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년 10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05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영원한 '심

그걸 볼 때, 하나님 자신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뭘하려고 했어요? 여러분 그거 잘 알지요? 그걸 알지요? 요전에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부모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는 참사랑을 중심삼은 횡적 부모입니다. 이 종적 부모하고 횡적 부모하고 폭발되어야 됩니다. 하나되어야 돼요. 어디가 하나돼야 돼요? 초점을 맞춰야 됩니다, 초점. 알겠어요?

하나님 사랑, 아담 사랑, 해와 사랑 전부 초점만 맞추면 하나되겠어요, 따로 되겠어요? 「하나됩니다」 하나되면 하나님은 위쪽에 있고 아담 해와는 이렇게 있겠어요? 어떻게 있겠어요? 하나님은 왼쪽에 있고 해와가 있고 이렇게 있겠어요? 어떻게 있겠어요? 그렇게 있게 된다면 해와가 싫다고 합니다. `왜 아담은 저쪽에 있어?' 하고 또, 해와 옆에 있으면 `왜 해와 옆에 있어?' 하고 불평을 합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니 불평할 것을 알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초점을 맞추기 위해 내가 중앙에 들어가 줄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화합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됩니다」 그거 이론적입니다. `중간에 들어가 줄께', `아니야 나 저쪽 갈래', `아니야, 아니야 여기 와 있어야 돼' 여러분 같으면 안 그러겠어요? 그러겠지요?

중간에 초점을 맞추면 어떻게 되느냐? 중간이 언제나 마음대로 이동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큰일나지요? 중간은 영원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계실 곳은 종적인 자리입니다. 개인적인 종적, 가정적인 종적, 민족적인 종적, 국가적인 종적, 세계적인 종적, 천주적인 종적 자리에…. 이것은 하나입니다. 개인도 이 자리요, 가정도 이 자리요, 종족도 이 자리요, 민족도 이 자리요, 국가도 이 자리요, 세계도 이 자리입니다. 그 대신 개인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조그마한 하나의 알맹이지만 이것이 커지면 국가가 되고 세계가 되고 하늘땅이 됩니다. 한 부분은 영계의 중심이 되고 한 부분은 지상의 중심이 됩니다. 하늘땅이 하나예요, 하나.

이럼으로 말미암아 아까 말했듯이 개인도 한 방향이고 여기에 모든 것이 이렇게 연결된다고 했지요? 「예」 이걸 말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자리는 하나님을 빼고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면 종적인 자리다 이겁니다. 참사랑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는 길은 종적인 자리 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