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6 Search Speeches

근친상간 관계가 왜 나오느냐

건국, 남북통일 성업을 완성해야 됩니다. 세계 도상에서 가나안 입성한 것과 같은 입장에 서기 때문에 세계에 물들지 않고 세계를 밟고 올라서서 새로운 전통을 중심삼아 가지고 2세를 통해서 통일세계로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1세는 광야에 독수리 밥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망하기 때문에 돈이 많든 뭘 하든 1세를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잘났다는 사람, 사기꾼들을 전부 다 제명시키는 것도 자기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기간까지 뜻이 있기 때문에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정에서 예수님의 아버지가 누구라구요? 기성교인들은 이 말을 들으면 나가자빠진다구요. 저기 가운데 모자 쓴 사람 누구야? 거 좀 벗어 보지. 번데머리야?「머리를 수술했습니다.」수술했어도 벗으라구. 두 가지 색깔이구만, 그거 볼만하구만 그래. 예수님 아버지가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누구예요?「사가랴입니다.」그것 누가 가르쳐 줬어요?「아버님이 가르쳐 줬습니다.」요전에 알래스카에서 처음으로 그것을 공개적으로 얘기해 준 것입니다.

사가랴입니다. 그러면 사가랴의 본래 부인이 누구예요? 엘리사벳입니다. 윤박사, 장로교 믿었댔지? 이것 믿어져요? 성신으로 잉태했다고 하는데, 세례 요한도 성신으로 잉태했다고 했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과 마리아입니다. 여기는 세례 요한이고 여기는 예수님입니다.

그러면 마리아가 어떻게 돼서 사가랴 품에 들어갔을까요?「계시에 의해서입니다.」계시인지 무엇이니 모르지만 누구 계시에 의해서 그런 거예요? 마리아가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면 계시 안 받은 엘리사벳이 벼락을 치겠어요, 안 치겠어요? 엘리사벳 모르게 들어갔겠어요, 알았겠어요?

첫날밤에 애기가 뱄겠어요, 몇 번 만났겠어요?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얘기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다면 누구의 후원 없이 마리아가 혼자 할 수 있는 그런 배포가 있었느냐 그거예요. 그것은 형님이 소개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레아가 라헬의 자리를 빼앗았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형님되는 레아가 라헬을 축복해 줘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탕감이 됩니다. 계시를 받든, 어떻든 이런 탕감원칙에 있어서 그렇게 보기 때문에 엘리사벳이 영적으로 가르침을 받아 형제가 하나되는 자리에서 그 일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왜? 야곱 가정에서는 형제가 하나 안 되었습니다. 그러면 세계적 국가 기준에서 형제가 하나될 수 있는 철통같은 출발에서 벌어지지 않았느냐 하는 그런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엘리사벳이 자기 남편 앞에 소개해 주던 이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근친상간 관계가 생기는 것입니다. 선진국 미국이 이와 같은 과정을 끝까지 갔다가 돌아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했기 때문에 이것이 생겨나지, 그냥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근친상간 관계가 왜 나오느냐? 자기 형님의 남편을 동생이 겁탈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근친상간 관계라고 하는 것입니다. 야곱 가정에서 레아를 집어넣은 것은 왜 그랬느냐 하면, 탕감법에 있어서 타락한 해와가 없어 가지고는 복귀시대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여자세계에서도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라반은 사탄편에서 '하나님이 택할 수 있는 딸은 나중이고 내가 택할 수 있는 딸이 먼저입니다.' 하며 레아를 갖다가 집어넣더라도 하나님이 반대 못 하게 돼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게 돼 있지, '이 쌍놈아!' 이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탕감법칙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