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본 되는 생활로 실적을 남기라 1990년 10월 1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354 Search Speeches

"세계인류를 위해 신문 보급, 맥콜 판매, 소비조합 활동을 하라"

그래, 여러분들 신문 배달하고 있어요? 「예」 몇 부씩? 그 동네에 집이 몇 집이나 돼? 여기 있는 사람들 시·군 책임자들이지요? 「예. 교역에 한 천 부씩 내려옵니다」 천 부씩 내려오다니? 여러분이 얼마씩 배달하느냐고? 「백 부 됩니다」 벌써 시 하면 5만 돼야 되잖아요? 5만 넘어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예」 읍은 2만 넘어야 되고 말이예요. 다 그런 거 아니예요? 지금 몇 집 되겠나? 「……」 2만이라면 한 집에 다섯 사람씩 잡으면 4천 집이야, 4천 집. 4천 집을 책임진 사람이 백 부? 똥개새끼들! 그것도 많다고 생각했지? 사실적으로 모든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4천 부 해도 군에서도 작은 거예요. 시도 그렇고.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지금 광고비까지 해서 한 달에 43억씩 지불해 준다구요. 이것 적자 안 난다 하면 여러분들 못살겠어요, 잘살겠어요? 이거 동아일보 조선일보를 쓸어 버리면 한 달 이내에 흑자가 나는 거예요. 흑자 난다는 건 매달 50억씩 지불해도 망하지 않는다 그 말이라구요. 생각이 있는 녀석들 같으면 그런 것쯤은 생각할 줄 알아야지.

그래서 내가 이번에 여기 오기 전에 지국장들을 전부 결혼한 일본 식구들로 돌려야 되겠다고 지시한 거예요. `신랑 각시 일본에 가 가지고 환드레이징 해와!' 이래 놓으면 여러분들보다 먼저 된다구요. 지국장 하면 얼마나 쉬운지 알아요? 군수가 그 손에 놀아나고 경찰서장이 그 손에 놀아납니다. 동장들이 그 휘하에 놀아나는 거라구요. 딱 쥐면 국회의원까지 뜸 떠 먹을 수 있다구요. 선생님 말이 그른 말이예요, 옳은 말이예요? 「옳은 말씀입니다」 지서장, 면장까지 전부 거름삼아 가지고…. 밤송이 누릇누릇 해 가지고 떨어진 것을 발로 비비면 밤알 나오지요? 가시가 암만 많으면 뭘해요? 가시 있거나 말거나 전부 밟아 나가면서 밤알 주우면서 얼마든지 행세할 수 있는 발판인데, 이걸 모르고 잊어버리고 있어, 이 쌍것들이. 여기, 지국장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들이 지국장 해 나가면 되는 거예요, 돈을 빌려서라도.

맥콜, 맥콜이 얼마나 좋은 음료수예요! 일본의 후생성에서 한국에서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서 검사를 해 봤다구요. 일본에 자왕(밥 공기)이라는 조그마한 밥그릇이 있는데, 그 그릇으로 네 개 분량의 현미밥에 해당하는 비타민 에이가 들어가 있고, 계란 두 개에 해당하는 비타민 비가 들어가 있고, 또 오렌지 주스 다섯 캔에 해당하는 비타민 시가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가 뭐냐 하면 하루에 한통만 마시면 사람에게 하루에 소모되는 비타민을 완전히 보급하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고는 쉬쉬 한 거예요. 때려잡으려고 했다가 이건 진짜 국민의 청량음료라고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 데이터를 전부 우리가 빼 왔어요.

너 그 데이터 갖고 있나?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걸 혼자 갖고 있어? 복사해서 집집마다 나눠 줘 가지고 맥콜 사 마시게끔 해야지. 신문에는 못 내게 돼 있거든요. 개인이 들고 다니면서 선전하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이걸 가지고 얘기하게 되면 다 사 먹게 돼 있습니다. 일주일만 먹어 봐라 이거예요. 콜라 사이다를 누가 먹어?

이런 일들을 전부 여러분들이 하라는 대로 안 해 가지고 맥콜공장 철수하게 됐어요. 그저 깡통 차고 거지새끼처럼 좀 굶어 봐야 돼요. 선생님이 살길 닦아 주려고 하는데도 하라는 대로 안 해, 이놈의 자식들. 신문 지국 하면 전부 다 먹고 살 수 있어요. 취직이 필요 없어요. 3년만 고생할 것 결심만 하고 대들면 문제없이 할 텐데, 내가 거기에 맥콜 상점까지 차려 주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자식들, 다 망쳐 놨어.

요즘에 일화 사람들 추방하는 거 알아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모두 자르라고 이번에 지시하고 왔다구요. 회사가 살아야지. 통일교회 교인들 밥 먹여 주는 회사가 아닙니다. 회사는 나라의 일원입니다. 그것을 망치는 것은 나라에 죄를 짓는 거예요. 그런 원칙적인 관을 갖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사원을 6천 명에서 3800명으로 줄였는데, 천 명을 더 자르라고 했어요. 다시 출발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소식 들었어요? 「예」 그거 문사장이 하는 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를 살려야 되겠어요, 통일교회 교인을 살려야 되겠어요? 「통일교회를 살려야 됩니다」 일화를 살려야 되겠어요, 일화 사원을 살려야 되겠어요? 「일화를 살려야 됩니다」 그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거기에 이의가 없는 거예요. 그걸 불평하는 녀석들은 강물에 처박아야 된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회사를 만든 것이 아니라 나라와 세계 인류를 위해서 만든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신문을 몇 부씩 한다구요? 몇 부씩 책임졌어요? 「……」 자기가 출세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는데 전도도 못 하고, 이 똥구더기 같은 것들이….

이것으로 기반 닦아 가지고도, 신문 돌리면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잖아요? 뒷문으로 돈 받으러 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수금한 돈 갖고도 밥 먹고 살 수 있어요. 들어 앉아 가지고 교회만 바라보고 있을 때는 이미 끝났다 이거예요.

내가 얘기했지요? 신문하고 맥콜하고 또 뭐라고? 「소비조합입니다」 소비조합이 뭔지 알아요? 해피 마인드를 그냥 갖다가 붙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땅을 치면서 후회할 거라구요.

돈 필요하지요? 「예」 잘살고 싶지요? 전부 기반 닦아 주려는데 그러고 있어요. 책임도 못 하면서 그런 건 좋아해. 배가 쪼르륵 쪼르륵 고파 가지고 배가 늙은 젖소 뱃가죽처럼 늘어나 봐야 세상이 어떤지 알지. 무슨 말인지 알겠나? 「예」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신문을 배 이상 하라구요. 4천 부, 시 단위면 보통 만 7천 세대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뭐 백 부? 그러면서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고 있어요. 결의하고 가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