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집: 우리의 갈 길 1986년 01월 24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299 Search Speeches

가나안 복귀노정- "어가" 7천 명 2세

아까 말한 가나안 복귀노정에 들어가는 것은 2세예요. 모세 휘하에서 2세가 하나님의 사랑권을 둘러멘 모세에게 지휘를 받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 있어서 한국도 마찬가지 입장에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오늘날 한국의 2세를 수습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도 할 수 없이 이 길을 따라온다는 거예요. 이게 원리관이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거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여기 2세…. 지금 내가 하나 계획하는 것이 7천 명 2세 복귀예요, 2세. 세계에 7천 명이 되어야 돼요. 예수시대에 7천 명을 빼내지 못한 것을,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도 빼내지 못한 것을 오늘날 이 시대에 세계에서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7천 명을 끌어들이는 거예요.

엘리야를 중심삼아 가지고 바알세불 선지자를 전부 다 불사른 거예요. 850명의 선지자를 불살라 버리고 10지파를 보고 하나되라고 했는데, 하나 안 되고 또 싸우니 거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엘리야가 '아이구 나 못 해먹겠다' 하며 도망가 가지고, 선지자 못 해먹겠다고 도망가다가 피곤해서 로뎀나무 아래서 잠을 자고 있는데…. 호렙산 굴에 들어가 엘리야가 기도하지요? '나만 남았나이다. 하나님, 내가 했는데 전부 다 배반하오. 이스라엘 전부 다 살리기 위해서 유대민족 전부 다, 유대지파 중심삼고 이스라엘 10지파를 하나 만들려고 했는데 이 2지파까지 내 속을 썩이오. 나 못 해먹겠소' 이런 거예요. 그래 '나만 남았다'는 것이 뭐예요? '하나님, 나만 남았는데 여럿이 오겠어요?' 한 거예요. 그때 하나님이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남아 있다. 7천 무리가 남아 있다. 내가 7천 무리를 준비해 놨으니 낙심하지 말라' 하는 말씀을 하신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시대에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와 참된 역사적 환경권 내의 무리들은 어디 있느냐?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지파와 같은 입장의 엘리야가 불살라 버리는 역사를 하듯이 세례요한을 보내 준 것은 뭐냐 하면, 세계를 불살라 가지고 오시는 주님 앞에 하나되게 해서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의 죄악을 탕감해 가지고 산 기반을 제시할 수 있는 놀음을 하게 하기 위해서예요. 7천 명 세워 가지고 말이예요, 저 유대교와 위정자들 가운데 예수를 세워 그들과 안팎으로 하나 만들고, 또 예수님이 그 7천 명과 하나되면 종족편성이 벌어지게 된다는 거예요. 종족편성을 이루면 민족은 자연히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뭐 전도 안 해도 되는 거예요. 이렇게 복귀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했는데 그걸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댄버리에 있는 동안에 7천 명 목사들을 이 곽정환이 시켜 가지고 교육했다구요. '6개월 이내에 해라!' 한 거예요. 전미국에 있는 35만 목사들에게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라 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무게가 5파운드에 해당하는 자료를 큰 트럭으로 백 트럭을 보낸 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감옥에서 한 거예요. 선생님을 전부 다 반대하다가 처음 듣는 엄청난 내용이니 눈이 뒤집어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들끼리 전화하는 거예요. 선생님한테 전화하고 신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어떤 신학대학 교수들은 밤낮없이 전화로 연락하니 뭐 어느 누구나 책을 전부 다 받았다는 거예요. 교수들도 받고 선생들도 다 받고 목사 뭐, 미국인 전부 다 받았다 이거예요. 뭐 어떻고 어떻고 뭐 이런 것은 어떻다고 전부 다 평가하는 거예요. 듣고 보니 거 어떻고 어떻고 대단하다 이거예요. 이런 바람을 일으켜 놓으니 미국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혁명의 뭐라고 할까? 전파해 가지고 난무하는 지경에 갖다 놓고, 그다음에는 통합운동을 벌이는 거예요. 카우사라는 이런 이름 가지고 초종교운동을 중심삼고 완전히 7천 명을 교육해 놓고, 이 7천 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에서 20만 명만 하면 전부 다 다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그 과정작업을 하고 있다구요.

내가 한국 땅에도 7천 명을 데려온다는 말이예요. 세계 기독교권 내의 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된 7천 명을 빼오는 것입니다. 7만 명까지 한국에 데려오는 날에는….

김일성이가 소원하는 미군철수, 미군철수를 바랐으니 철수를 할 수 있는 때가 되거들랑 통일군이 현현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웃음) 이것은 하나님 군대니까 하나님이 철수명령을 하기 전에는 안 돌아가요, 죽으면 죽었지. 이 싸움을 준비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