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최고의 소유권 1986년 06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8 Search Speeches

대상은 주체- 흡수돼야

그렇기 때문에 반대받으면서도 내가 미국에 또 왔다구요. 또 찾아왔다구요. 왜? 주체는 대상을 흡수해야 됩니다. 그래서 여론이 점점 더 올라가서 `레버런 문이 필요하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CBS가 니콰라과 문제를 중심삼고 정부 비난 방송할 때 방송국에서 레버런 문과 공동 타이틀을 가지고 발표할 수 있는 겁니다.

니콰라과 문제에 누가 주도자가 됐어요? 레이건이예요, 레버런 문 이예요? 「레버런 문」 만일 내가 1억 불 낼 것이다 하면 미국정부는 어떻겠어요? 또, 미국 국민들은 어떻겠어요? 환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내가 1억 불 낸다면 미국정부는 어떨 것이냐? 미국 국민이 어떨까요? 미국 국회가 똥통에 빠져요. 똥통에 빠지게 된다구요. `아이고 정치가도 레버런 문 실력에는 안 되고…' 이렇게 된다구요.

국회의원이 반대할 때는 미국 대통령 내 편만 되면, 내 말만 들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내 말만 들으면 다 끝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아멘」 (박수)

그래 일 년 동안에 여러분 중심삼고 환드레이징하고, 사람들을 동원하고 회사 사장 중심삼아 가지고 `자식아, 나라 사랑해' 하면서 일 년에 몇억 불 벌어야 되겠다구요. 내가 1억 불 낼 것이다 하고 발표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그거 반대예요, 찬성이예요? 「예」 찬성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 한 사람 앞에 천만 불씩 내 보라구요. (웃음) 천만 불씩 버는 거 문제없다구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틀림없이 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담력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구요.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중에 어느 거예요? 할 수 있어요? 「예」 이제 세상이 확실해졌다구요. 사탄편이 어떤 것인지 알았지요? 선생님이 지시했는데 `우리 미국 사람끼리 가서 회의하자'고 하면 그거 사탄이예요.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은 다릅니다. 일본 사람들은 지식이 많아도 그냥 행동하고 나서 안 되면 시정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행동하지 않고 먼저 시정해 놓고 행동을 한다구요. 그게 사탄편입니다. `그건 일본 사람이나 하지, 잘나고 자유주의 교육받은 우리는 못 해' 그런다구요. (웃음) 자, 그러면 어느 쪽이 사탄편이예요? 일본 사람이 사탄편이예요, 미국 사람이 사탄편이예요? 「미국 사람요」 미국 사람이 사탄편이라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 문화가 좋고 뭐 어떻고 하면서 머리가 흔들흔들 했겠어요? `아이고 뉴욕 5번가가 호화찬란하고, 아이구 머리가…' 이랬겠어요, 아니면 `이걸 다 청소하고 차 버리자' 이랬겠어요? 어떻게 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보라구요. 피고는 레버런 문이고 원고는 미국정부라구요. 싸울 만하지요. 그래 누가 졌어요? 미국정부가 졌어요, 레버런 문이 졌어요? 「미국정부」 미국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하는 대로 따라가야 된다구요. 여기에 레버런 문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이젠 불어야 돼요. 훅 불어제끼면 돌아갑니다. 내가 미국을 위해서 일을 했으니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래요? 이게 다 넘어졌는데 어떻게 할 테예요? 여러분들이 이길 수 있도록 선생님이 95퍼센트 해주었는데 여러분들은 5퍼센트도 못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