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지금은 대전환시기 1998년 07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0 Search Speeches

3억6천만쌍 축복의 의의

지금까지는 그런 개념이 없었어요. 그냥 따라간 것입니다. 따라갔다는 것입니다. 모세를 따라가는 것은 과거의 역사를 청산하고, 현재를 청산하고,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가는 것임을 모르고 그냥 따라만 갔다는 것입니다. 밥 먹는 것만을 중요시했어요. 먹을 것을 중요시했어요. 구약성경을 완성해 가지고 메시아를 모실 수 있는 나라를 준비해야 된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래, 대전환시대에 있어서 전환하는 데는 성약시대의 여러분만 전환할 거예요? 그러면 구약시대, 신약시대에 영계에 간 사람들은 어떻게 할 거예요?「같이 전환해야 됩니다.」여러분이 어떻게 같이 전환할 거예요? 아담 족속, 예수 족속이 실패한 것을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중심적인 공인된 무엇이 있어야지요. 그런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알고 참부모의 가정과 하나되어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아담 가정이 바라던 것을 성취하고, 예수가 가정을 완성 못 한 것을 완성하고, 역사상의 우리 조상들, 혹은 메시아가 바라던 모든 것을 안팎으로 다 대신 완성한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서려니 참부모를 중심삼고 축복을 받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 대신, 예수 가정 대신, 재림시대의 세계 왕을 대신하는 입장에서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혼자만 여기에 와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의 가정을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정을 구해야 돼요. 메시아의 가정, 참부모의 가정이 그런 구원의 중심이 됐으니 여러분은 참부모의 전통을 고스란히 과거·현재·미래까지 이을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 이 3억6천만쌍 축복을 하는 것은 내가 이 세계의 자유 지상천국 환경의 막힌 담들을 헐어 버리는 것입니다. 개인에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전체에 막힌 것을 열어 버리는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가야 갈 길을 간다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축복해 준 선생님은 여러분이 완전히 부모님 대신이 되기를 바라고 축복해 준 것을 알아야 됩니다.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해 가지고 부모와 일치된 자리에서 축복을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비 축복도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가지고 축복을 해 줘야 그 축복을 받은 사람의 후손이나 영계에 있는 사람이나 구원의 인연이 맺어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지금 성약시대의 사람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지은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라는 것입니다. 사탄과 싸워서 지지 않고 세계적 전쟁의 최후의 전장에서 사탄세계의 가정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전사로 남아 있다는 칸셉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공식이에요. 참부모는 이런 공식이 있기 때문에 재까닥 재까닥 대량생산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공식대로 그와 같이 되어서, 참부모 대신 씨가 되어 가지고 어디든지 서서 심으면 나무가 나오는 것처럼 새로운 가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구원하는 기도도 했지만 우리 종족과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기도를 생명을 걸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의 일족을 데리고 참부모를 따라 천국에 들어가겠어요, 일국을 데리고 천국에 들어가겠어요?「국가를 데리고 들어가겠습니다.」아니면 전세계를 데리고 들어가겠어요?「전세계를 데리고 들어가겠습니다.」그런 개념이에요.

내가 요전에 보니까 선생님이 오라고 해도 '전에 가니까 아무개가 안 왔더라. 아무개 안 왔으니 나도 안 가도 돼.' 이렇게 얘기해요. 그거 벼락을 맞아야 돼요. 그것은 뿌리가 없는 부평초고, 뿌리가 없는 연꽃과 마찬가지예요. 아무리 있더라도 그것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벨베디아에 온다고 하면 '가 보자!' 하고, '선생님이 안 오면 안 가겠다.'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뿌리가 잘리고, 줄기가 잘리고, 가지만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가면 벨베디아에 더 많이 모이기를 바라겠어요, 안 모이기를 바라겠어요? (웃음) '미국의 간나 자식들, 망하게 안 오면 좋겠다!' 하겠어요「노(No;아닙니다)!」노우예요, 노우. '케이 엔 오 더블유(know;알다)'지요. (웃음) 그렇다구요. 부모가 없으면 부모 대신 이 일을 염려하고, 부모가 사랑하던 물건을 책임지겠다는 사람들이 그 부모의 복과 동네의 복, 친척의 복까지도 끌어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