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집: 자르딘 축복가정 40일 수련은 숙명이다 1998년 10월 11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상파울루 교회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52 Search Speeches

습관성과 전통성을 청산지어야

여러분이 게 새끼를 잡아 가지고 빠꾸를 잡으려고 할 때, 가서 입을 벌려 가지고 심장을 꿰는 것입니다. 입으로부터 심장을 꿰어 가지고 여기서부터 옆으로 빼는 것입니다. 이것이 끄트머리가 조금 나와야지요. 김원장, 어디 갔나? 김원장은 그냥 꿰어만 나요. 입으로 해서 꿰어만 놓지 나오질 않아요. 빼야 돼요. 빠지면서 걸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끝을 빼 놓아야 됩니다. 언제나 그렇게 하더라구. 이 사람도 그렇고 말이에요. 그거 언제나 빼놓나?「조금….」조금은 무슨 조금이야? (웃음)

그러니까 전부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러면 또 얼른 죽어요. 한 자리에서 짝 꿰어 놓으면 오래 가요. 이것이 물 흐르는 데 자꾸 이렇게 해 봐요. 휘저으니까 간장, 위장, 무슨 폐장 할 것 없이 다 상하는 것입니다. 딱, 들 수 있게 해야 돼요 게 발이 거기 있어요. 게 발은 단단하니까 괜찮아요. 그 사이로 쫙 빼 놓으면 돼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번번이 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게 자체를 볼 때는 '사형장에 나간다. 내 아들 때문에 내가 간다.'고 하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그런 생각을 해 봤느냐는 말이에요. '공인된 인간을 위해서 네가 죽으니 너는 거룩하게 된다.' 해야 돼요. 이와 마찬가지로 '공인된 인간, 우주의·천주의 공인된 주인 앞에 나도 이와 같이 희생되는 것이 전부 다 공의를 완성시키기 위한 길이기 때문에 죽음 길이 영광의 길이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볼 때 '야! 저 녀석 나를 닮았구만.' 하시는 것입니다. 나를 닮았다는 표시를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혈족이라도 본성적 기준에서 나를 연결시킬 수 있는 그 모습이 지금까지 남아 있었구만. 그러면 내 것이니 내가 품겠다.' 이럴 수 있는 하나님의 심정세계에 인연이 되어 있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축복가정 40일 수련 참석 불가예요, 가능이에요?「가능입니다.」안 하면 안 돼요.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련이 끝나면 여기에 참석 안 한 사람은 인사조치하는 것입니다. 다 통고했지요?「예.」「아버님이 아까 말씀하신 것이 3차 자르딘 축복 가정 수련일정에 맞추어서 국가 메시아 부부가 참석하라고 하셨지요?」그래. 뭐 3차는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1차가 문제예요. 3차는 나라를 이루고 세계적 기준에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잖아요? 나라 고개를 넘어야 돼요. 가정고개가 아니예요.

나라가 되면 나라를 편성할 수 있는 그 시대에 맞게끔 모든 습관성과 전통성을 청산지어야 됩니다. 그래, 가정의 전부가 일족이 들어와서 받는 거예요. 그러면 일족까지 다 청산하는 것입니다. 별의별 녀석이 다 있잖아요? 깡패도 있을 것이고, 마피아 후계도 있을 것이고, 별의별 놈 많잖아요? 그걸 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천국 세계시대에 들어가서 세계 전부가 지상 천상 천국을 발표할 때는 세 곳의 인종을 중심삼고 각 나라, 열 두 나라의 대표들이 모여서 수련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면 오색가지, 잡동사니가 다 모이잖아요? 똥으로 말하면 별의별 똥이 다 모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3차 수련 때는 자기 자체의 생활 기반에서 더럽힌 사실을 엮어야 되고, 일족을 중심삼은 모든 내용을 앞으로 밝혀 갈 수 있기 위해서는 3차 수련을…. 또, 일족이 아니라 일국을 거치기 위해서는 3차 수련을 대표로 해 가지고 전통 문화를 중심삼고 문교부를 통해서 헌법 제정을 해야 돼요. 그래, 그 법에 따라서 교육을 고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