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제8회 애승일 기념 말씀 1991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4 Search Speeches

국가와 하나 되" 기준을 세우심

이럼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전체의 환영을 받아 가지고 1974년 크리스마스 전날, 1975년이 되기 전에 일본에 가서 그때는 정보부 차장이구만. 정보부 차장을 잡아온 것입니다. 이것이 노지마 사건입니다. 요전에 신문에 났지요? 이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나라가 내 편에 하나 됐다는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못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때 최창림이가 수고했지. 어떡하든 잡아오는 거예요. 잡아다가 축복을 해 줌으로 말미암아 정보부 차장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기성교회하고 싸운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그때 얼마나 악한지 소리 안 나는 총 있으면 전부 다 쏴 죽이고 싶은 그런 심정이거든요. 딱 그때예요. 그런 삼각지대가 생겨나는 때에 딱 요것을 맞추기 위해서 정보부 차장을 잡아 가지고서는, 그 차장을 결혼시키기 위해서 미리부터 쭈욱 교섭해 나와 가지고 교포하고 결혼할 수 있는 승인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거예요. 그러니 대통령이 걸려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 정보부 차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하고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대한민국하고 통일교회하고 하나 되고, 그 다음에 대한민국하고 미국만 하나 만들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선생님과 완전히 하나 되었으면 안 죽었습니다. 박정희가 3대 대통령이지요? 이박사, 그 다음에 장 면, 그 다음에 박순천. 박순천이는 여자지요? 여자당이에요. 이박사는 아담당이고, 민주당은 여자당이고, 이 박정희당은 군대당입니다. 그러니까 여자 남자가 반대했던 것입니다. 반대하는 그 여자 남자를 전부 내가 후원해 준 것입니다. 박정희도 그래요. 박정희도 내가 다 살려 주고 그런 거예요. 그런 걸 모르고 있어요. 모르니까 걸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통(全統;대한민국 제5공화국의 전두환 대통령을 세상조로 칭하던 말)도 그래요. 그 전통이라는 말이, 원래 그 전대통령은 하늘나라의 전통(傳統)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전통! (웃음) 그 사람, 전부 다…. 보희 알지? 「예.」보따리 가지고 가서 끌어낸 것 아니야? 그렇지? 「예.」내가 말하지 않았으면 대통령 못 되었습니다. 내가 끌어낸 거예요. 비용도 없는 것을 전부 다 도와 줘 가지고….

이런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책임진 사람은 고달픈 것입니다. 남이 모르는 뒷처리까지도 정비해야 되는 거예요. 뒷방이 걸려 놓으면 앞으로 때가 되었을 때 뒷방 처리를 한꺼번에 못 합니다. 일선이 같아야 됩니다. 하나는 뒷방에서 처리하고 하나는 떨어질 수 없습니다. 같이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언제나 선두에서 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중에는 어디 가서 통일교회 교인이란 걸 부끄러워 가지고 감추고 말 못한 사실이 많지요? 선생님이 그래 가지고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창조는 전부 다 하나님이 앞장서 가지고 해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앞장서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