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참부모의 자랑과 사랑은 360만쌍 완성 1997년 04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5 Search Speeches

참부모 가정과 인류가정 전체가 하나돼야

그렇기 때문에 복귀라는 말, 구원섭리라는 말의 배후의 하나님의 노심초사한 그 고통이라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기 위한 심정적 기준보다도 몇십 배, 몇백 배의 한의 길을 거쳐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창세 이후에 아담 가정, 잃어버린 그 가정 하나를 찾기 위해서 나왔어요. 그것이 가정 하나가 아니예요.

특정한 성인의 가정이라든가 예수님 한 가정을 택해 세운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한 가정이 아담 가정을 대신한 국가적 기준에 섰다 하더라도 예수 한사람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반드시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 기준으로 전부 다 승리의 터전 위에 예수님이 서야만 예수님의 가정이 완성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재림시대에 참부모 역사를 찾아 나가는 그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가 세계적인 대표의 자리에서 한 가정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오시는 재림주님과 인류 가정 전체가 하나되어야만 타락하기 전 아담 가정의 이상이 비로소 시작할 수 있다는 엄청난 내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기독교를 중심삼고 영·미·불, 영적 구원섭리예요. 예수님이 죽어 가지고 40일 부활 기간을 통해서 해체되었던 모든 제자들을 다시 모은 것은 영육 실체로 이루려 하던 모든 것을 육적인 실패의 기준을 가져옴으로 말미암아 영적 기준이라도 수습하기 위한 2차 노정으로 나타났던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라는 것은 영적구원섭리입니다. 체(體)를 잃어버렸어요. 나라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유대교는 이스라엘 나라를 갖고 교회와 하나되어 나왔지만 기독교는 나라를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지상에서 가인 아벨, 몸과 마음의 상대적 기준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세계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평면적인 입장에서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예수님은 승천하고 성신이 와 가지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지상에 있어서 하나되는 그 심정적 인연을 기독교를 통해서 연결시키는 영적인 해산의 수고를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2차대전 후 영·미·불이 세계를 통일했던 때까지의 역사예요. 영적인 구원섭리라는 것입니다.

영국은 해와 국가, 미국은 아벨 국가, 불란서는 가인, 천사장 국가인데, 이것이 비로소 역사 시대에 영적인 기독교 통일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기준만 가지고 안 되기 때문에 잃어버린 예수님의 몸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일·독·이가 나와서 여기에 상충적인 반대의 입장에서 몸이 마음을 쳐 나오던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이 하나님을 침범하던 것과 마찬가지의 역사로 1차, 2차, 3차대전을 거친 역사적인 시대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2차대전에서 승리한 기반 위에 일·독·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통일천하가 벌어진 것입니다. 통일된 천하가 된 것입니다. 사탄을 비로소 굴복시켜 가지고 개인에서…. 영계는 물론이지만 지상세계까지 전체 공격한 것을 승리한 결과를 가져옴으로 말미암아 통일천하가 된 것입니다. 그 다음에 영·미·불이 일·독·이를 소화하고 통일권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기준을 중심삼았던 것이 지상에 착지할 수 있어 가지고 비로소 승리의 패권 위에 오시는 재림주를 모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때 8억이라는 기독교 사람들이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주님을 모셨더라면 7년 이내에 섭리의 뜻을 완성할 수 있었는데, 기독교의 전면적인 반대, 사탄을 대표한 입장에서, 이것이 사탄을 반대해 가지고 밀어쳐야 할 텐데 불구하고 사탄과 하나되어 가지고 중심 존재로 오시는 주님을 추방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문화권, 승리의 문화권은 완전히 사탄세계에 들어가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