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재림 메시아의 재현과 성약시대 1993년 01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5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잃어버린 아담 해와를 찾아 세우심

본래, 창조이상이 이루어졌더라면 재림이니 구원섭리니 하는 것이 필요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때 다 이루어져 가지고 하나의 세계가 되어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연결되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출발했다면 가정부터 그 가정이 지상천국 가정이요, 천상에도 가정이 생기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역사시대가 발전해 나갔을 거예요.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가정은 한 가정이었지만 미래에 세계를 이룰 수 있는 중심이 되고, 국가의 중심, 종족의 중심, 가정의 중심인 것입니다. 아담 가정은 전체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 가정입니다. 그 말은 아담 가정이 완성했더라면 종족도 완성될 것이고, 나라도 완성될 것이고, 세계도 완성될 것이고, 천주도 완성된다는 말입니다. 그런 아담 가정이 되었으면 이 가정은 모든 이상의 대표적 가정이요, 중심 가정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아담은 누구며 해와는 누구냐? 그들은 하늘땅을 대표한 왕과 여왕입니다. 모든 사람은 왕이 되고 싶고 여왕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킹십(Kingship)과 퀸십(Queenship)이 영원히 가정 천국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 천국까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킹십을 누가 계대해서 종적 횡적으로 확대시키느냐? 장손이 하는 것입니다. 세계로 주욱 이렇게 연결하는 것입니다. 가정 단위의 표적을 중심삼고 완성한 가정이 많이 연결되면 종족이 되고, 더 많아지면 민족이 되고 국가,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하고 확대하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섭리사를 보게 되면, 역사가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로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타락 때문에 벌어진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구원섭리가 시작됐고, 신약시대 성약시대로 연장되는 이러한 복잡한 문제가 벌어지게 된 거예요. 타락함으로 어떻게 됐느냐? 남자나 여자나 다 하나님 곁을 떠났습니다. 하나님 곁을 떠나 사탄에게로 간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전부 그 곁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통해 이상하셨던 가정과 천국이상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타락은 뭐냐? 사랑 때문에, 혈통적으로 문제되었기 때문에 혈통을 바로잡지 않으면 하늘이 착륙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있다고 하면 구원섭리가 왜 연장되고, 인류가 왜 오늘날과 같이 멸망해야 되느냐? 오늘날 현실적인 모든 것을 볼 때, 선한 세계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결과가 된 것은 타락 때문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를 이루어 나온 것입니다. 사탄 가정·사탄 종족·사탄 민족·사탄 국가·사탄세계까지 이루었으니 이제 사탄의 끝날이 온 거예요. 이러한 사탄세계에 구원섭리가 들어와 가지고 한사람, 두사람을 바꾸기 위한 것, 전부 다 하늘편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인 것입니다.

혈통적으로, 핏줄이 사탄사랑으로 말미암아 시작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핏줄을 정착시킬 수 있는 근원적 기원이 되어 있지 않은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중심삼고 아담이 따라갔고, 해와가 따라갔고, 가인이 따라갔습니다. (판서하시며) 본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가인 아벨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쪽은 지옥이고, 이쪽은 천국이에요. 이 세상은 어디예요? 오늘날의 세계가 무슨 세계예요? 사탄세계예요, 하늘세계예요?「사탄세계입니다.」미국은 어때요?「사탄세계입니다.」사탄의 사랑은 거짓사랑입니다. 이쪽은 거짓사랑이고 이쪽은 참사랑입니다. 사탄세계에는 참사랑과 참혈통이 존재하지 않아요. 혈통은 반드시 사랑을 통해서, 부부를 통해서 엮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뭐냐? 구원섭리가 가는 것을 두고 볼 때, 아담 해와의 거짓사랑으로부터 시작됐으니 참사랑을 중심삼은 아담 해와를 어떻게 찾아 세우느냐 하는 것이 구원섭리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