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1976년 10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1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은 나라를 찾기 위해 정성"이고 수고하" 길

본래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이 축복을 하면 세계상에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않고 지금 교회 안에서 축복한다구요. 우리에게는 나라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 축복은 나라를 대표해서 받는 거예요. 나라의 고개를 넘어가는 데 있어서 받는 축복이라구요. 그러니 세계의 고개를 넘는 축복의 과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부모님이 교회를 중심삼고 하늘이 세운 이런 부모로서는 결정되었지만 나라를 대표해 가지고는 결정 안 되었다구요. 그게 그렇지 않아요? 또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안 되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죽어서 영계에 가 가지고라도 나라의 이름, 세계의 이름을 거쳐 축복받는 그러한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이상적인 것은 영계에 가서 거칠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 다 거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못 이루고, 여러분이 나라와 세계를 위한 축복의 과정을 못 넘으면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상에서 다시 싸워야 돼요. 재림해야 된다는 거예요. 엄청난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축복가정은 있는 정성을 다해서 죽기 전에, 생전에 이 나라를 구하고 이 세계를 구해야 해요. 그런 필생의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 가정들은 선생님과 공동으로 나라를 세워야 됩니다. 모든 희생을 다 하더라도 나라의 축복의 기반을 넓히고 세계적인 축복의 과정을 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우리들이 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생축복입니다. 알겠어요? 그다음에 장성적인 축복은 국가적인 기준에서 되어져야 합니다. 그 다음엔 세계를 넘어서야 됩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겠어요?

여러분이 지금 축복받지만, 에덴동산에서처럼 천하가 다 여러분의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안 되어 있다구요. 어디까지나 교회 안이라는 거예요. 울타리 안이예요. 이것을 넘어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공동운명을 책임지고 나서는 여러분이 돼야 된다는 신념을 굳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들이 레일이 되어 교회를 이끌어 가지고 나라로부터 세계까지 이어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라는 것이 레일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 위에서 교회가 목적지까지 달려 가게끔…. 여러분들이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죽으면 저나라에 가서 기도해야 돼요. 지상에서 어서 어서…. 그것이 소원입니다. 나라의 기반을 넘어서고, 세계의 기반을 넘어서게 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구요. 그걸 협조해야 됩니다. 나이 많은 분들이 먼저 죽으면 그걸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이제 아들딸을 낳게 되면 그런 교육을 해야 합니다. 너는 이런 아들이 되고, 너는 이런 딸이 되어야 한다고 말이예요. 사탄세계와 달라요. 완전히 구별해 가지고 교육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으로 말하게 된다면, 선생님이 가정과 종족과 민족은 찾았지만 국가는 아직까지 못 찾았습니다. 선생님이 그걸 찾아야 여러분들도, 선생님을 부모로 모시기 때문에, 부모가 찾은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나라만 가지면 이 미국 나라한테 반대받고 할 아무런 뭣이 없고, 대한민국 혹은 어떤 나라가 아무리 뭐라 해도 당당하다구요. 하늘이 전권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구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가야 할 길은 나라를 찾는 길이예요. 나라를 찾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효도할 수 있는 부모는 가졌지만 충성할 수 있는 나라를 가지지 못했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걸 생각 해야 됩니다. 나라 없는 백성은 언제나 유리(流離)하는 거예요. 사탄세계 주권이 남아 있는 한 그 주권 앞에 언제든지 핍박받을 수 있고 몰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우리가 돈버는 것이 문제가 아니요, 무슨 교회가…. 나라가 문제예요, 나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선의 주권을 세우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 위에 충신의 도리를 밟아 가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 가정들은 충신이 되겠다고 하는 선발대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국경을 초월해서, 세계인이 형제가 되어 가지고 흑인과 백인이 자기 나라 사람 이상 사랑하고 자기 형제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이런 사랑의 천국을 향하여 행진하는 무리입니다. 여러분들은 언제나 그런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여러분이 이제부터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이러한 원칙을 따라가면 우리는 횡적으로 무한히 번식할 것입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서 충성을 다하면 우리는 급진적인 발전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제부터 애기들을 낳는다면 그들은 하늘의 운을 타고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운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참부모의 운세, 하늘의 운을 타고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충성하는 도수에, 정성을 들이고 충성하는 도수에 비례해 가지고 훌륭한 아들딸이 태어난다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목적을 위해서, 이제 말한 나라를 찾고 세계를 찾기 위해서, 하나님의 소원의 지상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부부가 정성을 들이면 들일수록 그 도수에 의해 그 뜻을 새길 수 있는, 하늘의 모든 운세를 이어받을 수 있는 후손이 태어납니다.

큰 댐과 같은 하나님의 축복의 댐이 있다는 거예요. 결국은 거기서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그 물을 유도할 수 있는 길을 닦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여하에 달렸습니다. 정성을 드리면 거기에 물이 많이 저장되는 것과 같이 그 후손이 무한히 발전할 것입니다. 이런 약속이 되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일생을 통해서 그것을 얼마나 깊게 얼마나 넓게 파느냐에 따라서, 그 모든 복이 여러분의 후손에게 갑니다. 여러분들 중에 남편을 생각하고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저 도랑도 못 치고 말라붙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런 사람에게는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이상가는 그 선조의 참소와 후손의 참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영원을 두고…. 아담이 지금까지 타락한 조상으로서 규탄받는 이상의 규탄을 받는다구요.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거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럴 자격이 없으면 차라리 결혼 안 하고 기다리는 게 나아요. 축복 안 받고 기다리는 게 낫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 자리는 한 번밖에 없는 자리예요. 다시는 축복이 없다구요, 여러분에겐.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구요. 잘못하면 복귀섭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이 그것을 책임질 수 있어요? 책임지겠어요?「예」책임지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은 공적인 존재라구요. 선생님은 하늘의 명령이 있으면,‘오늘 밤에 길떠나!’하면 보따리 싸 가지고 이의 없이 떠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러한 사람이라구요 .

아브라함이 축복받은 것이 그거라구요. 하나님이‘너 갈대아 우르를 떠나 애급에 들어가!’할 때‘녜’했지,‘나 우리 집과 부모 곁을 떠나기 싫은데’그러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러한 이유는 당치 않다 이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미국에 와서 고생할 것 다 아는데‘뭣하러 내가 미국에 가겠느냐’고 그럴 수 있어요? 그런 이의가 없다구요. 그러니 우리 통일교인들‘너 아프리카로 가’하면 이의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나라를 위하고 하늘나라를 위하여 그런 길을 가야 충신의 도리가 벌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나라를 찾는 데는 어떠한 모험이라도 한다는 거예요. 만일에 남편이 그런 명령을 받았는데 안 가게 되면 여편네가 남편을 끌고 가야 되고, 여편네가 그랬을 때는 남편이 여편네를 끌고 가야 됩니다. 그런 책임이 있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예」

그것을‘아이구 어떻게…’하면 안 됩니다. 기뻐서, 기뻐서 해야 합니다. 천명을 받는 것, 하늘의 소명을 받는 그 이상의 영광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하늘이 나를 의지하고 하고많은 사람 가운데 나한테 이런 명령을 한다는 걸 무한한 복으로 생각하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전통을 세워야 된다구요. 우리 가정들이 가야 할 길은 그런 길입니다. 하늘나라의 충신의 도리를 해 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