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3 Search Speeches

봉사와 희생은 백전백승할 수 있" 하나님의 전략전술

선생님이 알고 있는 것을 진정 가르쳐 주면 진정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진정 받게 된다면 여러분이 하루라도 이대로 살고, 이 말씀대로 살겠다는 심정, 부모님과 상대적 입장에 선 그런 자리에 있어서 이것을 여러분이 나누어주어 가지고 대하는 그 사람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주입해 오게 되면 선생님 대신 커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접붙여 가지고 커 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봉사와 희생이 백전백승할 수 있는 하나님의 전략전술이라는 것을 몰랐어요.「아멘!」교만과 자중(自中), 자기를 중심삼은 데는 파괴와 패망과 전멸이 따르는 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 전술을 취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높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산당들은 '당신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이다.'라는 거예요. 이게 공산당, 사탄식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방법은 뭐냐면 '내 것은 가정의 것이요.'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위하여 내가 있는 것입니다. 가정을 위해서 봉사하고,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입니다. 희생하는 자는 반드시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열 친구가 있다면 열 친구를 중심삼고 매일같이 친구들을 위하면 친구가 자꾸 불어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주입해라, 주입해라!' 하면 전부 떨어지는 것입니다. 몇 년도 안 가서 자기 혼자 고독단신이 되는 거예요. 미국이 지금까지 교만해 가지고 '세계는 내 나라요, 미국은 세계 선진국의 대표요, 세계 모든 인류들은 전부 다 미국을 위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봉사와 희생의 개념이 떨어져 나갔어요.

하나님이 원치 않는 미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세계적인 대표국이 됐다고 해도 이 원칙에 일치 안 되면 망국지종이 되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40년 동안에 이와 같이 세상에 구할 수 없는 망국이 왜 버렸다구요. 왜? 문총재를 쫓아내 버림으로 말미암아. 그런 것을 다 알아야 된다구요.

봉사와 희생! 환영, 불환영?「환영합니다.」이제부터 그렇게 할 거예요? 그래서 망하거든 선생님 목을 따라구요. 선생님이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다 보니까 세상 사람한테 수수께끼의 인물로 등장했어요. 문총재는 세계적인 핍박을 받았는데 어떻게 해서 세계적인, 누구도 갖지 못하는 이런 부흥과 승리적 자리를 차지했느냐 그거예요. 이 원칙을 적용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미국에 가면 미국을 자기 나라보다 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내가 주체가 되어 가지고 가로채고 빼앗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투입할 수 있으면 미국도 내 품에 품긴다는 논리예요.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람은 반드시 중심존재가 되는 것! 알겠어요?「예.」가정에 열두 식구가 있다면 열두 식구 가운데서 제일 작고 힘도 없는 손녀딸이 열너댓밖에 안 되는데 철이 들고 나서는 밤낮 가정을 위해서 산다고 할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전부 다 비밀얘기는 그 손녀딸한테 얘기하는 것입니다. 자기 며느리가 아무리 똑똑하고 훌륭하더라도 얘기 안 하고, 비밀리에 보관할 물건이 있거들랑 손녀딸한테 지켜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할머니 할아버지뿐만이 아니라 어머니 아버지도 그렇고, 형님 누나도 그렇게 되면 결국은 그 가정의 모든 비밀, 귀중한 물건은 이 딸이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할아버지 할머니 죽게 된다면 '야, 그거 너 잘 지켜다오.' 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죽게 되면…. 결국은 그 가정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중심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틀림없는 철칙이다, 가능해요, 불가능해요?「가능합니다.」절대적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철칙이에요, 철칙.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