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통일의 길 1990년 01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36 Search Speeches

공적으로 일하면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오늘 여기에 1천5백 명이 모였다고 하는데 말이예요, 1천5백 명 모였다고 해도 머리만 보이지 몸뚱이는 안 보이니까 1천5백 쌀알 같아요. (웃음) 쌀알 말이예요. 여기서 보게 되면 눈깔…. 아이들은 눈깔이라고 그래요. 눈이라면 비처럼 오는 눈처럼 생각해서 기분 나쁘니까. 눈 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그러니까 이럴 때는 눈깔 해도 괜찮아요. (웃음) 여러분들은 `눈이라고 그러지, 눈깔이 뭐냐?' 할지 모르지만, 나는 눈 오는 걸 싫어하니까. 눈 오는 것 생각지 않은 사람은 눈 하게 되면…. 누가 옳아요? 눈깔이라고 말한 사람이 보다 공적이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선생님 말 듣고, 이런 말 하게 될 때 욕을 들이 퍼붓더라도 선생님이 무슨 생각이 있어서 했겠다고 알라구요. 내가 많은 청중을 지도한 사람이니 손해나는 말은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인들은 무슨 욕을 해도 무력장군이 되어서 이런다구요. (웃음) 웃는 거 봐. 반대했다가는 자꾸 걸리거든. 오늘 저녁 다 훌륭한 분들이 오셨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일생 동안 세계무대에서 별의별 사람과 싸우고 별의별 사건을 다 겪은 사람입니다. 거 능란한 사람 아니예요? 능력 있는 선생님이지요? 「예」그러니까 애당초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좋게만 생각하라구. 「예」그러면 복을 받을 수 있다구요.

남자 선생님이 왜 알록달록한 여자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느냐고 생각 안 해요? 이게 내 손수건이 아니예요. 어머니 손수건이예요. (웃음) 노골적이지요? 「예」종교 지도자는 노골적이어야 돼요, 공무에 있어서는. 듣기 싫든 말든. 그러다 보니 욕을 많이 먹었지요. 욕을 많이 먹었지만 망하지 않았어요. 왜? 그 전통적 역사와 환경적 여건에 피해가 오는 걸 막기 위한 공적인 목적을 지니고 할 때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느니라. 아멘! 「아멘」`그렇습니다' 그 말입니다.

오늘 저 강원도에서도 오고, 경기도에서도 오고, 부산에서도 왔어요? 「안 왔습니다」안 왔어? 거 `서울'의 발음을 조금 변형시켜서 서운하구만. 전부 다 왔으면 좋았을 텐데, 장소가 좁아서 그랬나?

자, 서울에서 다 힘들여서 몰려왔지만, 오늘 악마의 전략 전술과 하나님의 전략 전술 이거 하나만 알더라도 여러분의 생애의 노정이 달라지는 거예요.

요거 하나만 하고 그만둡시다. 나 덥구만. 벌써 한 시간 넘게 하지 않았어요? 그만해요? 「아니오」아, 목사님이 설교를 40분을 넘기면 안 좋다고 하는데, 한 시간이 넘었는데? (웃음) 더 계속해요? 「예」그래 놓고는 `선생님은 그저 자기 맘대로 생각해 가지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말만 한다' 하겠지요. 내가 그런 욕을 많이 먹었다구요. 더하자구요? 「예」

하나님의 전법과 사탄의 전법, 이건 역사의 비밀이예요. 그거 가르쳐 주는 데 어디 봤어요? 대학교 교수들의 교재에 그런 것이 있어요? 훈육주임이 그런 책을 가지고 가르치는 걸 들었어요? 처음이예요. 이건 문총재가 처음 가르치는 겁니다. 이건 역사의 비밀이예요. 간단한 내용인데, 역사의 흥망성쇠의 관건이 여기에 있어요. 여기에서 놀아났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자, 내가 공적인 일 안 한다고 책망하게 될 때에 반대하면 어떻게 돼요? 내가 치는 것이 돼요, 여러분이 반대하니 여러분이 치는 것이 돼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과 여러분 나라를 위해서 명령조로 하게 될 때는 그건 공의입니다. 이걸 받아들일 줄 알아야 돼요. 여기에 반대했다가는 악마의 전술 전법에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일상생활, 생활 철학에 절대 필요한 비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그런 면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승리한 사람으로서, 거기에 안 걸려요.

여러분, 여기 모인 목적이 뭐예요? 통일이 무슨 통일이예요? 「남북통일입니다」남북통일입니다. 지금 통일의 길을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떠한 전략 전술을 취할 것이냐? 김일성이가 매번 치지요, 대한민국을 이용하려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 법을 알고 맞게 되면 맞을 적마다 사탄세계의 소유가 전부 전수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악마의 소유권이 손해배상 청구한 대로 저 세계 끝에서부터 청산돼 가지고 내 꽁무니를, 나를 향해서 찾아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문총재는 정의의 종교를 세워 가지고 세계가 반대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시켰어요. 왜? 악마의 편들 때문에. 왜 악마의 편이 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은 뭐냐? 선한 조상으로 시작될 것이 악마의 조상으로, 악한 조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지하지를 않았어요. 하나님의 가정을 침범했어요. 쳤어요. 치고 치고 세계 끝까지 치게 될 때는, 더 칠수 없게 될 때는 전세계는 하늘편으로 전수되는 거예요.

공산당이 73년 역사를 통해서 세계를 치고 쳐서 더 칠 수 없게 될 때에는 하늘편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공산당 대신 누가 맞았어요? 공산당은 전부 다 망해야 돼요.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계시는데 그 아들딸로 태어나 가지고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데도 가만히 있는 것이 선이예요? `이놈의 자식아, 뭐야?' 하며 그걸 방어하다 보니, 세계 역사도상에 있어서 공산주의를 방어하는 제일선에서 투쟁하는 챔피언이 누구냐 할 때 세계 사람이 `레버런 문! 선명 문'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얼마나 유명한지 여러분들 모르지요? 소련의 저 농촌 사람들까지 다 아는 거예요. 저 아프리카 오지의 사람들까지 다 알아요. 그것을 전국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 나라의 유명한 교수들을 내가 다 끌어 모았어요. 아프리카 오지 제일 후진 나라도 말이예요.

미국의 카터 정부 때 카터가 레버런 문은 자기의 정적이라고 해 가지고 전세계 국가에 공문을 냈어요. 이래 가지고 각 나라의 정부가 통일교회를 없애 버리려고, 쫓아 버리려고 할 때, 그 학자들이 노력한 거예요. 투쟁한 거예요. 1976년에는 세계가 일대 수라장이 됐어요. 누구 때문에? 여기 서 있는 한 사람 때문에.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바라는 소망의 통일세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념으로. 하나의 세계의 이념을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