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이상가정과 전체유엔 편성시대 1994년 02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94 Search Speeches

우리 몸은 가나안 복귀의 '

그래, 여러분의 몸뚱이는 가나안 복귀의 개인적인 집입니다. '여기에 아들딸을 밸 수 있는 개인적인 집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축복받은 가정들은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가정적 가나안 복귀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나라에 접붙여야 되는 거라구요. 후손들이 받을 수 있는 다음의 세계를 위해서, 다음의 이상적 가정을 위해서 전진해 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할 때 뒤돌아보지 말라는 게 그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죽더라도 앞으로 가다 죽어라 그거예요.

미국의 전역에 눈이 오고, 춥고, 벼락 치고 말이에요, 로스앤젤레스에는 지진이 나고, 홍수가 나고 야단이 난 거예요. 이럴 때 뒤로 돌아서지 말라 이거예요. 어디 가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여기서 180도 반대로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주의 미국이 됐지요?「예.」이제는 아예 전적으로 개인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주의로 돌아가야 됩니다. 하나님주의는 공적인 것을 위하는 주의입니다. 개인을 희생시키고 가정을 시켜서 세계를 살리겠다는 주의입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미국적 관념이 남아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말로는 없다고 하지만 그 없다는 말이 이상한 말이라는 거예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관념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몸 마음이 싸우지요?「예.」'이놈의 몸뚱이, 오늘 죽으면 좋겠다.' 하다가도 죽을 자리에 나가라면 살기 위해서 도망다니는 것입니다. 뜻을 위해서 죽을 자리에 가라고 하면 도망가려고 한다구요. 예수 앞에 베드로가 맹세했지만 예수가 죽을 자리에 나오니까 자기도 모르게 눈을 껌벅껌벅 하면서 돌아선 것입니다. 그런 때라구요.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던 것이 여러분의 목을 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한 거예요. (한 여자 식구에게) 네 남편이 아프리카에서 죽을 것을 알면서 뜻이고 무엇이고 가지 말라고 할 것 같아, 죽어도 좋으니 가라고 할 것 같아?「절대 가지 말라고 합니다.」그건 절대 이스라엘에 가지 말라는 거예요. (웃음)「그렇지만 저는 가겠습니다.」생각하기는 쉽지만 현실은 어려운 것입니다. 만약 자기 옆으로 총알이 싹, 지나가게 된다면, 요리 간다면 이러겠어요, 안 이러겠어요? (흉내내심) 피하겠어요, 피하지 않겠어요? 피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적인 행동이에요. 다 그런 것입니다.

그런 것을 몇 번씩 당하고 창피하니까 '아이고, 기가 막히는구만. 죽는 게 낫지.' 이래 가지고, 그런 걸 당하고 베드로도 거꾸로 십자가를 지러 들어간 거라구요. 여러분은 그런 경험이 없잖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고생 안 하려고 전부 다 도망다니지.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한 녀석이 어디 있어요? 여러분 다 그런 경험하고 싶지 않잖아요? 다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내 목숨을 지키겠다.' 그런 건 상관하지 않았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그런 경험을 많이 쌓아야 됩니다. 그래서 얼마나 자신이 부끄러운 위치에 있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 부끄러움이 산같이 쌓이고 쌓여서 오를 수가 없을 정도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 점점 밑으로 내려가 가지고 지옥밑창까지 내려가는 거예요. 결국 내 생명을 버리더라도 문제없다고 각오한다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여러분은 그런 경험을 안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프리카로 전부 다 발가벗겨 가지고 내쫓으려고 한다 이거예요. 열대지방에서는 옷이 필요 없다구요. 옷 입으면 얼마나 불편해요? 그래, 옷 벗고 갈래요?「예.」이 사람은 대답도 안 하는구만. (웃음) 심각하다구요. 원리적 관점에서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