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책임분담과 사랑의 기수 1987년 10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9 Search Speeches

현대의 시대적 사명을 감수하" 통일교인이 되라

그런 의미에서 오늘, 탕감조건을 넘어서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랑의 기수가 되라는 것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애국자가 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사탄세계의 어떤 충신, 어떤 효자, 어떤 애국자 이상 되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가요. 이제는 우리가 별의별 짓을 다 해서라도 4 천만을 교육해야 되겠습니다.

임자네들은 나라가 얼마나 위급한지 모른다구요. 나는 지금 미국 정보처로부터 보고 받고 있어요. 여기 한국 정보의 어떤 것보다 어떤 일을 해야 되는지 잘 안다구요. 임자네들은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벌써 수십년 전부터…. 반공계몽단을 만들 때 경찰서나 정부, 반공연맹에서 얼마나 코웃음을 쳤어요.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데…. 한이 많고 사연이 많은 사람이예요. 난 꺼져 갈 수 없는 거예요, 하늘을 등에 업고 나오느니만큼. 그걸 알고…. 여러분들 선생님을 사랑해요? 「예」 사랑하는 사람은 손들어요. 진짜 사랑해요? 이 녀석들, 진짜 사랑해? 이 녀석들아! 「예」 나는 묻고 싶어. 진짜 사랑해? 「예」 그러면 내가 가는 데에 동참해야지. 참된 사랑이라면 동참, 동위권에 서야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받을 영광의 모든 혜택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버이로서 자식에 대한 올바른 훈교(訓敎)입니다. 스승으로서 제자들에게 대한 올바른 훈교입니다. 나라를 지도하는 책임자로서 이 이상의 훈시가 없는 것이요, 성인이 있다면 이 이상의 훈시가 없는 것이요, 성자가 있다면 이 이상의 훈시가 없는 것이요, 하나님이 있다면 이 이상의 훈시가 없는 것입니다.

책임분담을 완성하는 데 있어서 사랑의 기수로서 남북통일의 용사들이 돼야 합니다.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내가 출세하고, 통일교회가 영광 받기 위해서? 아닙니다. 남북을 통일하게 되면 남한에서 움직이는 이상 통일교회 교인들을 희생시키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끝까지 저 그늘까지 넘어서도 사랑하려니까 그런 방법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으로,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채찍을 주라고 했습니다. 미운 자식에게는 떡 한 개 더 주고, 사랑하는 자식에게는 무엇을 주라고? 채찍을 주라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에 있는 모든 한국 패들에게 `귀국!' 명령을 내렸어요. 미국에서 달리던 것 몇 배 달려야 되겠다 이겁니다. 승공연합을 모두 규합해 가지고 나라가 위기일발에 선 이런 과정에 있으니 하나님의 사랑의 기수로서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여기를 유린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점령해서 주인의 자리를 차지해 가지고 영향을 끼쳐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할 현대의 시대적 사명을 감수하는 통일교회의 무리가 될지어다! 「아멘!」 그러한 기수가 될 거예요? 「예」 그래야 부끄럽지 않다구요. 나 부끄럽지 않아요. 나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무서워하지 않아요. 당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