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국가 메시아와 3600만쌍 축복 완수 1997년 08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03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안식할 수 있" 조건적 기반

생각해 보라구요. 걸을 때 이렇게 자동적으로 맞추게 되어 있지, 바른손과 바른발을 이렇게 맞춰 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 이상 지옥이 없지요. 자동적으로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자동적이지요? 걷는 사람을 보라구요. 이 왼쪽 다리하고 바른손하고 맞지, 왼손하고 왼다리가 맞아요? 전부 다 어울리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순환운동이. 한쪽이 조금 강하다구요, 바른쪽이. 그렇기 때문에 동양에서는 전부 다 '바른쪽에 서라!' 그러는 거예요. 둘이 섰을 때도 바른쪽에 서서 언제나 운동하기 때문에 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겠구만. 열 시가 넘었네. 내가 몇 시에 모이라고 그랬어요?「여덟 시 반입니다.」열 시 반이 아니고? 몇 시, 몇 시에 모이라고 그랬어요?「여덟 시 반입니다.」여덟 시 반인데, 선생님이 몇 시에 왔어요?「9시 40분에 오셨습니다.」

한 시간 늦게 왔는데, 미안하다는 생각도 안 하지요? 미안해요. (웃음) 이러면 지금까지 '아이구, 한 시간 늦게 와 가지고 뭐 어떻고, 큰소리하노?' 이렇게 불평하던 사람도 이렇게 설명하고 '미안해요.' 하면 다 풀리는 거예요. 말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 조건이라는 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조건에 걸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법 조건에 걸리면 전부를 부정해요. 암만 대통령이라 해도 한 가지 조건이 나쁘다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전부를 부정시키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제물은 그런 가치가 있기 때문에, 조건적 제물이 하나지만 하늘땅 전체를 대신해서 서 있기 때문에 여기에 전부 다 일치 안 되면 부정될 수 있는 조건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전체의 상징적인 기준에 있어서….

소유권 같은 것, 집문서 같은 것을 보게 되면 주인의 사인을 받은 종이 한 장이 전체, 가정 재물 모든 것을…. 여기 수택리 수련소가 뭐 암만 몇 천만 가지가 있더라도 이름을 사인한 그 집문서만 전수하면 전부가 넘어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맹세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맹세는 톱이에요, 조건적인. 그건 즉각적이라는 것입니다. 최고의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 천주 안식권 선포를 함으로 말미암아 조건이 되는 거예요. 그 조건은 문총재 혼자 세웠잖아요? 하나님과 사탄과 모든 악한 세계가 공존하는 삼각지대 아니면 수평지대에 가 가지고 딱 선포할 때, 그 시간에는 전부 다 머리숙여야 돼요. 하나님도 머리숙이고, 사탄도 머리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그걸 선포한 그 선포가 표준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안식할 수 있는 조건적 기반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누구를 타고 가느냐? 여러분을 타고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인세계가 아니예요. 여러분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알아들어요? 너 한국말 알아들어?「예.」어떻게 알아들어?「한국 사람입니다.」한국 사람이야? (웃음)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모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