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3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해방하" 것이 구원섭리의 총결산

세상이 날보고 돈 많다고 하는데 내가 돈 많아요? 돈 많아요? 「예」이 녀석들, 나 돈 없다구. (웃음) 여러분들의 돈까지 긁어모아 가지고 세계를 살려야 되겠어요. (웃음. 박수) 그 말은 뭐냐? 그 돈은 무슨 돈이냐? 세계의 돈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내 돈이자 세계를 위한 돈입니다. 통일교회 조직은 통일교회를 위한 조직이 아니예요. 세계 사람을 모아 가지고 세계를 살리기 위한 조직입니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인류를 사랑의 그물에 얽어매기 위해서. 사랑의 그물에 얽어매기 위해서라구요. 통일교회 교인인 여러분들은 사랑의 그물코에 걸렸어요? 그래요? 「예」 통일교회는 무슨 민족이냐? 러브 레이스(love race;사랑의 민족)예요. 통일교인들은 사랑의 종족이예요. 그래요? 「예」 저, 눈 좀 보자 구. 이 녀석들, 그래? 「예」 사랑의 눈이 어디? 자기 여편네, 아들딸에게?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미친 사람이 되어야 돼요. 하나님을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을. 하나님이 앞으로는 바쁜데 등에 가서 쓱쓱 쓸어 주는 거예요. '하나님, 몸뚱이 가렵지요? 여기 가렵지요?' 하면서 말이예요. 내가 가려운 곳이 있는데 내 팔이 안 닿을 때는 말도 없이 어머니의 손을 갖다 대면 벌써 긁을 줄을 알거든요. 쓱쓱 긁어 주는 거예요. (웃음) 아 어머니도 그런데 하나님은 오죽 하겠어요, 쓱 손을 대면. 그렇게 돼 있어요.

내가 지금까지 뭘하기 위해서 요란을 피웠느냐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미친 사람이예요. 그 사연을 얘기하게 되면 여러분이 통곡할 거예요. 그런 사연이 많아요. 억울했던 장면을 내가 얘기하게 되면 여러분은 통곡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이 문선생에 대해 기도하면 통곡을 해요. 그 이름, 그가 진짜인지 가짜인지가 문제 아니예요. 통곡을 앞세우지 않고 그를 알겠다고 하는 것이 죄라고 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내가 하나님을 알겠다고 할 때 통곡하시는 하나님임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오늘까지 살아 남았지, 기뻐하시는 하나님으로 알았더라면 나는 망하는 길을 갔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내가 하나님을 구해야 돼요. 내가 구원받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이것이 구원섭리의 총결산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제 '아, 그렇구나!' 하고 알았을 거예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