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환국과 사탄권 정비 1993년 10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0 Search Speeches

장자권 복귀·부모권 복귀·왕권 복귀

가정에서 뒤집어졌기 때문에 전세계의 가정은 이 공식을 이어받아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라는 여자는, 남편을 가진 여자라는 여자는 반드시 아들딸을 품어야 됩니다. 아들딸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해와가 가인 아벨을 품고 하나님의 뜻과 180도 반대방향을 행했기에 지옥으로 갔습니다. 사탄과 아담이 원수요, 아담과 해와가 원수요, 해와와 아들딸이 원수요, 전부가 원수입니다. 이것이 원수가 아니라 한 편이 되어야 합니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한 편 되어 가지고 자기 남편이었던 천사장을 뒤로 하고 오시는 본연의 신랑, 본연의 남편을 찾고 하나님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따 버려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장자권 복귀와 부모권 복귀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역사적 관을 이런 원칙으로 결론 짓는 것입니다.

장자권 복귀와 부모권 복귀! 사탄을 제거했기 때문에 큰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거예요. 거기에 하나님은 큰 플러스예요. 이것이 주체 대상으로 서 가지고 하나되면, 더 큰 마이너스가 더 큰 주체를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왕권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민족이 있더라도 왕은 하늘이 게재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셔야 되는 거예요. 종적인 기준이 서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에서부터 민족, 가정, 개인이 직선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한 페이스(pace)예요.

하나님의 창조이념대로 이런 나라를 세워 이것을 횡적으로 전개하면 세계가 되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국가적인 기준에서 탕감복귀하여 승리의 터전을 이루기 위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세워 가지고 역사한 것입니다. 구약의 목적은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메시아를 맞음으로 말미암아 구약성경은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교가 반대하고 이스라엘 나라가 반대했습니다.

예수님이 와서 왕권을 쥐기 위해서는 교회와 나라가 준비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때 당시의 이스라엘 나라의 왕궁보다도 더 훌륭한 왕궁을 만들어 놓고 오실 메시아를 맞을 생각을 안 했습니다. 만일 그렇게 했다면 예수님은 돌아가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마리아가 말구유에 예수님을 낳았다고 하는데, 그게 하늘나라의 왕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요, 이스라엘 교단의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말구유가 웬말이에요?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어떻고 어떻고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됩니다. 천지의 대주인이신 하늘이 왕자님을 모시기 위해 억천만년을 거쳐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악마의 후손이 태어난 자리보다 못한 자리에서 왕자를 태어나게 해놓고 복 받겠다구요? 이런 역사를 알기 때문에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됩니다. 역사를 바로잡지 않으면 후대에 올바른 후손이 나오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믿었다구요. 내가 모르고 예수님을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치에 맞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