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집: 통일하려 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이루자 1956년 06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98 Search Speeches

재림주의 실천적인 발판

아무리 재림주가 이 땅 위에 오신다 할지라도 인간의 실천적인 발판이 없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한 존재라 할지라도 인간, 바로 여러분의 발판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대한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여러분 한 개체는 24억 인류를 대신하고, 지금까지 천상에 있는 억조의 선조들을 대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아가 내 한 개체는 하늘 땅의 모든 존재물이 소망하는 존재라는 것이며, 온 하늘 땅은 내 한 개체가 믿음의 개체, 사랑의 실증적인 개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그런 마음을 느껴가지고 먹거나 굶거나, 사나 죽으나 그 일상생활에 있어서 전체의 중심을 증거하고 보호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자연만물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이러한 역사까지 여러분들이 해야겠습니다. 이러한 중대한 책임을 오늘날 여러분들이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과거 신앙생활을 헤아려 보게 될 때, 소망을 이루었다 할 수 있는 증거적 개체가 되어 있느냐? 믿음을 이루었다 할 수 있는 증거적 자체, 사랑을 이루었다 할 수 있는 증거적 자체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이,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여러분에게서 하나님의 소망으로, 하나님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체휼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남아진 하나님의 소망을, 남아진 하나님의 믿음을, 남아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느낌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은사를 입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소망을 안 나타낼래야 안 나타낼 수 없고, 하나님의 믿음을 안 나타낼래야 안 나타낼 수 없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안 나타낼래야 안 나타낼 수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러한 존재가 된다면, 여러분이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소망을 나눠 줄 수 있고,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믿음을 나눠 줄 수 있으며,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그렇게 해야 오시는 재림주를 땅 위에서 하나님대신 모실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