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집: 마음을 바로잡자 1997년 04월 19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46 Search Speeches

(워싱턴 타임스)의 힘

내가 사겠다는 비행기는 여기 점보보다 빠릅니다. 여기에 한 시간 반 정도 빨리 와요. 저 우루과이에서도 대번에 날아와요, 작지만. 최고의 기술, 모든 것을 전부 종합한 것입니다. 그걸 내가 사게 되면 '부르조와 교주님 비행기 떨어져라!' 하고 기성교회에 목사 장로들은 그럴 것입니다. (웃으심) 비행기 소리도 달라요. 날아가는 비행기 떨어지라고 암만 기도해도 안 떨어지는 것입니다. (웃음) 떨어질 비행기를 내가 안 타고 다녀요. (박수) 자기들이 돈 한푼 대줬나, 어떻게 했느냐 이거예요.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밤잠 안 자고 뛰고 시간이 빨리 간다고 축지법이라고 써서 따라잡으려고 달리는 사람을 하나님이 죽도록 하겠어요? 죽을 자리에서도 지켜 주시지. 그렇다구요. 다 오래 살고 싶지요?「예.」오래 살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문인주 양반, 오래 안 살고 싶어요?「오래 살고 싶진 않습니다.」(웃음) 여편네가 요전에 죽었으면 생각하겠지.「열심히 하겠습니다.」말을 하면서도 자신이 없다구요.

이왕지사 한정된 생애를 사는데…. 사람은 어차피 다 죽어요. 죽고 난 다음에 무덤에 누가 찾아올 거예요? 화장해서 다 없애버릴 거예요? 없애버려도 비석이라도 있어야지요. 찾아와서 천년 사연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붙들고 눈물 뿌려줄 수 있는 비석이라도 남기고 가야 되는 거예요. 문총재는 죽더라도 세계 사람이 와서 비석을 붙들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준비를 다 해놓은 것입니다.

여기 문씨 종친들 가운데서 앞으로 자랑하려면 문총재 이상 할 사람 어디 있어요? 자랑할 만 합니다.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몰라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대한민국도 모르고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도 모르고,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도 몰라요. 뭘 하는지 모르지만 하고 있는 거예요.「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보이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다 최선을 다하겠지만, 나는 보이지 않는 것, 남이 모르는 일에 최선을 다해 별의별 일을 다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워싱턴 타임스]도 인터넷을 통해 신문을 세계에서 전부 다 보는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니, [뉴욕 타임스]니 이런 것들도 인터넷 회선를 만들어 가지고…. 앞으로 정보세계에서 탈락하게 되면 세계의 선두자가 못 됩니다. 정보화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신문사를 만든 거예요. 여기 [워싱턴 타임스]가 훌륭한 것이 뭐냐? [워싱턴 타임스]는 미국에 있는 신문이지만, [워싱턴 타임스]의 회장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근세에 있어서 한 나라를 위해서 일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일한다고 알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나 미국 자체는 미국 정부, 시 아이 에이(CIA)도 세계의 손해를 끼치더라도 미국이 잘되기 위해서는 일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미국이라든가 국가에 손해 되는 일이 있더라도 세계를 위해서는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미국 같은 데서 새로운 정치 방향을 취하려면 런던에 있는 신문이 그것을 보도, 발표해야 되고 미국에 있는 신문의 보도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우리 신문이 일등입니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갔어요. 실력으로 보더라도.

이번에 국가적 메시아 185명에게 전부 다 신문사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남미 같은 데는 전부 다 신문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빼놓고 120명이 가서 2주일 교육을 받는 것이 신문사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 미국에 있는 최고의 권위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받은 명단이 필요합니다. '누가 이러이러한 교육을 했고, [워싱턴 타임스]의 추천에 의해서 신문사를 만들기 위해 이런 교육을 받았는데, 선생들이 누구누구다.' 하는 명단이 필요한 거예요.

그래, 미국의 언론인 중에 최고의 인물을 빼려고 하는 거예요. 시카고로부터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보스턴, 전부 다 유명한, 이름 있는 신문사를 통해 가지고 선생을 40명을 빼는데, 거기에 우리 신문사에서 절반을 차지했어요. 그러니 워싱턴 타임스 신문사 자체가 놀라자빠지진 것입니다. '이야, 이런 힘을 우리가 갖고 있다니, 미국의 전체 인맥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다니….' 갔던 사람이 놀라자빠진 거예요.

세상에 골목골목 골짜기를 전부 뒤지고 보니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손이 안 닿은 데가 없어요. 시 아이 에이 국장도 우리 신문사 편집국장이 전화해 가지고 3분 이내에 연락이 안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말이에요, 시 아이 에이는 비밀리에 정보를 통해 가지고 국책에 대한 모든 정책의 내용을 기안해서 백악관 대통령한테 올려야 되는데 반드시 어떻게 하느냐 하면 일등 되는 신문사의 의견을 알아봐 가지고 의논해서 방향을 제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거기에 대한 '이러이러한 일을 한다!' 하는 여론을 일으켜야 됩니다.

그런 비밀 소스를 전부 다 갖다 주는 것입니다. 그런 거 알지요?「예.」그러니까 시 아이 에이도 우리하고 의논해 가지고 해두면 특종으로서 백악관의 특종, 국방성의 특종, 외무성 특종, 정보부, 시 아이 에이, 에프 비 아이의 특종이 다 우리한테 오는 거예요.

그거 자기들이 보고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 아이 에이 국장이라든가 에프 비 아이국장들이 놀라는 것이 인사 이동이 있을 때 자기들은 몰라도 우리는 2주일 전에 안다는 것입니다. 본처에서부터 연락해 줘요. 잘 부탁한다고 말이에요. 알겠어요?「예.」뭐라구요? 잘 부탁한다고….

그렇기 때문에 클린턴이 하루 24시간 사는데, 소변은 몇 번 싸고, 변소간에 가서 어디 오줌을 싸고 하는 걸 다 아는 거예요. 담뱃재는 어디에 털고 가래침은 어디에 뱉고 샅샅이 다 아니 클린턴이 무릎을 치며 '세상에 이런 벼락맞을 [워싱턴 타임스], 이렇게 샅샅이 아니 내가 뭘 해먹겠나?' 하는 거예요. (웃음)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