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지금은 뜻의 완성시대 1989년 01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8 Search Speeches

뜻의 완성시대- '어"고 있다

왜냐? 지금까지 하나님은 소유권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소유권을. 사탄이 소유했다구요. 사탄의 나라·사탄의 백성·사탄의 물건…. 사탄이 하나님의 소유권을 훔쳐 갔다구요. 참부모도 소유권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참자녀·참나라·참세계로서의 소유권을 가진 적은 아직 없습니다. 참사람,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가 생겨나지 않았기 때문에,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겨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소유권을 가질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의 소유는 사탄세계에서 하늘세계의 소유, 사탄세계의 천사장이 아니라 하늘세계의 참된 천사장을 중심삼고…. 하늘의 천사장이 어느 나라냐 하면 제2차세계대전에 있어서는 프랑스입니다. 아벨은 어느 나라냐 하면 미국이고, 해와는 어느 나라냐 하면 영국이고, 아담은 어느 나라냐 하면 아직 지상에 착륙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3국이 일체가 되어 한국을 통일시켰더라면, 한국이 아담국가가 되어 세계를 통일하고 세계를 콘트롤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문화권, 미국과 기독교가 내외 일체가 되지 못하고 분열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아시아의 사탄권에서 되찾아야 하기 때문에 사탄이 가장 사랑했던 해와국가인 일본과 아벨국가로서 가장 사랑했던 독일을….

이런 입장에서 미국을 아벨로 세웠던 것은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구약이 없으면 신약이 없고 신약이 없으면 성약도 없기 때문에, 그것을 없애 버리면 종교 전체가 파기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미국을 아벨 입장에 세워 준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원수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원수이고, 일본과 미국이 원수이고, 미국과 독일이 원수입니다. 모두 원수 국가의 입장에 섰기 때문에 사탄의 반대의 입장인 원수끼리의 결속은 하늘 사랑을 중심삼고 붕괴 직전에 있는 사탄세계를 새로운 세계로 결속시키는 것입니다.

세계를 결속시키는 데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결속시키고 원수 국가를 자기 나라 이상 사랑하여 원수 국가에 사랑의 뿌리를 내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왼쪽이 돌아 오른쪽이 되고 세계적·천주적 출범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미국의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한국인·일본인·미국인·독일인을 지금까지와 반대로 핍박받으며 승리권을 만들고 푯대를 세워서 한국에 박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영육이 일체된 뿌리가 없습니다. 뿌리가 없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한국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고향을 중심삼고 뿌리를 연결시켜야만 세계적 가정 종족 민족권의 중심핵이 생기고 세계가 돌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생애를 걸고 싸워 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싸워 온 것처럼 여러분도 한국에 와서 선생님 이상 눈물 흘리고 땀을 흘리라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종족복귀의 사명을 다하고 선생님의 고향을 향해 최전선인 여기까지 투입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최전선의 하늘의 정병으로 불리움받은 것은 역사적이다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누가 생명을 바쳤어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성경에도 있잖아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한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첫째되는 계명이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둘째되는 계명입니다. 이것은 종적 계명이요 이것은 횡적 계명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구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일본을 사랑했던 것 이상 한국을 사랑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다음에는 자기 가정을 사랑했던 것 이상 지금의 아내를 중심삼고 그 가족을 사랑해야 합니다. 횡적·종적 사랑의 핵을 만들라구요. 그렇게 하면 한국에 연결된 세계적 하늘 운세의 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알겠지요? 거기를 항해 전진해야 되겠어요, 전진하지 않아야 되겠어요? 「전진해야 됩니다」 전진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기가 한국 교회예요, 일본 교회예요? 사랑에 의해 통일될 경우에는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일본어도 좋고 한국어도 좋아요. 모두 다 알겠어요? 한국 사람도, 일본 사람도 말이예요. (웃음) 그러한 뜻을 완성하는 시대에 지금 접어들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한국의 뿌리가 혼탁해지고 있는데, 그것을 확 뽑아내고 사랑의 뿌리를 거기에 접붙여서 그 이상 깊은 곳까지 새로운 뿌리를 심어야 합니다. 그것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한국을 사랑하는 애국자 이상 한국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한국 땅에서 자기 일생을 걸고 한국을 살려주기 위해서 노력한 한국 사람 이상 땀을 흘리고 눈물 흘리고 피를 흘릴 각오를 하고 나아가는 곳에는 반드시 승리의 길이 연결된다는 것을 명심하라구요. 그것을 목표로 하고 나아가면 틀림없다는 것을 선생님은 말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선생님이 책임진다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