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전통으로 남길 수 있는 실적을 갖춰라 1983년 06월 27일, 미국 Page #233 Search Speeches

이제 미국은 백인 마음대로 할 수 -" 나라가 돼

지금 미국 책임자들의 사고방식으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기동대의 활동을 통해서 전체 정비작업을 해야 돼요. 새로이 혁신을 해서 비약할 수 있는 미국 기지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미스터 최, 이 조그만 사람을 내세워 가지고 들이모는 거예요. 그 미스터 최의 장점이 뭐냐 하면, 체면이 없다는 거예요. 성질이 급하다구요. 그러니까 푸시(push;밀다)하게 되면, 넓적해져서 없어지든가 그렇지 않으면 구멍을 뚫고 나가서 살든가 하는 두 길밖에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거예요? 「구멍을 뚫고 통과할 것입니다」 총탄보다 빠르고 강해야 됩니다. 총탄보다 빠르고 강해야 돼요. 그 두 가지를 다 갖고 있어야 돼요. 그래, 여러분들은 어때요? 패스트(fast;빠르다)예요, 슬로우(slow;느리다)예요? 「패스트」 일본 사람은 어때요? 여러분하고 비교하면 누가 더 패스트예요? 「우리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하하하' 하고 웃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예요. 그게 문제예요. 여러분들이 느려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보다 더 해야 됩니다. 코가 높은 여자는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서라도 그렇게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눈이 들어간 것은 눈을 빼서라도 그렇게 만들어야 돼요. 눈이 들어간 것은 나오게 해야 된다구요. 높은 코는 납작하게 해야 된다구요. 요즈음에는 여러분들이 일본사람들과 같이 사니까 말도 일본식 영어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 '그거 많이 발전했구나' 하고 생각했다구요. (웃음)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이 빨리 성공해서 미국을 구하고 세계를 구하는 길을 취해야 돼요.

선생님이 왜 그렇게 바빠하느냐? 선생님이 얼마나 더 살겠나요? 예순다섯인데 15년만 되면 80이라구요. 지금 정년퇴직할 나이예요. 이건 뭐냐 하면, 산의 중간에 가 있는 상태예요. 선생님이 그런 수속자라는 걸 알아야 해요. 그런 수속자가 이러고 있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 진짜 미국 사람은 선생님을 그렇게 고생시켜서는 안 될 거 아니예요?

그런데 선생님 같은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상속을 안 해주는 거예요. 안 해준다 이거예요. 선생님 이상 하는 사람을 발견하기 전에는 상속을 안 해준다 이거예요. 넘겨 주지 않는다 이거예요. 왜? 선생님은 섭리를 너무나 잘 아는데 여러분들은 모르잖아요? 모르는 사람은 무엇을 하자는 열의라도 있어야 하나님의 동정을 받지요. 영계에서라도 동정하지요. 여러분들은 선생님만큼 모르잖아요? 섭리에 대해서 모르니까 그 이상가는 열의라도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영계에 가서도 만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하지 못하면 일본 사람들을 데려다가 할 것이고, 일본 사람이 하지 못하면 한국 사람을 데리고 할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 하지 못하면 축복가정을 통해서, 축복가정이 못 하면 축복가정의 아들딸을 통해서 이걸 세워 놓을 것입니다. 이번에 내가 여기서 축복받은 아들딸을 전부 다 불러댈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낚시하는 데 데리고 가는 거예요. 이제라도 여러분들 늦지 않았어요. 늦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의 전략이, 생각하는 것이 틀렸다고 생각하나요, 하나님편으로 볼 때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제 미국은 미국의 백인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세상이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백인들이 해야 할 일을 백인들이 하지 못하게 될 때는 약소민족이 대신 하게 될 것입니다.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반대받는 환경에서 이런 기반을 닦은 선생님이 환영받을 수 있을 때에 그런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안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생각하는 거예요. 불원한 장래에 환영할 것입니다. 환영의 시대가 오기 때문에 그 꼭대기에서 정책적인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놀음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건 모를수록 좋아요.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그걸 생각하면 선생님이 이상한 사람이지요. 남의 나라에 와서 말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의 전통을. 그래야 세계를 요리하기가 쉬운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하는 일에 전적으로 지지하라는 말이예요, 결론은. 전적으로 지지해라 이거예요. 눈감고 지지할 단계가 되지 않았나 이거예요. 다 지내 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결국 여러분들이 안 된 자리에 서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자, 보라구요. 한국 책임자들이나 가정들이 가면 왜 안 오는 거예요? 말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대개 50대들이 되어 가지고 고생하고 말이예요. 왜? 자기들은 다 지내 봤다구요. 자기들이 지금까지 손해났기 때문에, 이제는 회개하고 시정하겠다는 생각이 꽉차 있다는 거예요.

자, '일본 책임자들 와라' 하면 왜 와야 돼요? 요전에 한때 말이예요, 일본 교회 책임자들은 전부 다 사업체로 돌렸는데 그때 교회에서는 일체 반대했다구요. 30명 교회 책임자를 비지니스로 돌릴 때 '아이구, 싫다'라고 했지만, 지금에 와 가지고는 '선생님 참 잘 하셨습니다. 일본이 살 수 있는 희망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말 나오게 되었다구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했으면 일본이 큰일났을 텐데, 선생님이 단안을 내려 전면전으로 때려 몰아 이렇게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에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을 동원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해 놓았다 그 말이예요. 미국에 있는 여러분들은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지만 1978년에 결정했기 때문에 회의도 안 했다구요. 그러므로 회개해야 됩니다. 옛날의 그런 관습으로는 안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정신차려야 돼요. 백인들이 이번에 책임을 하지 못하면, 하늘 앞에 선두에서 꼬라비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할 수 없습니다.

미국 역사를 새로이 꾸미는데, 일본 사람의 역사를 중심삼고 미국의 새로운 통일교회 역사가 꾸며지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얼마나 수치예요? 그게 얼마나 수치예요? 그렇게 되면 그건 여러분의 전통이 아니예요. 일본 전통에서부터 써야 된다구요. 그러니 여러분의 후손들에게 뭘 남겨 놓을 것인지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이 여러분들을 차별하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뜻을 대해 차별했다는 결론이예요. 뜻은 빨리 붙을 때가 있으니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망하는 일이 있더라도 레버런 문은 망할 수 없다는 걸 생각해야 돼요. 여러분들은 망하는 일이 있어도 레버런 문은 망할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 교회가 망하더라도 레버런 문은 망할 수 없다구요. 그게 선생님의 철학이예요.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어때요? 「맞습니다」 이거 중요한 이야기예요. 중대한 뉴스라구요. 통일교회의 움직임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