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우리의 각오 1983년 06월 01일, 미국 Page #63 Search Speeches

미국과 자유세계가 사" 길

이번에 선생님이 한국에 가서 뭘했느냐 하면 통일교회와 승공연합 조직을 이원화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의 일변도 지도체제 가지고는 대상을 포섭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기간 요원들을 일반 사회 중진들로 세운 거라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싸움이라든가 정부에 대한 모든 일들은, 우리 통일교회는 뒤에 있고 이들이 앞서서 싸울 수 있는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도 불가피하게 이원화해서, 유지들을 내세워 가지고 현세계, 자유세계와 미국과 대항할 수 있는, 이 싸움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겁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이 뭐냐 하면, 이게 애국운동인 동시에 사회 사람들이 출세하는 데는 통일교회 기반이 만년 기반이라는 거예요. 국회의원 선거를 한다든가 하는 욕망이 있으면 만년 기반이라는 겁니다. 정치도 풍토에 따라 달라지고, 민주당 공화당이 교체되고 달라지니 안 되겠다는 겁니다. 그래 고정적인 기반이, 틀림없는 것이 승공연합 조직이라는 것을 알고 모든 재력을 가진 사람, 지식을 가진 사람,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차원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지금 사회 인사들이 전부 다 자비로, 자기가 돈 내 가지고, 자비를 들여 가지고 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제로 지금 교육시키는 거예요. 왜 레버런 문만 애국하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로 남미와 북미에 있어서 카우사운동을 중심삼고, 공산주의라든가 민주세계 그 무엇보다도 이 운동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전부 다 알고 있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이야말로 영원히 간다고 보기 때문에 지식이 있는 사람, 돈이 있는 사람,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관심을 갖고 자기들이 장래에 활동할 수 있는, 혹은 출세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하겠다는 거예요. 다분히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건 누구나 다 환영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카우사활동을 전국적으로 개시하려니 여러분 간부들은 이제부터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겁니다. 앞으로 주에 있어서 교육은 여러분들이 해야 됩니다. 우리가 해야 됩니다. 교육은 우리가 하자는 거예요.

여기 중남미,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를 남미가 돕기 전에 북미 카우사가 협조했다는 사실을 두고 남북미를 연결시킬 수 있는 사상적인 기조가 생겨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여기 중간에서 이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남북미가 어차피 전쟁한다고 본다구요.

보라구요. 쿠바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하고 하나되면 말이예요, 멕시코가 미국의 영향권에서 해방될 것이고, 멕시코가 해방되면 멕시코 영토였던 미국의 남부 7개 주를 전부 다 되찾기 위한 전쟁을 하는 건 불가피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레이건 행정부하고 국방성 국무성이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주역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정책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워싱턴 타임즈를 서둘러 만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레버런 문이 남미에 대한 사상적인 희망봉이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남미 원자재국의 권한이 소련 편에 가까운 것도 아니요, 미국 편에 가까운 것도 아니요, 레버런 문 편에 가깝다는 사실을 확실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길임을 알아야 됩니다. 이래서 앞으로 조직적 행동적인 조치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 경제센터와 모든 것에 대한 계획을 우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 미국도 레버런 문 무시 못 한다구요. 알겠어요?

이러한 환경을 제시해서 FBI, CIA가 대공전선에 있어서는 본격적으로 통일교회를 내세우지 않을 수 없고, 통일사상을 내세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으로 빨리 몰아넣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미국이 사는 길이요, 자유세계가 사는 길이라고 보는 겁니다. 그 중심 주가 그럼과 동시에 미국 각 주에서 그렇다 할 수 있는 환경을 빨리 만들어야 됩니다.

나는 남미의 26개국을 26주로 봐요. 주로 생각하는 겁니다. 여기에 미국 50개 주만 연결해 놓으면 남미를 살리고도 남는다, 이렇게 본다구요. 미국에서 남미를 도와줘야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게 되면 미국이 남북미에서 주도권을 잡아 전미국을 살리는 거예요. 누구로 말미암아? 「파더 (Father)」 파더로 말미암아,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아.

교육한 사람이 그 나라를 움직이는 겁니다. 교육하고 실제로 교육한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그 나라의 주인입니다. 그런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의 생각이 틀림없는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학교를 보내도 그 뜻도 모르고…. 여기에 신학교를 만들어 여러분들을 공부시킨 것은 그 목적에서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뭐냐? 사상적으로는 앞서 있지만 행동적인 면에서도 모든 지도자들이 여러분들에게 머리를 숙일 수 있는 실적이 필요해요. 실적이 필요하다구요. 그런데 없다구요. 없잖아요? 그러니까 3년간에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그거 머리에 들어가요? 「예」 이 기회에 못 하는 사람은 탈락자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대학원 나온 사람들 무슨 뭐 하버드, 예일, 뭐 프린스턴 등의 아이비 리그(Ivy League;미국 동북부의 명문 대학들) 학교 출신들이 이제는 통일교회에 취직하려고 전부 다 대가리 싸매고 들어올 날이 멀지 않았다구요. 지금 뭐 신문사만 해도 그러고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때는 내가 6개월이면 여러분에게 가르친 것과 같은 사상을 집어넣고 여러분 이상 가는 사람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그전에 내가 여러분을 그렇게 만들어 줘야 할 책임이 있으므로, 그때 가서 여러분들 위신이 서게 하기 위해 때를 놓치지 않고 여러분들을 내모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고맙게 생각할 줄 알기 때문에…. 상원의원 하원의원의 방해를 받으면서도, 이 사람들이 미국을 지도할 수 없다고 해도 내가 길러서 미국을 지도할 수 있는 책임자로 만들 것이다, 그런 결심을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기도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안 움직여 보라구요. 땅을 치면서 탄식할 날이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