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협회창립 제41주년 말씀 1995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293 Search Speeches

성약시대의 개문

선교사들이 전도하기 힘든데 왜 자꾸 외국에 나가느냐? 환경적 여건도 다르고 습관도 다른데 말이에요.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원리는 기독교 역사와 더불어 전부 다 맞는다는 것입니다. 신·구약을 중심삼고 섭리사가 엮어져 가지고 성약시대까지 연결된 성경관의 내용이기 때문에, 그 기반이라는 것은 전세계 기독교 문화권에 긍할 뿐만 아니라 세계 어떤 문화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 내용을 중심삼고 말씀을 한다는 것은 지극히 유리하다는 거라구.

하나님의 섭리사 하게 되면, 창조로부터 타락한 이후의 복귀역사, 즉 재창조역사입니다. 그렇게 재창조역사를 거듭해 나오는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거쳐 나오는 그 모든 역사는 실패의 역사로 끝났습니다. 어떻게 실패의 역사로 끝났는가 하는 것을 통일교회의 이 원리 이상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것이 없다구요. 아담 가정으로부터 노아 가정, 아브라함, 이삭, 야곱, 또 모세시대를 거치고 예수시대의 세례 요한 문제를 중심삼은 모든 것들을 밝혀 놓았습니다. 예수님을 중심삼은 기독교 문화권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나오는 역사적 주류사상을 중심삼고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민족과 국가를 극복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구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넘는 데 기독교가 지금 신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넘겨야 할 것이 성약시대의 사명입니다.

통일교회가 역사시대에 있어서 위대한 일을 했습니다. 그것은 섭리사에서 실패해 나온 개인시대로부터 이 8단계 시대를 거쳐 나오는데 맹목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공식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논거를 세웠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가인 아벨 문제, 그 다음에는 어머니 문제, 그 다음에는 아버지 문제, 가인 아벨을 중심한 장자권 복귀, 해와 즉 신부가 신랑을 맞음으로 말미암아 부모권 복귀. 그 다음에 신랑 신부 되시는 이분들이 하늘을 잃어버렸던 것을 하늘을 모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은 왕권 복귀를 이룬다는 것을 밝혀 놓았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원리를 발표를 했지만, 발표한 그 때서부터 지금까지 역사는 단계적인 발전을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아담 가정에서 부모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탄이 이 가정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아벨은 하늘편, 가인은 사탄편이 되어서 형님인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이런 역사를 거쳐 가지고 이 가정뿐만 아니라 국가시대, 세계시대로 공식적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약시대는 도대체 뭐냐? 구약시대의 실패, 신약시대의 실패를 완결하는 시대입니다. 아담가정에서, 가정적인 입장에서 거짓 부모가 됐습니다. 그래서 국가적 입장에 있어서 참부모 복귀를 하려다가 절반밖에 못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 이것이 영적 구원섭리입니다. 절반밖에 못 했기 때문에 해와와 가인 아벨을 찾는 세계 판도를 완성하기 위해서 그 신약역사를 중심삼고 여기에 신랑 되시는 주님이 다시 와 가지고 비로소 아담가정에서 실패했던 것, 예수시대에 실패한 것을 세계적 무대, 같은 조건을 중심삼고 청산해야 됩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 다시 주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성약시대가 개문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