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자기 자신을 넘어 하나님을 닮자 1996년 02월 04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69 Search Speeches

소생·장성·완성 3단계를 전부 거쳐 나가야

소생급의 그룹, 소생급의 그 분야의 그룹이 있고, 장성급의 급이 있고, 완성급의 급, 그 이상 미래의 급이 있다 이겁니다. 내가 소생 단계의 기준을 넘고 장성 단계를 넘으려면 소생 단계에서 장성 단계를 넘기 위해서 그 소생 단계에서 원하는 모든 전부를 끝내야 장성 단계에 연결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소생 단계에서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내가 모르면 안 된다 그거예요. 그걸 전부 다 하나에서 전부 다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장성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장성 단계에 올라가게 되면 소생 단계의 모든 사람들이 잘되고 못되고…. 그 자리에서는 장성 단계에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소생 단계에 머물렀으니 자기가 실천한 그 모든 소생 단계의 내용을 앎으로 말미암아 장성 단계까지 연결하면 그 사람들을 끌고 나갈 수 있다 그거예요. 소생 단계가 하나에서 열, 백까지 모든 것을 전문적이지는 아니지만 내가 전부 거쳐 나가야 되는 거예요.

이것 장성 단계에 올라가 가지고 장성 단계도 마찬가지예요. 소생 단계의 모든 내용을 전부 다 하나에서 둘을 전부 다 검토하고 하는 거예요. 뭐 세상에서 하는 말 듣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실제 검토해 가지고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이렇고 실제 해봄으로 말미암아 환경적 여건에서 일을 이룬 사람이 자연히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완성 단계도 마찬가지예요. 장성 단계에서 모든 것을 자기가 체크하고 거기에 감정을 하고 완성 단계에 올라가게 되면, 완성 단계도 마찬가지라구요. 완성 단계에 넘어서 가지고는 그 위의 것은 연구대상이에요, 연구 대상. 지금까지 어떠한 사람이 손을 대지 못한 그런 최고의 자리에서 손을 대는 것이다 그거예요.

여러분들이 책을 봐서 아는 것하고 자기가 직접 관여해서 아는 것하고 다릅니다. 직접 관여해서 아는 것이 책을 보고 아는 것보다도 차원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건 알래스카의 바다면 바다, 여기에 있어서 남해의 더운 열대 지방의 물·강·바다와는 어떤 차이가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 내가 꼭대기까지 가려면 지금까지 한 사람들이 한 일을 전부 내가 알아야 되고 하지 못한 일까지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은 전부 다 소생 단계에서 장성 단계, 완성 단계 갈 수 있는 하나의 다리가 되는 것이다, 하나의 표제가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보통 사람들이 이제 배 타고 낚시 나가게 되면 기후 좋고, 기분 좋을 때 가려고 한다구요. 그건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 보통 사람이 아닌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소낙비가 오고 벼락을 치는 이런 환경에서 낚시질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가 올 때에 환경적 변화, 주변의 모든 물이 어떻게 다르고, 그 물이 움직이므로 고기에 어떤 영향을 가지고 있다 하는 사실들은 억수같이 비 오는 자리에서 낚시를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다 그거예요.

자, 이래 가지고 어떤 곳에 물이 어떻게 흐르는 데는 무슨 고기가 있다는 것을 체크해 가지고 하지만 그래 가지고도 자기가 체크 안 한 것이 있으면 그것도 미련을 가지고 체크해야 되는 생각이 남아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산사업에 있어서 일반이 거쳐가는 소생 단계, 장성 단계, 완성 단계 그 이상까지도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전문 분야에 내가 소속할 수 있는 심적 태도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거예요.

여기는 말이에요, 여름인데 여름에는 매일같이 비가 오는 거예요. 여기 이 지방에 오게 되면 어느 지방이던지 열대지방은 비가 오는 거라구요. 여기 자르딘 지역을 중심삼고 비가 오는데도 자르딘 여기만이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 곳에서 비가 온다 그거예요.

비가 옴으로 말미암아 뭐냐 하면 그 지역에는 덥다가 찬비가 내림으로 말미암아 전부 바람이 불어간다 그거예요. 열대지방에 있어서 소낙비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걸 알아야 돼요. 비가 옴으로 말미암아 여기 더운 공기가 전부 다 이동을 하게 돼요. 찬 공기도 유동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벌써 하나님이 더운 지방에 소낙비가 옴으로 말미암아 평면적인 기준을 화합시킬 수 있는 놀음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알래스카에서 만약에 비가 이렇게 오면 어떻게 되겠나 이거예요. 그것이 큰 문제예요. 큰일이라구요. 더 추워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비가 오고 우레 치고, 맑은 날도 우레 소리가 들리고 번개불을 볼 수 있는 것이 남미의 자연적인 미다 이겁니다. 그러면 비가 오게 된 다음에 사람만 그렇게 시원한 것이 아니예요. 새들이나 나무도 마찬가지라구요. 이 나무가 얼마나 전부 백년이면 백년 그 한 자리에서 그게 커 나가는데 얼마나 지루하겠나 그거예요. 얼마나 안타깝겠나 그거예요. 그런 나무들과 그런 모든 초목들은 전부 다 비에 대해서, 비오는 이 소낙비에 대해서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겠나 그거예요. 그러한 모든 자연들이 만물의 영장 되는 인간들을 더 사랑해야 할 텐데…. 비를 누구보다도 내가 사랑한다, 비를 누구보다도 좋아해야 되겠다 그거예요. 비가 오게 된다면 자연은 벌거숭이 돼 가지고 몽땅 맞고 있는데 사람은 비만 오면 파라솔을 쓰고 뭐 우비를 입고 전부 다 큰 문제시한다 이거예요. 그래, 머리니 뭐니 쓰지 않고 전부 다 자연과 같이 이 소낙비를 흠뻑 맞으면 기분이 얼마나 좋겠느냐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부 다 남방지방, 열대지방에서 가능하지 한 대 지방이라든가 온대 지방에는 불가능하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비라는 것은 얼마나 더운 지방에 있어서 복음이 되는 것이냐 이거예요. 축복이라는 거예요.

그래, 지금 사람들이 보지 않으면 발가벗고 전부 다 한번 하루 종일 비를 맞아 보면 어떨까 그것도 생각하는 거예요. 아침에 나가 하고, 낮에 하고 저녁 때 하고 밤에 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연의 환경과 나와 얼마나 밀접해 지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환경에 서 가지고 자연과 더불어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하면 그것도 기도 중의 기도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