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실천만이 남아 있다 1977년 10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 Search Speeches

어려운 입장-서도 승리하" 비결은 실천하" 것

그런 의미에서 핍박받는 사람이 핍박하는 사람보다도 더 하늘 앞에 심정적으로 가까울 수 있는 내적 조건이 충분하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나라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지 못한 사람이 나라를 잃게 되면 눈물을 흘리거든요? 나라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나라를 위해서 눈물 흘리는 거예요. 그것이 눈물 흘리게 하는 자극제가 되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붙들고 울게 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눈물과 통한다는 거예요. 희망의 나라가 들어온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한국을 미국이 내버리면, 한국은 아시아가 달려 있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한국을 위해서 눈물 흘리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가 망한다고 보기 때문에 아시아를 위해서 눈물 흘리고, 세계가 망한다고 보기 때문에 세계를 위해서 눈물 흘릴 수 있는 민족적 권내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한국이 미국을 잃게 되는 날에는 공산권 내로 완전히 말려든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 한국이 세계를 위해서 염려하는 권내로 몰려 있다구요, 한국 국민이 말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한국이 하나님의 심정권에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고통스럽고 비참하지만 하나님을 붙들고 이것을 바꿔치는 날에는 위대한 공적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위대한 역사적인 섭리를 전개시킬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인들도,‘통일교회가 망하는 날에는 세계가 망한다. 통일교회가 없어지면 세계가 없어진다' 하며 눈물 흘린다면 하나님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입장에서는 단 한 가지 실천하라는 거예요. 실천만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승리예요. 이것을 다하는 날에는 승리가 하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 일이 얼마나 힘들겠느냐? 그 힘든 것에 비례해서 각자에게 영광의 은사가 나누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저 사람이 열심히 하는 것은 저 사람이 내가 받을 복을 빼앗는 거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24시간 쉬지 않고 달리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레버런 문도 그런 의미에서 말이예요, 밤이고 낮이고 쉬지 않고 생각을 하고 이래 가지고 달리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 백인 아가씨들과 백인 남자들이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죽으라면 죽겠다고 하는데 그거 왜 그래요, 왜?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 만나 가지고‘내가 이렇게 하겠다' 언제 이렇게 한 번이나 생각해 봤어요? 거 왜 그래요? 왜 그렇게 됐어요? 이게 왜 그러냐? 그 지혜에, 그 가지고 있는 매력에 걸려든 거예요. 매력, 매력. 어트랙티브니스(attractiveness:매력)가 뭔지 알아요? 눈물이라구요, 눈물. 비참한 눈물. 그게 매력적이라는 거예요. 그 고개만 넘어가면 그것이 매혹적이요, 매혹적인 승리의 표적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워싱턴 대회를 보라구요. 레버런 문을 반대하던 미국 사람들이 워싱턴 광장을 바라봤을 때, 그 눈이 어떠했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맡은 지역에서 비참해져라 이거예요. 밤낮 비참해지라는 거예요. 울고 다녀라 이거예요. 울고 다니는 것이 제일 비참해요. 얼마나 비참한 거예요, 그게?

남들이 볼 때, 그럴 거라구요.‘물어 보니까 그 여자가 30살이 넘었다던데 시집갈 생각도 못 하고 저게 뭐야, 저게? 아이구…' 하겠지만 그 동네에 여러분들의 비석을 세워야 돼요. 20년 안 가서 여러분의 비석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틀림없이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틀림없이 그럴 것 같습니다」 틀림 있어요, 틀림없어요? 대답해 보라구요.「틀림없습니다」(웃음) 그런데 왜 안 하겠어요? 이런 일을 완전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자, 이거 우리 기동대 출동을 가능케 해야 되겠다구요. 우리 자체가, 여기 뉴욕 일선에 있는 우리들이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승리는, 영광은 일선에서 가져온다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