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우리는 하늘나라의 군대 1984년 06월 01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72 Search Speeches

기성 기독교와 통일교가 하나만 되면 모" 문제가 해결돼

이제는 미국의 종교 지도자들이 레버런 문과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종교가 살 수 없다 하는 결론을, 목전에서 움직이는 모든 실황과 레버런 문 배후에 닦아진 기반을 볼 때, 이런 결정적인 차원을 인정하고 나설 단계에 들어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들도 기독교를 새로이 부흥시킬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고 압니다. 그다음에 공산주의를 완전히 때려잡을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고, 이 미국의 윤락과 모든 퇴폐적인 사상을 퇴치시킬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걸 보편적으로 아는 거예요. 알기 때문에 저들이 움직인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욕을 먹고 천대를 받아 왔습니다. 자기들도 천대했고 전세계가 천대를 했어도 이만큼 기반을 쌓아 갖고 있는 레버런 문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제 저들은 선생님을 산 성인이라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리빙 세인트(living saint;살아 있는 성인)라고 말하고 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선생님 말을 어떻게 생각해요? 미국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미국 사람, 여러분 자신은 어때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이 볼 때 간단한 거예요. 내가 이 나라를 떠난다면 감옥에도 갈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떠나면 다 허사가 되기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서 투쟁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심각하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그동안 신학교를 내가 세워 가지고- 9년 동안이구만요, 9년 동안.- 이때를 맞기 위해 지도 요원을 만들어 온 것입니다. 그래서 한 3백 5십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번 졸업까지 해서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신학을 몰라 가지고는 신학공부한 목사들을 상대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에게 신학공부를 시킨 것은 기성교회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을 고생시키고 한 것은 기성교회를 전부 다 구해 줘야 되기 때문이다 이거예요. 아벨이 가인을 구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다구요, 원리가.

통일교회가 아벨이면 기성교회는 가인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 못 되면 돌아갈 길이 없다구요. 통일교회와 기독교가 이번에 묶어졌다는 사실은 원리 관점에 있어서 하나의 위대한 세계사적인 조건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법정에서 대법원 판결에 반대하고 미국을 저주하고 기독교를 저주하고 유대교를 저주하게 된다면 다 깨지는 거예요.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이걸 품고 그 이상 넘어서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이 돌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기독교만 하나되면 노동자 문제도, 공장 문제도 학교 문제도 다 해결되는 겁니다. 기독교하고 우리 통일교회하고 하나됐다 하게 되면, 학교와 공장은 자연히…. 공산당의 기지가 없어진다는 거예요. 원리가 그래요, 원리가.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인 아벨의 원리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전교회를 휩쓸어야 되겠습니다. 전미국 교회를 순식간에 휩쓸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종교 자유 운동에 가입을 시키는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이게 동기가 됐기 때문에 전부 다 비디오 테이프를…. 그거 지금 만들고 있나? 「워싱턴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빨리 만들라구. 「예」 빨리 만들어서 이걸 갖고 다니면서 선전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작년부터 3년노정을 발표한 것도 이런 때가 올 것을 예상해서 한 것이고, 250개 기동대 기지에 50명씩 만들어 활동하게 한 것도 이러한 때를 중심삼고 그러한 기반이 없으면 미국 전역에 운동을 못 한다고 봤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그런 것을 전부 다 지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