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집: 성약시대 축복가정 안착 1998년 03월 2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7 Search Speeches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제일 중요한 것은, 첫째는 뭐냐 하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가정에 있어서 아내를 가지려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 선생님이 지금까지 생활한 것은 간단해요. 어떻게 자기의 일생생활을 컨트롤할 수 있는 내적인 요점을 잡느냐 이거예요. 사람의 일상생활이 뭐냐 하면, 먹고 자고 가고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몇 가지예요? 먹고, 자고, 가고, 오고. 네 가지면 됩니다. 거기에 다 달려 있어요. 가는 데는 뭣 때문에? 나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니예요. 오는 것은 뭣 때문에? 나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예요. 먹는 것은 누구 때문에 먹어요? 하나님 대신, 인류 때문에 먹는 거예요. 자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자는 것이 아니예요. 그러면 되는 거예요.

축복가정들도 자는데 여편네를 붙안고 자지요? 또, 사랑을 누구 때문에 하는 거예요? 자기 때문에 해서 타락의 제2세, 얼룩덜룩한 새끼들을 낳아 놓은 것 아니예요? 심각하다구요. 알겠어요?「예.」먹고, 그 다음에? 해 봐요. 그 다음이 뭐라구요?「자고!」자고!「가고, 오고!」가고, 오고! 그렇게 일생동안 지내는 거예요. 그 일생이 누구 때문이에요? 나 때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간단해요.

어디 가게 되면 척 나설 때 목적이 확실해요. 무엇 때문에 가는 거예요? 인류와 하나님 때문에. 요한복음 3장 16절에 있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그랬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아니예요. 종교가 아니예요.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아니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첫째는 뭐라구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몸 마음이 하나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몸 마음이 하나되지 않았으면 입을 열어서 평도 하지 말고 돌아보지도 말라는 거예요. 오관을 통해서 보지도 말라는 거예요. 이놈의 뉘시깔을 가지고 다니고, 이놈의 코를 가지고 사냥개처럼 냄새 맡고 다니고, 귀를 가지고 팔도강산 잡동사니를 다 듣고 펄럭거리고 돌아다닌다는 거예요. 입은 자기가 할 말 안 할 말을 전부 지껄이고 있다는 거예요. 손발이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잖아요? 통일돼야 돼요.

첫째는 뭐라구요?「몸 마음 통일.」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사랑도 못 해. 사탄편입니다. 첫째는 뭐라구요?「몸 마음 통일.」(판서하심) 둘째는?「부부통일.」부부통일. 셋째는?「자녀통일.」자녀통일이에요. 이것만 하게 되면 다 되는 거예요. 넷째는 가정통일입니다. 이런 가정이 되어야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는 거예요.

가정 정착시대라구요. 알겠어요? 성약시대는 가정 완성시대예요. 가정 완성은 정착해 가지고 동서사방에 막히는 것이 없다고 해야 된다구요. 일본 사람 가지고 안 됩니다. 아시아 사람 가지고 안 됩니다.

'가정맹세' 2번도 그렇잖아요?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서 효자….' 그렇게 되어 있지요?「예.」그것을 말하는 거예요. 대표적 가정이에요.

6번은 뭐라고 그랬어요? 참부모님의 대신 가정으로서 뭐라구요?「천운을 움직이는….」천운을 움직인다는 거예요. 창조이상이 전부 따라가게 되어 있다구요.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것을 해 놓음으로 말미암아 심정문화세계, 절대 핏줄을 더럽히지 않은 역사를 자기가 몇 대, 몇천 년을 남기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세계에서, 천상세계에서 하늘나라의 공신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달려있다는 거예요. 공식이 딱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