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축복가정 2세의 갈 길 1990년 02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7 Search Speeches

사탄의 3대 문

선생님을 만나자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잘 모르지요? 미국 같은 데 가더라도 상하의원들이…. 여기도 그래요. 이번 고희 때, 설날에…. 내가 요전 번에 도와준 국회의원이 2백명 이상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백 명 이상이면 3분의 2가 넘어요. 그 사람들은 내가 오라 하면 다 오게 되어 있다구요. 다 인사하러 오고 싶어해요. '와라' 하면 다 오지요. 그렇지만 '못 와!'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국회의원보다 낫지요?「예」낫나, 못 하나?「낫습니다」나아야지. 국회의원의 여편네보다 나아야 돼! 그들은 공짜를 좋아해요, 불로소득. 나하고 달라요. 나는 불로소득을 몰라요. 칠십의 고희를 지냈지만 지금도 선두에 서서 여러분들에게 빚지려고 하지 않아요. 그것 보면 지독하지요?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선생님이 외국에 가면 선생님을 유혹하려는 여자들이 없겠어요? 시 아이 에이(CIA)가 앞잡이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에 대해 별의별 짓 다 한다구요. 미인계를 써 가지고…. 그게 선생님에게 통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훈련한 것이 뭐냐? 미인 백 명이 벌거벗고 누워 있는 가운데 내가 발가벗고 있더라도 네 활개를 펴고 아무 사고 없이 잠 잘 수 있는 훈련을 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의 정욕을 조정하지 못 하는 자는 천국을 소유하지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고자가 되라고 했다구요. 독신 생활하라고 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인간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사탄의 3대 문이 뭐냐? 첫째는 먹는 거예요. 이놈의 입은 먹고 먹고 먹으면 더 좋은 것 달라 그래요. 자꾸 그래요. 그 다음에는 쉬는 거예요. 잠만 자면 자꾸 쉬고파요. 그렇지요? 일하고 싶지 않아요. 그 다음에는 뭐예요? 정욕이예요. 바람 피우려고 한다구요. 남자들은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에서 바람 피우고 남녀 문제가 있으면 한 군데 데려다가 휘발유 뿌려서 불 살라 버린다구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내가 그런 지시를 안 해서 그렇지요. 하나님이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를 쫓아냈지요? 그 새끼들을 처리할 도리가 없었어요. 둘밖에 없었기 때문에 처리할 도리가 없었어요. 지금은 얼마나 수두룩하게 많아요. 선생님 시대에 그런 꼴을 보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심각하다구요.

순정이라 할 때는 영원을 중심삼은 순정이예요. 일생이 아니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영생할 수 있는 나라면 영원을 중심삼고 순정을 말해야 돼요. 그런 개념이 설정 안 되면 영계에 가서는 갈라져야 된다는 말이 된다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