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집: 아벨의 사명 1972년 05월 18일, 한국 대구교회 Page #369 Search Speeches

원리강론 읽히기 운동

이런 것을 알고 기동대의 책임은 남의 신세를 안 지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대구에 모인 경북 사람들의 결의이다, 틀림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 다음에 통일교회에서 내가 지금 세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 교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원리책 30권을 사라는 거예요. 그런 말 들었어요?「예」30권 사려고 돈 마련했어요?「아니요」여자들은 남편한테 속닥속닥해 가지고 원리책 30권이면 한 권에 800원짜리 절반 원가 계산으로 400원 해서 3곱하기 4는12, 12000원 보내 주소하고 편지 해도 괜찮아요. 자기를 사랑하니까 부탁을 하지,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부탁하지 않는다고 말이예요. (웃음) 어떻게 해서든지 30권을 사야 되는 것입니다.

사 가지고는 뭘 할 것이냐? 지금까지는 전도하는 데 있어서 괜히 왔다 갔다하고 세월만 보냈습니다. 책을 빌려주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한 달에 서른 명씩 빌려 주라는 거예요. 한 달에 서른 명에게 빌려 주었다가 찾아오는 날에는. 일년에 삼백 예순 명에게 책을 읽게 하는 것입니다. 삼백 예순 명만 책을 읽게 되면 가만히 앉아 가지고도 열 명 이상은 자동적으로 전도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만일 두 주일에 한 권씩 읽게 하면 칠백 이십 명이 됩니다. 거기에서 1퍼센트만 하더라도 일곱 명이 되는 것입니다. 5퍼센트 이상은 잡는 거예요. 그러면 5곱하기 7은 35,서른 다섯 명은 전도되는 것입니다.

이 책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공산당이 지금까지 근 50년 역사과정에서 세계 삼분의 일의 판도를 넓힌 것은 전부 다 책 가지고 한 거라구요. 원리책을 전국적으로 전부 다 읽게 하는 운동을 하자는 거예요. 남을 위해 일하기 위하여 가는 길이 통일교회의 길이기 때문에, 수많은 민족을 위하여 구원 사명과 구도의 책임을 느끼고, 내가 스스로 다짐해 가지고 그들의 갈 길을 가려 주는 출발이 벌어져야 되겠기 때문에. 할수없이 원리책을 30권 나누어 주는 운동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맨 꼴찌가 누구인지 공문이 내려올 거라구요. 경북은 맨 꼴찌할 것이다?「일등할 것이다」 그래, 일등해 봐라. (웃음)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라는 거예요. 전부 빨리 빨리 준비하라구요. (웃음) 이것을 안 하면 통일교회 교인이 안 되는 것이고, 처녀 총각들은 앞으로 축복 대상자에도 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용서가 없다구요.

그리고 앞으로 가정으로서의 입적시대에 있어서 며칠날인가를 전부 다 봐 가지고 그 일자에 하지 못한 사람은 입적시대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웃음) 웃을 게 아니라구요. 이제는 여러분과 흥정해 가지고 깍기 내기 안 한다구요. 선생님 뜻대로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안하게 되면 세계 사람들을 끌어다가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부끄러운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런 문제에 있어서 이제는 한국을 대해 싸우던 것을 방향을 달리해 가지고 세계 인류를 대해 싸우는 데 있어서. 우리 한국이 끝까지 주체성을 가지느냐 못 가지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공동적인 입장에서 여러분을 달래 봐 가지고 한국이 주체성을 가지고 남아지게 될 때, 한국은 역사적인 국가가 되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후손들에게 복을 받게 하는 선조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못 하게 될 때는 옮겨 주는 것입니다. 넘겨 주어야 돼요.

그래서 내가 일본에 들어가서 일본이 해와 국가로서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이제는 기성교회, 가인 국가를 선생님이 찾아가게 될 거라고 했어요. 문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미국이 아담 국가의 계승 국가가 될지 모르고, 영국이 해와 국가의 계승 국가가 될지 모르고, 독일이 천사장 국가의 계승 국가가 될지 모르는 때가 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에 있는 민족, 한국과 일본과 중국은 단결하라. 이제는 단결하는 데에 노력을 하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 등 각국에 선포한 거예요.

이제는 한국만의 선생님이 아닙니다. 세계를 빨리 복귀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빨리 복귀해야 돼요. 그래서 미국으로 보따리를 싸 가지고 선생님이 딱 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세계적인 사람이 되려면 세계적인 활동을 해야 합니다. 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은 빨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지. 그렇지요? 한국에 있다가는 다 공산당한테 죽어 버리는 거라구요. 각오를 단단히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지지 말라구요?「예」그만큼 했으면 기도 한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