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집: 불쌍한 복귀의 역군들 1969년 06월 0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97 Search Speeches

북한 인민군을 무"러야 할 통일교회 -자"

국가가 가까워져야 할 우리 입장에서는 이 때와 시운에 맞춰 줄 수 있는 심정적 기준을 세워서 참된 효자, 효녀, 충신, 열녀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이 되면 하나님은 우리의 갈 길을 일사천리로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세계의 정상을 넘어서 뻗어갈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만일 대한민국이 삼천만 민중을 우리 통일교회의 사상을 중심삼고 무장시켰다 할때 공산당이 문제겠어요? 문젠가, 문제가 아닌가?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복귀섭리역사에 있어서 인민군의 힘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하늘편 해와들은 그들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하늘편 해와들은 공산세계 인민군을 전부다 처리하고 요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명동에 나가 보면 여자들이 미니 스커트 입고 뭣이다 하며 휘젓고 다니고 있는데, 거기에 이럴 수 있는 여자가 있겠어요? 하지만 소수의 통일교회의 무리인 우리만 해도 인민군을 문제없이 정복하겠다는 결심을 가진 아가씨들이 있을 것입니다. 있어요, 없어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 인민군을 처치하는데 통일교회 여자들을 동원할 것입니다. 여군으로 나가서 인민군을 전부다 처치하고도 남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자들을 한번 써먹을 때가 올 것입니다. 원리를 두고 볼 때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에덴 동산에서 해와가 사탄한테 굴복당한 원한이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러면 가서 탕감복귀해야 되는 겁니다. 삼팔선을 넘어 이북에 가서 탱크를 몰며 대포를 쏘아야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통일교회 사상을 중심삼고 전군을 무장시켜야 됩니다. 그렇게만 하면 가뭄에 그물로 물고기 건지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에는 사탄편 이북이 남한의 2배였지만 오늘날은 하늘편 남한이 이북의 2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정신적인 무장, 사상무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상무장, 사상무장 하는 것입니다. 사상무장을 시킬 수 있는 사상이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곁눈질해 나왔다고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편에 있어서 내적인 사정과 외적인 사정을 해결하고 이 나라 이 민족의 충신이 되고, 또한 이 나라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늘은 우리편에 서 가지고 앞으로 갈 길을 백방으로 준비하고 개척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최후의 결판시대에 있어서 한 사나이로 태어났고 한 여인으로 태어났으면 나서야 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소망의 한 날을 중심삼고 불쌍한 민족으로서의 복귀의 역군이 되어 가지고 그 뜻을 다 이루지 못한 채 무덤에 묻혀 버릴 무리가 되지 말고, 뜻을 알았으니 어렵고 한스러운 복귀의 노정을 다 거쳐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원수의 진으로 총진군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땅을 어머니로 모시며 만민을 형제로 부활시키기 위한 선상에 섰다면, 그것이 얼마나 통쾌하고 신나는 일입니까?

만약에 선생님이 치마를 입었다면 삼팔선은 선생님의 치맛바람으로 날려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북에 갔다온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은 전부 다 이북에 갔다와야 합니다. 갔다와야 되겠어요, 안 갔다와야 되겠어요? 「갔다와야 됩니다」 벌거벗은 몸이지만 이제는 옷을 바로 입고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나라의 거동에 보조를 맞추어 세계로 행군하는 날에는 우리가 인민군도 전부 다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인민군들도 써먹어야 됩니다.

우리가 앞으로 싸워야 할 것은 소련 공산당과 중국 공산당입니다. 여러분 그런 생각합니까? 선생님은 어떻게 싸울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손을 대지 않고 승리를 결정하고, 화해하여 우리가 만주를 타고 앉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이 앞으로 한 1억쯤의 인구가 될 때 만주땅이 없으면 정착할 수가 없습니다.

만주는 본래 우리 땅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장개석을 끌고 들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배후 조종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모모한 사람을 중심삼고 장개석 아들로부터 부총리, 그런 사람들을 불러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에서도 못 하는 일을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말로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꿈같은 일을 개척하며 바람에 날리는 구름처럼 움직여 나왔지만, 제 아무리 바람이 세게 불더라도 구름을 밀어내지 못할 때가 옵니다. 이러한 길을 이제부터 우리 통일교회가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