른편은 시인하는 것입니다. 이 싸움을 중심삼아서 예수가 살아생전에 이걸 통일해 가지고 하나 만들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죽음으로 말미암아 재림시대까지 이 싸움이 연장되어 나온 것입니다.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이걸 시정해야 될 것인데….

시정을 못 하고,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갔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머니를 모실 수 있는…. 유대교가 어머니 종교권을 행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신랑으로 오는 아버지를 모시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없고 아들딸이 없으니 아버지를 어떻게 모실 수 있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는 비참하게도 소망이 없는 그 시대에 십자가로 돌아갔습니다. 잃어버린 그 가정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영적인 구원이라도 해 가지고 다시 와서 돌려 맞추겠다는 뜻을 남기고 갔다구요. 2천 년 후 역사의 세계무대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갔습니다.

그때 유대교로부터 기독교로 바꿔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제1 이스라엘의 사명은 유대교에서부터 기독교 문화권으로 넘어왔어요. 예수시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체되어 새로운 통일세계를 향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종말시대에 있어서 어머니와 아들딸을 중심삼고 사탄 편과 하늘 편이 싸움을 해 가지고 신부권 종교인 기독교 문화권이 통일천하를 했습니다. 이 땅 전체는 어머니 편과 가인 아벨, 아들딸 편에 들어가는 거예요. 가인을 대신한 아벨이 미국 아니예요? 미국을 중심하고 승리했기 때문에 아들 앞에 어머니인 영국과 불란서도 전부 다 끌려간다구요. 그다음에 망한 나라는 자동적으로 그림자같이 따라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로소 통일천하의 앞에 와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이러한 영·미·불을 중심삼은 통일권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요것이 어머니지요? 모자지요? 두 아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된 위에 아버지를 맞아야 됩니다. 이것이 참부모이고 구세주예요. 참부모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혼란된 가정을 수습하는 거예요. 구세주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나라를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가정을 누가 수습하겠어요?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요즘에 가정적으로 문제지요? 아들딸들 때문에 문제지요? 2세들이 전부 다 데모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데모하면, 사탄이 제일 좋아합니다. 하나님이 주종관계의 철두철미한 이런 전통을 찾아 나온 것을 알기 때문에, 사탄은 그 반대입니다. 종새끼가 주인 노릇을 해서 주인을 종새끼로 만들겠다는 거예요. 천지에 그런 이변이 어디에 있어요? 그것이 공산주의입니다. 공산주의가 세상을 다 망쳐 놨습니다. 문총재가 아니면 질서를 다시 회복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회사나 모든 게 다 그렇지요? 학교도 그래요. 학교 학생들이 교수의 모가지를 따려고 한다구요.

하나님이 질서로 세워 놓은 모든 원칙적인 기준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거라구요. 그래서 소련이 오래 못 가는 거예요. 소련이 간 데 없는데, 지금도 공산주의가 어떻고 어떻고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썩은 거기에서 새싹이 나올 줄 알고 있지만 안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림도 없다구요. 다 끝장난 것입니다. 나오면, 내가 뭉그러 버릴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악마는 끝날에 있어서 극단적으로 자기의 전권을 행사해 가지고 하나님의 이상적 기반을 지상 어디에도 착지 못 하게끔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멸망을 향한 세계의 정세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술을 먹어야 되겠어요, 안 먹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술을 먹고 싶으면 먹어라!' 그러면 좋겠지요? 사탄세계의 자극적인 요소를 하늘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호모 섹스, 레즈비언이 뭐야? 이거 완전히 인종지말(人種之末)을 예고하는 거예요. 그거 하나님이 원하는 거예요? 앞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이상세계를 사탄이 요렇게도 잘 알아 가지고 근본적으로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게끔 해 놓고 '하나님, 할 대로 한번 해보소!' 하는 것입니다.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전부 파탄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신이 있다고 할 때는 지금까지 모심을 받았는데, 신이 없다고 해서 자기까지 모심 못 받는 것과 동시에 하나님까지 모심 못 받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공산주의예요.

허무맹랑한 사기(詐欺)주의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선생님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 이렇게 혼란된 걸 누가 와서 청산할 거예요? 그렇게 욕먹던 문서방이 이 놀음을 할 줄은 몰랐지요? 노서방도 못 하니까, 문서방이라도 이 놀음을 할지도 모르지요. 문서방은 잘못쓰면, 이게 아버지의 서방이에요. '글월 문(文)' 자를 흘려 쓰면 '아버지 부(父)' 자가 된다구요. 조금만 잘못하면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나쁘다, 나쁘다!' 하는데도 보니까, 만민이 전부 다 '좋다, 좋다!' 하더니 아버지로 모시겠다고….

통일교회의 패들은 전부 다 아버지로 모시겠다고 하고, 결혼도 나한테 맡기잖아요? 그렇지요? 그렇게 하는 게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 그래, 여러분끼리 짝자꿍해서 낳은 아들딸보다도 더 좋은 아들딸을 낳는다구요. 여러분의 아들딸이 다 좋아요, 나빠요? 나쁘면 나한테 데리고 오라구요.

내가 비교해 줄게요. 어디라도 나으면 낫게 되어 있지, 더 못 되게는 안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일본 식구들이 왔는데 내세워 가지고 '너 색시는 요런 사람이지? 이렇고 요렇지? ' 하니까, '그걸 어떻게 아십니까? ' 하는 거예요. 어떻게 알기는…. 그런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짝지워 준 거라구요. (웃음) 자기들끼리 지금 잘사는 몇십 년 된 사람도, 색시가 어떻고 남편의 얼굴이 어떻다고 하면 딱 들어 맞거든! 벌써, 저 사람은 이러면 여편네가 이래야 거기에 조화가 되어 가지고 능통한 아들딸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조화 불통해 가지고는 곡절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부 다 재미있고 좋게 살면 선생님 앞에 1년마다 세금을 바쳐야 됩니다. 다른 세금 말고 결혼해서 잘사는 세금을 내야 되겠다구요.

얼마만큼 내야 되느냐? 아들이 셋이면 한 아들은 팔아서 내라 그거예요. 어때요? 그렇게 정하면 그렇게 해야지요? 여러분이 안 한다고 할 수 있어요?

그거 싫다고 하다가 아들이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아들 셋 가운데 하나씩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하나님이 데려가려면 하루 저녁에 다 데려갈 수 있잖아요? 그거 안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