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댄버리의 승리 1985년 12월 20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7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세계적 핍박권을 넘어서기 위해서 한 일"

자신의 횡적 길이가 얼마냐? 가정적이냐, 국가적이냐, 세계적이냐? 여러분들이 진단해야 돼요. 이 거리에 따라서 저나라의 자기의 소유 판도가 결정되는 거예요, 소유권이. 알겠어요? 세계적이 되려면 먼 길을 갔다 와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국경을 넘나들면서 미국에서 혼자 싸워 가지고 굴복시켜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소련까지 굴복시키기 위해서 준비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지금이 마지막 때임은 틀림없지요? 「예」 그렇게 알고, 오늘 여러분은 이와 같은 전환시기에 이것을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1974년말, 12월 29일에 내가 여기에 돌아 들어왔어요. 그리고 1975년 4월 1일에는 국제기동대가 한국에 들어왔어요. 1975년을 중심삼고 전환시기를 맞은 거예요. 그래서 6월 7일 여의도 구국세계대회를 끝내고, 6월 28일까지 21일간 한국에 있으면서 박대통령에게 충고한 거예요. 국가적인 차원에서 연결 안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충고한 것인데 그것을 안 받아들였기 때문에 내가 6월 28일에 한국을 떠날 때 아시아권을 전부 다 달고 떠난 거예요. 21일 만이었어요.

그러면서 미국에서 실체 작전 도상에 오른 거예요. 정부와 맞부딪친 거예요. 밀어내는 거예요. 영육을 중심삼은 국가적 기준을 세웠으니 세계 60개 국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연결된 초국가적, 세계사적인 미국 공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1975년부터 1976년이 최고의 핍박이 있던 때였어요. 1975년에 선교사를 다 내보냈다구요.

이런 것이 다 뭐냐 하면 섭리를 단축시키는 거예요. 1981년도까지 해야 할 것을 1976년까지로 단축시키는 거예요. 그때 전세계가 통일교회를 반대한 거예요. 127개 국에 선교사를 내보냈더니 선생님을 반대함과 동시에 세계의 선교사가 옥에 가는 거예요. 전부 다 그러한 놀음이 벌어진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는 순교 역사의 종말을 촉진시키려고 한 거예요.

선생님이 미국에서 승리하여 탕감노정을 잘 넘게 되면 통일교회는 세계의 어떤 나라든지 순교의 길이 없게 되는 거예요. 순교의 노정은 넘어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것을 못 했어요. 예수님이 로마의 원로원에 가서 싸워 승리하여 승리의 팻말을 꽂았으면 기독교가 핍박받을 수 있는 기준이 없어졌을 거예요. 이와 마찬가지로 내가 미국에서 싸워서 이겨 가지고 나타나게 되면 세계의 통일교회에서는 피 흘리는 놀음이 없어지는 거예요. 사탄의 주권자들이 칠 수 없다는 거예요. 사탄편에서 세계적으로 쳤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빚을 갚아야 되겠으니 거꾸로 되는 거예요. 사탄편은 땅으로 내려가고 우리는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의 핍박권을 넘어서는 놀음이예요.

최대의 핍박의 시기가 1976년이었어요.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환점을 가진 거예요. 그때 닉슨이 내 말 듣고 했으면 미국이 저렇게 안 되는 거예요. 월남전쟁도 닉슨이 내 말 들었으면 다 쓸어 버렸고 문제가 없었을 거예요. 미국이 수치스러운 자리에 들어가지 않았을 거예요. 닉슨이 내 말을 안 들었기 때문에 미국의 체면에 똥칠 하게 된 거예요. 포드를 세우고 말이예요. 이것을 4대 만에, 닉슨·포드·카터·레이건에 이르기까지 4대를 거쳐오면서 이루지 못한 뜻을 12년간에 다 청산해 버려야 돼요. 1975년부터 1988년까지 만 12년 동안에 청산해야 하는 거예요.

이것은 43년간의 역사적 가나안 복귀노정과 마찬가지예요. 총선거해 가지고 가나안 땅의 왕을 굴복시킬 수 있는 때예요. 31개 국의 왕을 굴복시키는 대신 백 몇 개 국가의 민족이 모인 왕국인 미국의 대통령을 선생님이…. 그래서 레이건을 선생님이 당선시킨 거예요. 그것은 레이건 자신도 알 거예요. 그런데 저렇게 나가다가는 앞으로는 길이 많지 않다구요.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미국에서나 레버런 문이 문제의 인물이 되어 있다구요. 이번에 일본 자민당 전체가 동원된 것도 그만한 실력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한 선거구에 40명씩만 두게 되면 2만 표에서 3만 표는 마음대로 좌우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요.

한국도 그렇지요? 대통령 선거를 할 때,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하는 것은 내 결정에 따라 되는 거지, 여기 뭐 정부, 민정당, 민주당 때문에 되는 게 아니라구요. 내가 정치에 손을 댄다면 말이예요. 내가 한국에 손을 안 대기 때문에 그렇지요. 한국에 손 댈 필요가 없다구요, 포위하는 거예요. 이제 큰 세계라는 주머니에 몰아넣고 전부 다 홀치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 「예」

여러분들은 가정으로서 지금까지 헛 살았어요. 그것은 왜? 부처끼리 앉아 교회에 대해 평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부 다 사탄이예요. 지금 자기에게는 외적 세계, 사탄세계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암만 불만이 있더라도 교회에 대한 불평은 못 하게 되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거 확실히 해야 되겠다구요.

가정이라고 전부 가정이라 할 수 없습니다. 36가정이면 36가정이 하나되어야지요. 축을 중심삼고 하나된 후에 위해야 된다구요. 72가정도 축을 중심삼고 하나된 후에 36가정하고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자기들이 하나되기 전에 '아이구, 36가정은 하나 안 되는데 우리 하나되지 않은 것만 가지고…' 그래 가지고는 안 돼요. 자기들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해요. 120가정들도 자기들이 전부 다 하나되고 72가정과 하나된 후에 무엇을 평하더라도 하라는 겁니다. 자기들은 하나 못 되어 가지고 평하면 되나요?

그래서 선생님이 120가정을 모이라고 한 거예요. 왜 120가정까지만 모이라고 했느냐? 축의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축.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언제든지 축의 자리에 있으려면 먼저 남편을 생각하기 전에 이 축을 세워야 됩니다. 그 축이 안 보이면 안 되는 거예요. 1차적으로 그걸 맞추어야 됩니다. 그래서 수평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이 안 되면 여러분의 아들딸, 여러분의 가정은 우주가 협조하지 않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병이 난다는 거예요.

지금 생각해 볼 때, 통일교회 간부들이 무슨 병이 나서 많이 죽었다구요. 죽는데 제일 나쁜 병인 암에 걸려 죽는 거예요. 그것은 탕감이예요. 여러분의 아들딸이 그런 병에 걸리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원칙에 어긋나게 될 때는 그 길을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