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승패는 결정났다 1989년 07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24 Search Speeches

대륙을 위해 봉사해야

이렇게 해서 언어통일에 관한 것은 해결이 되었어요. 그리고 일본의 인사이동, 한국에서 간 사람들의 처리문제, 70만의 대이동, 한국에 수련소 1천5백 개소 건설…. 1천 개소에 3백 명씩 수련을 시킨다고 하면 몇 명이예요? 몇 만이예요? 30만이예요, 30만. 30만! 30만 명뿐이 아니예요. 매일 1만 명씩 데리고 와서 수련을 시킨다고 하면 360만이지요? 일본 사람들 360만 명! 일본 사람들을 교육하는 데는 일본서 교육을 하는 것보다도 한국에 와서 하는 것이 더 입체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지요? 여러분이 지금가지 해온 통계를 보더라도 그렇지요? 최고의 효과가 있어요. 가능하면 한국에 데리고 와서 교육하는 것이 좋아요. 그러니까 수련소 같은 것은 일본에 만들 필요가 없어요. 안 그래요? 외국에 왔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이 들떠요. 이국 땅에 와서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자극적이예요. 거기서 감동을 받는 내용은 언제라도 잊지 못하는 것입니다. 한국 땅에서 말이예요.

그것은 특히 우리 원리를 중심삼고 보면, 한국은 어차피 조국으로서 그들을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일본에서 교육하는 것보다 여기서 하는 편이 좋아요. 그렇게 보면 한국에 수련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하는 거예요. 전라남북도에 왔다 가면, 경상남북도에서 한 차례, 그다음에는 또 서울에서 한 번…. 이렇게 4년정도 왔다갔다하게 되면 완전히 돌아가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으로서는 이 이상의 희망이 없어요. 앞으로 어디로 갈 거예요? 섬나라인데 한국으로 못 오게 되면 어디로 갈 거예요? 대륙쪽으로 올 수가 없게 되는 거예요. 중국에도 갈 수 없어요. 생각해 봐요. 일본정부가, 주한일본대사관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럴 수 없는 거예요. 꿈같은 소리예요.

이렇게 유명한 문선생이 선두에 서서 말이예요, 불러들이니까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래요. 요전에 교체결혼 때는 허가도 받지 않고 데리고 왔어요. 쓱 해서 '처리해! 해 가지고는…. 이렇게 해서 모두 정착하게끔 되었다구요. 그렇지요? 선생님이 일본 재벌들한테 '통일교회를 이용해서…. 모두 선생님의 뒤를 따라와라' 해 가지고는 안돼요. 선생님이 앞에 서면 침략자라는 말을 들어요. 일본 사람들을 다 알고 있어요.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구요. 못된 일본 사람들의 노예라고 했던 생각이 되살아나게 되면 칼로 옆구리를 찔러 버리고 싶을 정도의 감정만을 불러일으키게 된다구요. 그런 감정을 다른 어느 누가 풀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그 가운데 서면 깨끗이 잊어버리는 거예요. 서로 안고서 더 나은 우주를 얻는 거와 같은 그런 기쁨으로 모든 것을 소화하게 돼요. 그 아래서 그림자같이 모든 것이 사라져요. 한낮이 되면 그림자는 없어지지요? 그렇지요? 낮이 되면 그림자가 어떻게 된다구요? 「없어집니다」 정말이예요? 정오가 되면 그림자가 없어져요, 있어요? 없어지잖아요? 그런 훌륭한 것을 아시아의….

미국에도 주마다 공장이 있어요. 50개 주의 공장들에 모두 문선생의 동상을 세워야 된다고 야단이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미국도, 세계도 지금 그렇게 되어 있어요. 한국에서 잘났다는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가서 3박4일만 수련을 시키면 생각들이 달라져요. 그런 위대한 힘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까 세뇌공작을 한다 하는 그런 못된 말들을 하게 된거예요. 누구든지 들어와서 들어 보면 모두 생각이 바뀌고 마는 거예요. 바뀌게 되어 있어요. 최고의 원리예요. 그런 무기를 갖고 있어요. 그런 훌륭한 무기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그러니까 대륙으로 진출할 거예요, 아니면 주저앉을 거예요? 어느 것이예요? 「진출합니다」 진출. 진출하는 것을 좋아해요? 진출 ! 그거 생각하고 있으라구요. 옛날에 만주라든가 지금의 중국에 들어가서 휘젓고 돌아다니던 일본 사람들에게는 그곳이 그들의 발판이었던 것입니다. 일본의 점령지라고 생각하고 돌아다닌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 사람들은 모두 쫓겨났어요. 죽든가 해서 거기서 없어졌어요. 지금 들어가는 일본 사람들은 다른 일본 사람들이예요. 이들은 그 나라를 구해서 아시아의 중심국가로 세우려고 하는 거예요. 훌륭한 사상이지요?

그러면 한국과 일본의 1억2천만이 중국의 12억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10대 1이예요. 이걸 이길 수 있겠어요? 그거 문제지요? 모두 같은 사상, 같은 부모, 참부모를 중심삼은 이상가정 형제로서 묶는 거예요. 형은 동생을 위해서 있다고 하지요? 중국은 장남이고, 한국은? 「차남입니다」 일본이 수가 많잖아요, 일본이? 일본 섬나라는 갈 데가 없어요. 그리고 아무도 침략, 약탈하는 자가 없었기 때문에 많이 낳았어요. 한국의 역사를 보면 930여 차례나 침략을 당했어요. 그런데도 용하게 살아 남아있는 거예요. 일본이 절반 이상 침략했어요. 이 일본 녀석들!

대륙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하는 생각을 단단히 해 두는 것이 이번 방한의 목적이예요. 여러분의 선조, 그 못된 일본 제국주의의 선조들은 착실하게 일본의 식민지를 개척했어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돌아다니던 그런 사람들은 중국의 역사에서 사라져 갔어요. 저주를 받으면서 사라졌어요.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통일의 무리는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그들을 부모와 같이, 형들과 같이 모시면서 행복한 아시아의 중심국가를 세워서 하나님에게 돌리고 부모에게 돌린다. 얼마나 귀한 사상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손 들어봐요. 찬성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들은 잘 드는구만 ! 모두 손들은 잘 들어도 실천하는 녀석은 하나도 없어요. 실천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