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면목을 새롭게 하자 1977년 12월 04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258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위하" 데 최고의 자리- 서기 위해 전진해 가야

지금까지의 우리는 워싱턴에 손님으로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손님으로 와서 그 놀음을 했지만 이제는 주인으로서 그 이상 해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어떤 교회도 우리한테 못 당합니다. 이 자리를 24시간 기도하는 자리요, 정성들이는 자리로…. 주일뿐만 아니예요. 1년 365일, 1년 열두 달, 하루 24시간 누구나 언제나 정성들이는 자리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환호. 박수)

우리는, 여기 교회 식구들은 빗자루를 들고 우리 교회만 깨끗히 할 것이 아니라 전부 나가 소제도 해주고 그래야 되겠습니다. (환호. 박수) 내가 밥 한끼 안 먹고 그 일을 하는 것이 더 귀하고, 내가 잠 한잠 안 자고 그 일 하는 것이 더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잠자는 시민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은 잠 안 자고 하늘을 위해서 정성들이는 사람 앞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워싱턴을 지켜 보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면목을 세워 드릴 수 있고, 워싱턴을 위하여 수고한 모든 사람, 하나님을 위한 사람들의 면목을 다시 세워 드릴 수 있는 그러한 사람들이 되고 그러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할 때 한 가지 생각하여야 할 것은 이 워싱턴시에서 믿고 갔던 사람들, 혹은 몇십 년…. 여기 역사가 얼마나 되었나?「한 2백년 됐습니다」2백 년 역사 가운데 하나님을 위해 정성들인 그 어떠한 사람보다 더 여기서 충성하고 가겠다 하는 마음만 가지게 되면 하나님은 역사시대에 하늘을 위해서 정성들이는 사람과 같이하던 이상 같이해 주시고 그 이상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시대에 대하던 사람보다도 못한 사람을 대할 수 없다 이겁니다. 나아야지, 나아야 돼요. 그다음에는 이 시대에 있어서, 현재의 기성교회에서 하늘을 위하는 사람보다 우리는 더…. 하늘을 위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여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화장을 못 했든, 못 입었든, 못 먹었든 얼굴이 창백하든간에 그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문제가 아니예요. 자, 아담 해와는 화장을 안 했고, 아담은 수염이 났을 것이고 별의별…. 그랬지만 하나님이 사랑했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예」

이 워싱턴은 미국의 수도라구요. 미국 전체를 대표한 중심지입니다. 왜 우리가 여기에 지금 통일교회 심벌을 갖다가 꼭대기에다 꽂는지 알아요? 이건 처음이예요, 처음. 자, 보라구요. 우리가 신학대학을 샀을 때, 그 심벌 세운 것을 내가 내리라고 했어요. 그래 오늘 아침 여기에 와서는 심벌을 내리라고 했어요, 둬두라고 했어요?「둬두라고 하셨습니다」왜? 왜 그랬겠어요? 이곳은 미국의 수도라는 것입니다. 이 수도 가운데서 우리 통일교회는, 모든 미국 사람이 사랑의 정성을 들인 이상의 자리에서 이 교회를 헌당하고 그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승리를 표상하기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부터 우리의 심벌을 올렸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환호. 박수)

그리고 1965년 선생님이 이 미국 땅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약속했던 것을 1976년 워싱턴 대회로 말미암아 종결을 지었습니다. (박수) 워싱턴의 중심, 워싱턴 시티에서 1976년 9월 18일, 우리 정신을 재차 이어받을 수 있는 하나의 전당으로 이것을 세웠다고 여러분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이상 해야 됩니다. 그 자리에, 그 터전 위에 세웠기 때문에 그 이상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금년 1977년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새로운 기원의 해라고 했기 때문에, 워싱턴을 중심삼은 이런 교회를 지어 가지고 심벌을 올리는 것은 우리 세계에 있어서의 새출발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벌을 그냥 둬두라고 한 것입니다 (박수)

이 심벌이 어디에까지 꽂혀야 될 것이냐? 세계가 하나의 세계가 되어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최고의 지성소를 만들 때, 거기에까지 꽂힐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됩니다. 여기서 딱 출발해서…. 여러분이 그걸 바라볼 때에, 저 심벌이 우리의 하나의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하늘나라의 궁전에 꽂혀야 된다고 생각하여야 됩니다. 거기에 꽂아 놔야 된다 이겁니다. 그곳까지 가기 위해서는 많은 수난길이 있더라도 전진해야 됩니다. 상승하면서 전진하여야 되겠습니다. 자, 우리에게는 전진만이 있지 후퇴는 있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거 원해요?「예!」진짜 원해요?「예!」남한테 지잖아요. 남한테 뒤지잖아요. 전진에는 희생이 가중됩니다. 그래 그거 좋아요?「예!」

그러면 통일교회는 세계에 필요한 종교가 될 것이고, 통일교회 사상은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수난길을 걸어 온 이상, 그 이상 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 나라에 있어서 우리의 심벌의 깃대를 꽂고 가지 않으면 저나라에 가서 쉬지 못합니다. 저나라에 가서 지상을 대해서 몇십 배의 해야 할 일이 남겨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