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사탄기지 격파와 천국건설 1982년 10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0 Search Speeches

전체를 위해 희생하며 사" 사람이 되자

내가 요전에 독일에 가 가지고 독일의 기계 공업계를 전부 요리할 계획을 해서 돌아다니는데 말이예요, 독일 정부가 비행장에 통고한 거예요.레버런 문이 독일에 출입하는 것이 틀림없는데, 자가용 비행기로 출입하며 모든 것을 긴밀히 조사한다, 이렇게 본 거예요. 그건 세상 사람의 생각입니다. 나는 털렁털렁하는 빵구난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천리의 도리, 순리의 도리를 찾아다니는 사람은 감옥에 잡아 넣지 못한다 생각하고 구라파에서 별의별 나라를 다 다니고 있다구요. 그래도 잠도 잘 자고 원망도 안 한다구요. 가다가 빵구가 나면 거기서, 잔디밭에서 네활개를 펴고 콧노래를 하면서 잠도 잘 줄 안다구요. 그렇다고 내가 '독일 여기 와서 차가 이렇게 되도록 너희들 왜 전송을 하지 않았어, 이놈의 자식들' 이렇게 욕하지 않는다구요. 너희들 잘했다. 나는 나대로 갈 길 가는 거야. 그거 얼마나 멋져요. 이게 풍류적이예요.

때로 배고플 때는 말이예요, 얻어먹는 재미도 괜찮다구요. 사 먹는 것보다 배고플 때 얻어먹어 보라구요, 얼마나 좋은가. 돈도 없거든. 그럴 때는 설렁설렁 가 가지고, 농담도 잘한다구요. 아주머니가 뭘 먹게 되면 쓱 가서 '아주머니는 우리 누나 같소. (웃음) 어쩌면 그렇게 우리 누님 같아요. 우리 누님이 나를 제일 사랑했다구요. 언제든지 먹기 싫어할 때도 그저 업고 다니면서 먹여 주고 말이예요, 아침 저녁으로 사탕을 안먹으면 먹으라고 야단했다구요. 그거 내 먹지 않은 한이 맺혀 이렇게 집어먹고 싶어요' 그러면서 먹는 거예요. 이렇게 집어먹는다고 그거 뭐라고 하겠노? (시늉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그거 먹는 거예요. 집어먹는다고 '이 도둑놈아' 이래요? '어서 내주게' 하게 되어 있지. 사람 사는 법이 다 다르다구요. 나는 나대로 사는 철학이 있고 나대로 무한한 세계가 있는 겁니다. 나 외롭지 않소. 어때요? 나 같은 남편 얻을 만하지요? (웃음) 나 같으면 그런 여자가 있으면 따라다니면서 연애했을 텐데. 연애해서는 안 되지만 말이예요. 어때요? 그런 남편 얻고 싶지 않아요. 풍류적이지요. 외로와하면 쓱 노래도 해주고 말이예요, 잘 구슬러 주거든. 심각하면 앉아서 눈물이 뚝뚝 나는 장편소설 얘기도 해주고 말이예요, 달콤한 시적 얘기도 해주고 말이예요. 「멋있습니다」 멋만 있나, 재미도 있지. (웃음) 멋만 있으면 그거 틀린 거야. 자, 우리 그렇게 살아요. 이만큼 살았으면 뭐 이제…. 오늘 주일, 개천절에 어디 가서 잔치하는 것보다 나을 거라구요.

자, 그러면 이제는 알 거예요. 남편 사랑하는 아내, 나라 사랑하겠어요? 저 뚱뚱한 아줌마 어디서 왔소? 너로구나, 이 간나 ! 그 상통 모르게 됐네. 어느 딸이야?「큰 딸입니다」 큰 딸. 옛날에 영감에게 전처 후처가 있지 않았나?「어머니가 낳자마자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겠지. 그거 실례했구만, 내가. 이거 뭐 큰 죄를 졌네. 그렇지만 이것을 이해하는 아줌마는 오늘 복받아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오늘 처음 본 아주머니한테 욕을 했는데, 그래도 내가 가르쳐 준 도리에 합격, 백 퍼센트 복받을 수 있는 말을 했는데 잘 들었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 알겠어요? 그게 달라 졌다구요. 자, 이거 뻔뻔스럽게 남의 아주머니한테 욕을 하고 그렇게 말해 가지고 구슬러 놓는 수단 좋지 뭐. (웃음) 내가 김희옥권사 맏딸 모르나, 알지. 다 아니까 욕을 하는 거예요. 일부러 하는 거예요. 쌍간나 ! 거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걱정이 없더라 이거예요. 이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적극적인 반대를 하더라도 내가 서러울게 없다구요. 난 나대로 가는 세계가 있습니다. 결국 지내고 보면 반대 하던 사람들은 전부 다 소금더미, 뭐라고 할까요? 소금더미가 남지만 내 뒤에는 황금덩이가 남는다 이거예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의 앞날에 국가관, 세계관…. 내가 대한민국의 4천만 민족을 전부 다 고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구하겠다고 할때 대한민국이 '아멘 통일교회' 하면 틀림없이 대한민국이 세계의 주도권을 잡는다구요. 그거 안 그런가 두고 봐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지금까지 내가 수십 년 동안 이렇게 교육해 나왔지만 지금 어디 가든지 말이예요, 욕먹고 도망다닐 때는 빨라야 되니까 젊은놈밖에 없거든요, 떠꺼머리 총각들. 그때는 또 바람기를 많이 탈 때니까 왔다갔다해도 괜찮고 다 그랬지요. 고등학교 출신을 선출해 가지고 교육시키거든. 그래 가지고 지금에 와서는 이 사람들이 전부 다 나라에 귀객이 되어 있다구요. 귀빈보다도 귀객이 됐어요. 손님이 되었구만.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지방의 군수가 모시러 오고 경찰서에서 모시러 오는 유지가 다 됐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 보도가 틀리지 않았어요? 사실이예요? 협회장 !「사실입니다」 그거 사실이야?「예」 쫓기는 패들이. (웃으심) 딴것이 아니라구요. 사탄세계와는 그거 하나 다르다구요. 자기 중심삼은 것을 버리고 남을 중심삼고, 전체를 위해서 살아 보자 이거예요.

사탄의 본질은 뭐냐? 거짓말. 그다음엔 불륜한 사랑길. 나 하나 솔직이 물어 보자구요. 박치성 ! 남편이 마음에 안 들어서 좀더 씩씩하고 훌륭한 사람이 있으면 다시 한 번 시집을 가겠다는 생각을 해봤겠지요? 그게 솔직하다구 (웃음)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남편 사랑하기 전에 가정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게 도리예요. 가정을 사랑해야지요. 가정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동네의 처녀가 획획 고개를 흔들어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고 형제간의 사랑을 못 받으면 고개를 흔들어요, 안 흔들어요? 흔들지요? 마찬가지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려면….

그 가정에 있어서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는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이 많지만, 전체를 위해 희생하는 아들딸이 되거들랑 어머니 아버지의 환영을 받는 것이요 형제들의 환영을 받는 것입니다. 그거 맞소, 안 맞소? 반대의 길을 찾아가는 겁니다. 잠 안 자고, 나쁜 것 먹고, 나쁜 것 입고, 나쁜 데서 살고, 고생을 더 하겠다고 하면 되는 겁니다. 간단하다 이거예요. 그러면 거기에서 동네방네의 아가씨들이, 예쁜 미인 아가씨들이 떠꺼머리 총각에게 백년 맹세하고 치마끈을 단장하고 옷깃을 여미고 '아, 당신하고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이러면서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남자가 시시하게 뭘 찾아가나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연애편지를 써 본 적이 없다구요. 오죽 못생겼으면 남자가 여자한테 연애편지를 써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그런 편지가 오거들랑 보지도 말고 불살라 버리라구요. 성냥개비도 꺾어진 성냥개비 대가리 하나로 그어 가지고 거기에다 훅 하라구요.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달라야 된다구요. 나 박치성 아주머니가 우리 통일교회를 생각했으면 말이예요, 나라의 대표, 하나의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구세주와 더불어 결혼했다고 생각하라구요. 그거 얼마나 기분 좋아요. 그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커 가지고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장정인데…. 벌써 사상이 다르다구요. 통일교회의 사상이 다르다구요. 공부를 해도 자기를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구요. 학교를 혁명하고 나라를 혁명하는 게 다르다구요.

사탄의 기지가 뭐냐 하면 그런 거예요. 자기를 위하고, 남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하고, 분란을 일으키고, 도둑질을 하고, 그다음에는 강도, 힘을 통해서 빼앗아 가지고 자기 것 만드는 겁니다. 요즘에 주권자들 중에 대한민국에도 강도 녀석들이 많지요. 공도 안 들이고 앉아 가지고 '가져 와!' 한다구요. 그건 천벌을 받아야 된다는 걸 난 알고 있어요. 천리가 틀리지 않으면 내가 죽기 전에 그렇게 될 것이다 ! 그거 누가 그랬는지 난 모르지만 말이예요, 그런 사람 배 아프고 골통이 아플 텐데 듣고도 불평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약탈하고 살인하고 강도질하는 이러한 모든 것이 사탄 본질에 통할 수 있는 사탄기지의 내용이 돼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을 격파해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포를 쏴 가지고 산산조각을 내야 됩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여러분이 그 정신을 가지고 있을 때는 여러분이 자는 자리에서, 일을 안 하고 엎드려 코를 골고 잠을 자고 이가 뜯어먹고 벼룩이 뜯어먹는 그 자리에서부터 천국건설의 행군의 노랫 소리가 울려 나간다는 겁니다. 꿈가운데 천상세계가 왕래하는 거예요. 내가 아는 미래의 세계를 꿈 가운데서 가르쳐 주고…. 다 그런 내용이 벌어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