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공의의 법정을 향하여 1986년 10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되려면 하나님편- 서야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패들을 전부 다 주머니 털어다가 세계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고 해서 죄가 아닙니다. (웃음) 죄예요, 죄가 아니요? 「죄가 아닙니다」 자, 그러니 털자구요. (웃음) 옷을 벗겨 가지고 전부 다…. 요즈음은 뭐 나체 생활도 하는데, 통일교회 패들이 자기 옷가지를 팔고 땅도 팔고 나라도 팔아 세계 살리겠다고 미쳐 돌아다닐 수 있는 사람이 한 1억 쯤 돼 보라구요, 세계가 어떻게 되겠나. 그거 바람 타겠어요, 안 타겠어요? 「탑니다」

나 혼자 바람을 일으켜도 40년 이내에 수백만이 됐는데 말이예요. 이 전염병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24시간 입 벌리고 어서 들어와 달라고 할 거예요. 수사 팀은 방어도 안 한다구요. 방어가 왜 필요해요? 환영하지요. 밤에 자면서, 잠꼬대 하면서도 언제나 환영한다고 하게 되어 있지, 그거 싫다 할 사람 어디 있어요?

이럴 수 있는 황금판이, 이러한 보배 창고가 세계에 나가자빠져 가지고 지금 주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래, 문선생님이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습니다」 못났다구요, 문선생은. (박수)

세상으로 보면 제일 못난 사람이요, 하늘로 보면 제일 잘난 사람입니다. 엇갈린 세계가 지금 교차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나를 반대했던 사람들이 누구를 따라가느냐? 나를 따라오려고 할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통일교회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제 이것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욕심이 많아요, 세상 사람같이. '내가 옛날에 들어왔으니 나를 대접해 줘야 돼' 하고 있다구요. 어머니가 자식에게 '내가 네 오빠를 사랑했으니 너는 사랑 안 해도 돼' 그거 돼요? 그럴 수 있는 게 법이예요? 어머님 마음이 그래야 돼요?

우리 어머니를 보면 막내동이를 더 사랑하던데요? 나한테 선전하더라구요. 우리 막내 아들이 제일 잘났다고, 막내 딸이 제일 귀하다고, 그것을 아버지도 알아줘야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가만 있으면 '알아줘야 돼요. 돼요! 돼요!' 해요. '응 응' 해야 가만있더라구요. (웃음) 부모의 마음이 그렇다구요.

그러면 10년 전에 들어왔다고 '10년쯤 일했으니까 나는 대접받아야 돼' 그거 돼요? 「안 됩니다」 안 돼요. 사랑의 세계에서는 안 통해요. 더 일해야 됩니다. 식구들을 더 돌봐야 된다구요.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돌봐 가지고 백 사람 앞에 존대받는 것은 환영하지만,천 사람을 돌봐 가지고 5천 사람의 환영을 받겠다는 것은 죄예요. 사랑의 법이 그렇다구요. 만 사람을 돌보고 천 사람에게 환영받겠다는 것은 용납하지만 천 사람을 위해 주고 만 사람으로부터 대접받겠다는 것은 도적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선전하지 않아요. 자가 선전 안 합니다. 내가 선전할 수 있는 재료가 얼마나 많아요? 우리 통일교회가 받은 상장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아요. 트럭으로 한 트럭 되지만 자랑 안 해요.

내 자신이 미국에 가서 받은 상장이 천 매가 넘어요. 그러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내가 제독의 이름이 없나, 무슨 대령의 이름이 없나, 무슨 장군의 이름이 없나, 무슨 시민권, 무슨 박사가 없나, 수두룩하게 많지만 나는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지 않아요.

자랑하기에 앞서 갈 길이 바빠요. 할 일이 바빠요. 그렇지 않아요? 그건 지난날이예요. 이젠 더 큰 상장이 기다리고 있다구요. 더 큰 사랑의 상장이…. 제일 나중의 사랑의 왕자는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이 붙들고 사랑한다고 표할 수 있는 그 시간까지 가야 되는 겁니다. '내가 너를 그리워했다' 할 수 있는, 내가 손을 들고 '아버지!' 할 때에 아버지가 '오냐' 할 수 있는 그날을 그리워하며 가고 있다구요. 그걸 내가 알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하고 너하고 여기서 만났으면…' 이렇게 의논해 가지고 만날지 안 만날지 모르는, 그게 아니예요. 직선적으로 가서 부딪치고 정면으로 가서 부딪치는 거예요. 그게 참사랑입니다. 아버지와 아들딸들이 만났는데 무슨 사연이 있어요? 붙들면 눈물이 앞서는 거예요.

그 법의 도리를 나도 가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 여러분이 말없이 이 길을 따라와야 됩니다. 말없이 이 길을 따라가는 날에는 거기에 동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거기에 자기의 집을 짓고 자기의 언덕을 만들어 놨다가는 심판의 조건에 걸리는 겁니다. 형무소에 들어간 사람들이 몇 조에 걸렸느냐 하는 것같이 말이예요. 국가 전체 법에 걸린 것이 아닙니다. 몇 조에 걸린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몇 조에 걸리게 되면 못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다고, 하나님의 딸이 되겠다고 하는 녀석들이 자기 교회만 생각하고, 자기 아들딸만 생각하고, 자기의 일족만 생각하고,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하나님편에 서야 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 어머니 아버지, 네 형제를 사랑했느냐? 네가 살고 있는, 네가 소속한 그 단체를 사랑했느냐? 내가 세계를 사랑하듯이, 네 나라와 네 백성을 내가 사랑하듯이, 내가 이 세계 인류를 사랑하듯이 네가 사랑했느냐?' 하고 묻기 전에 하나님이 알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 길을 가려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랑의 공판정에 설 수 있는 그날이 오나니,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하루하루의 생활을 잘해야 되는 것입니다. 취조의 시간이요, 심사의 시간을 거쳐 나간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생활들이 차곡차곡 쌓여지는 겁니다. 여러분 비디오 테이프 봤지요? 녹음 테이프 봤지요? 자기의 한 거동 거동이 전부 다 쌓여 가지고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일생이 보턴만 누르면 다 나와요. 마음 심통이 다 나온다구요.

사랑의 도리에, 공법에 의해 치리될 때 그것이 전부 다 '노(no)'로 결정될 때는 틀림없이 지옥 가는 겁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는 천국에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나라에, 사랑의 창고 가운데 들어가는 겁니다. 사랑의 창고의 주인권 내에 들어가게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