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강의는 재창조의 행위 1988년 01월 2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5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운동국민-합을 통해 4천만 국민을 교육해야

4천만이 우리 교육을 다 받는 거예요. 3분의 1은 이미 우리 교육을 다 받았어요. 알겠어요? 「예」 보라구요. 승공연합 지부장들도 절반은 통일교회 교인 되었지요? 이제 40일수련만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잡아다가 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40일수련만 딱 해보라구요. 전국 3,400 곳에 기지를 만들어 가지고 교육을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통일의 문 사장한테 철판으로 가다(かた;틀)를 찍어내듯이 집짓는 가다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60평, 80평짜리로 면단위에 교회를 짓기 위해 가다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옛날에 교회 지을때, 그 누군가? 「김한수」 김한수인지 무슨 수인지 내가 알아? 그보다 더 멋진 거예요. 60, 80평을 전부 다 조립식 콘크리트로 하는 거예요. 전선 같은 걸 미리 딱딱 붙여 가지고 한꺼번에 통째로 시멘트로 붙이면되게 하는 거예요. 가다대로 재까닥 하면 집이 하나 나오게 말이예요.

지금 5백만 원을 일시불로 지급해 주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집 얻는 데는 넉넉할 거예요. 집을 살 수 있으면 사라는 것입니다. 5백만 원씩 전부 배치해 주었으니까, 땅이 싸면 평당 만 원씩 쳐서 사라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교인들 전부 다 끌어다가 그 놀음 해야 되겠습니다. 빨리빨리 집을 얻든가, 사는 집을 사든가, 싸면 5백평 이상 더 사도 괜찮아요.

그렇다고 5백평 사고 남은 돈은 까먹으라는 것 아니야. 이놈의 자식들. (웃음) 공금을 까먹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공금입니다. 여러분들 흥진군한테 다 약속했겠지, 절대 공금은…. (웃음) 했어요, 안했어요? 「했습니다」 틀림없이 했구만.

「면 단위는 땅 값이 비쌉니다」 아, 면이라 해봐야 집이 몇 집 돼? 백미터 안에 다 있고, 2백 미터 3백 미터 미만일 텐데, 답답하구만. 「면소재지는 안 그렇습니다. 마을이 그렇지 면소재지도 그렇다구요. 면소재지가 뭐 크다고 그래요. 1킬로미터 이내면 전부 다 왔다갔다하는 것 아니예요? 소리치면 다 통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뭐 집 자리로 사라는 것이 아닙니다. 경치도 좋고, 물도 잘 빠지는 높은 데, 좋은 데를 얻으라는 거예요. (웃음) 답답하구만. 그래야 보기도 좋고, 찾기도 좋고…. 이 다음 10년, 1백년 후도 생각해 둬야 될 거 아니예요. 답답하게 네거리에다 갖다 막아 놓으면 어떻게 해요. 장마지면 똥물이 다 모인다구요. 그런 것도 생각해야 될 것 아니예요? 「알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 끄트머리에다 5백만 원 주면 그린 땅 살 수 있는 거예요. 집도 살 수 있다고 본다구요. 아, 군 단위도 5백만 원 주었다가 적어서 8백만 원 배치했는데, 면 단위는 5백만 원 주면 집도 살 수 있는 거라구요. 5백만 원에 초가집을 누가 사나요? 안 그래요? 그렇지 않아도 시골에는 사람이 없어 가지고 야단하잖아요? 젊은이들이 없기 때문에 늙은 부처끼리만 살고 그러니까 가서 시중도 들고, 소지만 잘해 주면 살수 있는 집이 수두룩할 것입니다. 안 그래요?

한국 실정을 모르고 이야기하는 것 아니라구, 이 쌍것들아! (웃음) 잘하면 내가 또 기분파 아니예요? 내가 트럭으로 한 트럭씩 사다 먹일지도 모르지요. 또 그런다고 바라지 말고…. (웃음)

60평, 혹은 80평이 되면 여기의 3배인데, 3층으로 지어서 150명 이상 2백명 정도 자고 수련시키고 교육시키려고 합니다. 데려다가 면에서 해야 됩니다. 안 그래요? 면에서 해야 됩니다. 시·군이 문제가 아니예요. 앞으로는 시·군에 투입하는 돈을 전부 다 면에다 투입하려고 그럽니다. 시·군에서 뭘하노? 시·군도 앞으로 전부 다 동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 돈 가지고 구고 무엇이고 전부 다 집어치우고 동 기반 닦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기 서울만 해도 21개 구 아니예요?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어? 3천만 원씩이면 얼마예요? 「6억 3천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