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참된 길을 가자 1987년 04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3 Search Speeches

쌍으로 되어 있" 만물은 모' 하나님을 닮았다

그래서 누굴 만들었느냐? 돌 왈(曰) '하나님이 사랑하기 위해서 나를 만들었소' 그런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럴 수 있을는지 모르지' 그렇게 대답하실 거예요. '있을는지 모르지' 그렇게 대답할 거라구요. 또 누가, 딴 무엇이 '하나님이 이 우주 가운데 사랑할 수 있는 물건은 우리밖에 없어' 이런다면, 그것도 '그럴는지 모르지' 할 것입니다. 전부 다 그럴는지 모르기 때문에 새를 봐도 전부 쌍쌍입니다. 그럴는지 몰라요. 전부 다 쌍쌍이예요. 광석도 전부 다 남자 세포, 여자 세포가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물질의 제일 작은 것이 원자인데, 원자를 보더라도 거기에는 양자가 있고 전자가 있어 가지고 전자가 중심인 양자를 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갈라 떼지 못합니다. 암만 과학적인 힘을 가해 가지고도, 하나님이 어떻게 해 가지고도 떼지 못해요. 그 법칙은 절대적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구요.

그러니까 전부 다 하나님 닮았다는 것이지요. 사람도 가만 보니까 여자가 있고 남자가 있어요. 요즘은 뭐 남녀 평등권이다 하는데, 내가 미국 가 가지고 '요놈의 간나들, 남녀 평등이야? 미국 간나 중에 제일 큰 간나 나와라. 나하고 팔씨름 한번 하자' 이랬다구요. (웃음) 그것도 평등하려면 뭐 한번 지고 한번 이겨야지. 그렇지만 벌써 골격이 틀려요. 여자 어깨하고 남자 어깨하고는 근본적으로 달라요. 여자 어깨는 작아야 됩니다. 그래서 여자를 그릴 때 머리를 싹 작게 해서 삼각형으로 그리잖아요? 발을 딱 그리고요. 남자는 머리 그려 놓고 어깨하고 싹 요렇게…. (웃음) 아, 나는 모르지만 그렇게 그리잖아요, 미술가들이? 간단히 말입니다. 변소 같은 데 보면 그렇게 그린 데가 있더라구요. (웃음) 그래서 남자는 그리 찾아가고 여자도 그리 찾아가고…. 자기 닮은 데 찾아가는 거 아니예요? 그것 참, 제일 빠른 교훈이더라구요. 변소에 갈 때 기분 나빠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어요? 기분 나쁜 냄새는 나지만 갈 때는 기분이 좋아서 가는 거예요. (웃음) 그렇잖소? 사실 까놓고 그렇잖소? 변소에서 그것을 전부 다 펌프질해서 청소 못 하면 얼마나 기가 막혀요. 얼마나 기가 막힐까? 그건 벼락치는 것보다 더 바쁘다는 거예요.

남자는 어깨가 이래야 돼요. 여자는, 우리 엄마도 어깨가 작아요. 그래야 남자가 쏙 품게 되지요. 이렇게 크면 남자가 어떻게 품어요? (웃음) 어떻게 품어 들어가나요? 요즘 여자들은 흉내라도 내겠다고 해서 어깨를 이렇게 키웠더구만. 이건 망조 시대입니다. 마지막 시대라는 것입니다. (웃음) 끝날입니다. 그야말로 까꾸로 되어서 이미 끝날이예요.

생리적으로 남자는 큽니다. 큰 녀석이 여자 앞에 뺑뺑 도는 것이 기분이 좋아요, 작은 녀석이 큰 여자를 뺑뺑 도는 것이 기분 좋아요? (웃음) 보편적인 원리로 봐서 어떤 것이 좋아요? 큰 녀석이 조그만 여자를 두고 뺑뺑 도는 것이 좋아요? 여자들 답변해 보라구요. 좋아, 나빠? 나쁘다면 쌍것들이야. (웃음) 천지이치가 그런데 어떡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